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의 심리적 하한선은 어디인가요?

친구한테 소개팅을 시켜주는데요,

의외로 경제력같은 건 대충 퉁치고 매칭해줄 수가 있는데,

은근히 학벌문제가 젤 까다롭게 걸리더라고요.

당사자들도 그 부분을 많이 의식하는 것 같고요.

 

일단 '괜찮은 학벌'이라는 개념이 전 정말 애매해요.

소위 스카이대학까지만으로 학벌을 쳐준다 싶으면 국민의 1프로도 안될 것 같고,..

보통 어느 선까지를 그래도 '괜찮은 학벌'이라고 쳐주는지 헷갈리네요.

'괜찮은'이라는 수식어가 좀 그렇다면 '문제 삼지 않을만한?' 이라고 해야 하나..

 

 

 

 

 

    • 본격 독자의 학벌지상주의를 깨닫게 해주는 글이네요 ㅠㅠ
    • 상대적이죠. 친구의 학벌이 어떠냐에 따라 상대의 학벌도 달라지는거죠.
    • 세속적인 기준에서 말하는 학벌 순위와는 전혀 상관없이 결혼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여라. 제가 좋아하는 말인데.. ㅋㅋㅋ
      저라면 사람만 괜찮으면 일단 소개시켜줄 것 같아요. 뭐 되도 그만 안되도 그만;;
      좀 걱정되면 소개시켜줄 상대방한테 미리 물어봐도 되겠죠.. 사실 소개받을 당사자가 신경안쓰면 남들이 아무리 뭐래도 상관없는거잖아요.
    • 아까 어떤 분이 썼다가 지우셨는데...
      저도 그 분처럼 인서울이 보통 사람들의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 기준되는 사람이랑 수능 점수가 비슷하거나 윗쪽인 학교? 같은걸 주선자가 다 알 수는 없겠죠. 의식하는 분이라면 알아서 찾으라고 하고 소개팅 시켜주지 마세요 ㅋ
    • 기준이 없던데요. 몇몇을 제외하면 거의 전국민이 컴플렉스를 가진 부분이라...
    • 그냥 직접 당사자분에게 물어보시는 게 빠르고 정확할 듯 합니다;
    • 심리적 하한선이라면 상대적일거 같은데요. 서로 비교해서 비슷하거나 약간 처지는 정도까지는 상관없이 받아들였던듯.
    • 사람마다 다 너무 다르죠. 소개받을 친구가 학벌문제를 의식하신다니, 그 분이 가진 기준이 있겠죠.
      문제삼지 않을(이라는 표현도 전 웃기다고 생각하지만) 학벌을 일반화 시킬 수가 있나요? -_-;
    • 음 저도 토토랑님과 비슷한 생각이에요.. 친구분과 비슷한 수준(???!-_-)의 학벌 정도면 괜찮을거같아요.
    • 본인의 학벌이 기준 아닌가요? 최소한 본인이 나온 대학과 비슷한 수준을 원하겠죠
    • 친구한테 물어보면 되죠~~ A는 무슨 대학 나왔는데 어때? 이때 친구가 화를 버럭 내면 괜찮은 학벌이 아닌거고 음 그래서 그 다음은? 그러면 괜찮은 학벌인 겁니다.
    • 100명 중에 80등 부터 20등 까지 지원이 가능한 대학을 무사히(?) 졸업??
    • 아...그런 걸 따지는군요? 저완 다른 세계라 감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전 제 맘에 드는 이성이라면 학벌은 전.혀 신경 안씁니다. 써본적이 없어요.
    • 꼭 대학을 나와야하나요?
      중졸인 정우성, 서태지.
      고졸 대통령 김대중, 노무현을 배출한 나라에서 굳이 학벌따위를 신경쓴단 말입니까?
    • "괜찮"지 않은 학벌은 "문제 삼"을 만한 거리가 되는 거군요. 음 좀 슬프네요...
    • 상대적인거고, 또 개인마다 선호도가 다르고, 또 선 시장에서 통하는 순서가 다르니 그냥 '어디어디 나온 사람이야'라고 당사자에게 말해주는게 제일 편합니다ㅋ
    • 스카이가 뭐예요. 서울대면 서울대고, 고려대면 고려대고, 연세대면 연세대지. 그리고 학과마다 졸업후 진로에 따른 기대 수입도 천지 차입니다.
      견뎌낼 수 있을까의 기준으로서의 지적 수준이야 직접 만나보면서 알 수 있는 거구요.
    • 높은데 나왔을수록 더 깐깐하게 따지고 낮을수록 안따지는 경향이 있죠.
      그외 개인차 감안해서 해주면 될듯
    • 돈이 장땡임.
      돈의 평등주의입니다.
    • 돈의 평등주의입니다2
      아무리 사회적 기준으로 퀴어해도 돈이 많거나 많아보이면 다들 끄덕끄덕
    • 스카이요? 인서울이요? 피식. 세계 10위권에도 못드는 학교들이 어디 학벌 축에나 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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