활자로 본 적은 없고 어디서 주워들은 바람에 잘못 사용했던 단어 있으세요?
도무지 상황에 맞지 않는다거나 사자성어인 줄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서양말이었다거나 말이죠
가령 작가론(論), 무신론같은 ~론 종륜 줄 알았는데 영어였던 모기지론 같은 거 말이예요
제가 실제로 본 사례는 예전에 군대 고참이 회식 중에 막걸리를 많이 마셔
머리가 아프다며 본인 손바닥으로 뒤통수를 탁탁 치더니
"아아~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 골이 타분~ 하네?" 라고 말하며 침상에 눕자
약 3초간 정적이 흐른 뒤 동기들과 그 위의 고참들에게 폭풍 놀림 당하는 광경을 본 적이 있습니다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