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물의 소중함을 또 느꼈네요;;

어제도 출근하고 오늘도 출근하고 완전 정신줄 가출한 상태에서 퇴근했는데..

 

뭐 언제부터 그렇게 깔끔했다고 오늘따라 샤워를 하는데.. 물이 갑자기 안나오는거에요.. 완전 헐;;;;;;;;;;;;;;;;;

 

다행히도 완전히 안나온건 아니고 아주 졸졸 나와서 통 가져다가 받아서 겨우겨우 거품 막 씻어내고 헐..

 

진짜 헐이라는 말밖엔..;; 집에 생수 두병 있어서 것도 갖다가 쓰고요

 

예전에도 한번 토요일에 예고없이 수도공사를 해서 친구 만나러가는데 완전 꾀죄죄하게 갔던-_- 그때는 물티슈로 세수하고 막 헐...,,(...)

 

영웅호걸 막방 보면서 자야지.. 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지금 완전 패닉상태...어질어질했던게 곱하기 10배정도;;;

 

되는일 없으면 인생이 이런건가봅니다

 

빨래도 돌다가 말았는데 빼놔야겠네요 안그러면 물썩는냄새 작렬하겠지...아 구차나...

 

내일 아침에는 회사가서 씻어야 되나 헐.....

    • 목욕탕 들렸다가 가세요. 저도 올 겨울 강추위때 수도가 싹 얼어서; 물 안나와서 받아 쓰는데 어찌나 불편하던지
    • 저 예전에 어렸을때 갑자기 공사한다고 단수되서 이모네 집(그러니까 다른 동네-.-)까지 가서 씻고온 기억이 나네요; 단수 된다고 알려줬었다는데 저희 집만 몰랐었나봐요.
    • 마트에 생수 사러 갔다 오는데(2L*6=12 헐 겁나 무거워서 죽는줄) 같은 건물에 사는 사람을 만났는데 서양인인거에요.. 제가 이렇게 영어 못하는줄 처음 알았는데.. 어쩄든 그분도 물이 안나온대요
      근데 오는길에 족발집이 있어서 아줌마한테 물어봤더니 수돗물 잘 나온다는거 보니.. 이 건물만 문제인듯--;;

      뭔가 물 흐르는 소리가 나고있어요.. 물이 나오는듯.. 으아아 주여 ㅠㅠ
    • 에구구;; 정말 헐...이네요. 목욕탕 들렸다 가시라는데 저도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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