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가수다에 김도향씨 추천하면 바보같을까요?

김도향 - 보고싶다 이거 말고 김범수씨랑 김도향씨가 같이 나와서 부른적이 있는데 같이 부르니까 김범수씨가 오히려 가창력이 딸리게 느껴져서 감짝 놀란적이 있습니다. (아마 아침 100곡 부르는 그런거였음) 목소리 성량의 차이도 그런 느낌을 준것 같더군요. 근데 실제로 따로 찾아서 들어보니 오리지날에 전혀 뒤쳐지지 않더군요. 끝까지 들어보세요. 젊은 김범수씨에게 느낄 수 없는 경륜이 느껴지더군요. 생각해보니 나가수에도 경륜이 있는 가수들도 나와서 특별형식으로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는 임재범과 박정현 때문에 그러는건데 듀엣으로도 한 번 순위를 매겼으면 합니다. 노래라는게 혼자만 잘부르는것도 좋지만 같이 화음을 맞춰서 부르는 아름다움도 느꼈봤으면 합니다. 듀엣을 할려면 다른 누군가를 불러야겠죠.
    • 김도향씨가 그런 프로그램에 나올 연배는 아니지요.
      하지만 특별형식으로 (연배 있는 가수들이) 참여하는 것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김도향씨, 자기 노래가 적어서 그렇지 (CM송 빼고...히트 CM송만 몇백곡 넘죠 아마)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 몇 명 안에 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도향 LP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가끔 꺼내서 들어보면 소름 좍 끼칩니다.
    • 본문에서 경륜??은 뭘 의미하시는건가요.. 문맥상 연륜인거 같은데..;;
    • 경륜, 연륜 비슷한 말이죠.
      경륜이 능력에 조금 더 주안점이 있다면, 연륜은 세월에 강조점이 있는 정도로 기억합니다.
    • '경륜'이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봐도 '자전거 경주' 혹은 '나라를 다스림' 정도의 뜻 이외에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만. (HWP에서 제공하는 민중국어사전과 야후미니에서 제공하는 사전에서 찾아봤음) 아마 '경력'과 '연륜'을 짬뽕한 신조어?
    • 다음 국어사전입니다.
      <경륜>
      1. 일정한 포부를 가지고 일을 조직적으로 계획함. 또는 그 계획이나 포부.
      예문) 높은 경륜의 소유자/ 경륜이 있는 사람/ 경륜을 쌓다/ 경륜을 품다/ 그의 말은 모두 오랜 인생 경륜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우리는 김주경이가 그렇게 돈을 모은 것은 필시 무슨 경륜이 있었으리라고 말하였다.(김구, 백범일지)
      김병순은 비로소 이진악을 믿고 평소 누구한테 얘기해 본 일이 없는 경륜과 포부까지도 털어놓았다.(유현종, 들불)
      그 깊고 높은 학문과 경륜을 가지고도 그는 형 앞에 꿇어앉아 가르침을 받는 겸허를 끝내 지녔었다. (한무숙, 만남)
      전봉준의 말은 언제나 그렇듯 조용했으나 여기서도 범하기 어려운 경륜이 바닥에 깔려 있었다. (송기숙, 녹두장군)
      그는 젊은 시절 자신의 경륜이 큼을 스스로 알았지만 귀하게 쓰이지 못함을 안타까워하며 술만 밤낮으로 먹었다.(고정욱, 원균 그리고 원균)
      2 천하를 다스림.
      천하 경륜을 논할 때는 그의 눈도 삼국정립을 예언하던 공명(孔明)의 혜안처럼 빛났다고 한다. (이문열, 황제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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