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바낭?] 박근혜가 집권한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요?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별로 상상하고 싶은 않은 가정이겠지만..

 

 

현재 지지율이라고 나온 꼬라지들 보면--; 현재로선 그럴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잖아요.

 

(그런일이 없도록 온갖 노력을 다해야겠지만..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거라면 대선때 투표참여외에 크게 도움 줄건 없을거 같지만서도..)

 

 

 

그저 개막장과 같은 요소가 대다수였던 거악? mb시대보다는 그나마 차악에 가까울지..

 

아니면 mb시대와 다를바없이 막장으로 치닫을지.. 아니면 mb시대보다 더할지.. 

 

 

뭐 생각해보니... 둘다 그저 최악일거 같기도 하고... 음..

 

 

    • 아무것도 안하고 수첩만 꺼내니깐 mb보단 사고는 덜하겠죠.
    • 자두맛사탕/

      그 점은 막장 참모진을 곁에 두면 mb시대보다도 더 막장으로 치닫을수도 있다라 읽히기도 하네요. ㄷㄷㄷ
    • 박근혜보다는 박근혜를 옹립하는 세력이 더 문제죠. 마치 부시를 내세워서 실제 권력을 휘둘렀던 럼즈펠드처럼 말이죠.
    • 최악입니다. 그 주변 인물을 보면 민주주의 근처에 갔다온 사람도 없죠.
    • amenic , Carb/

      제가 염려하는점도 바로 그런점입니다. 막장 참모진을 곁에 두면 mb시대보다도 더 막장으로 치닫을수도 있을거 같다고 한것도 그러한
      지점에서 말해본거구요.
    • 독재자의 딸이죠. 한국의 정치수준을 실감하게 해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렇죠 이건 마치 사실 무솔리니의 딸이 집권한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당연히 들구요.

      물론 미치광이 전쟁사범 무솔리니보다 박정희가 더 낫긴 하지만 그래도 쿠데타 일으킨 정당성없는 독재자인건 명확한 사실이니..
    • npng익3/
      써놓고 보니 빼먹은것 같아서 다시 첨부해요. 사실 '딸'이라는것 자체는 문제가 안되요. 문제는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하는 딸이냐는거죠.
    • 메피스토/

      아 그렇죠..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하는 딸이냐... 그러고보니 박근혜 표의식하고 ,온건이미지 관리하느리라

      겉모습은 이탈리아내 극우전선 이끄는 무솔리니딸 같이 무대포 개막장스럽지는 않지만..

      그게 오히려 더 위험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온건이미지로 중도표도 흡수해서 집권한다음 실상은 mb시대보다 더 최악인 인물들의 꼭두각시 수첩공주 노릇이나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에요..
    • 샤유/ 저도 제발 안뽑혔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지지율과 상관없이 안뽑힐거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사람일은 모르는거라는 관점에서 올려본 글이라고나 할까요..
    • 어르신들 박근혜 좋아하는 분 주위에 많아요.
    • 사실 아버지가 독재자라도 연좌제를 적용하지 않는 이상 딸이 지도자가 되어서는 아니된다는 생각은 조금 논란이 있다고 생각하구요, 박근혜 같은 경우는 독재자의 딸 뿐만 아니라 당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뒤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었죠. 즉 당시에 이미 정치적인 행동을 했기에 박근혜에 대해 부정적인건 아버지의 과로만 인한 반대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 좋아한다 해도 고정관념이 무서워요. 별로 이런 말 하고 싶진 않지만 여자가 대통령 되는거 꺼리는 사람이 많아요. 지지한다 해도, 과연 뽑을지는 의문이라는거죠.
    • sai/

      그건 아니죠. 박근혜는 박정희가 권력획득과정에서 벌인 불법적일을 쿠데타라고 정의 내리지않고 그건 해야될 일이였다고 5.16혁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솔리니 대놓고 찬양하는 막장 무솔리니딸과 본질적으로는 결국 다를바 없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
      결국 위에 의견대로 그 아버지의 딸이라서가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하는 딸이냐가 관건이죠.
      이건 연좌제랑은 엄연히 전혀 다른거죠.

      물론 자신의 혈육인 아버지를 부정하는게 한국사회에선 더더욱 힘든일이긴 하겠지만..
    • npng익3 / 전 쿠데타를 옹호하는 박근혜라고 한정짓지 않았습니다. 연좌제에 대한 일반론을 말한거에요.
    • sai / 예전에 딴지일보에서 얘기한 것처럼 박정희의 딸이라서가 아니라 박정희의 딸이라는 걸로 장사를 해먹고 있으니까 문제인 거죠. 박근혜의 대통령 당선은 과거의 군사독재에 대한 공식적 인정, 복권이 되는 거고요.
    • sai/

      음 연좌제에 대한 일반론전인 관점에서만 말씀하신거라면..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그리고 님 견해에 대한 위에 제리플 보다 부연설명을 추가해봤습니다. 다시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ALL / 쿠데타를 옹호한 박근혜도 아니고 박정희 향수로 장사하는 박근혜도 아니고 일반론으로 아버지의 죄를 딸에게 묻는 연좌제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왜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가지고 그러는지...
    • sai/

      저도 끔끔님과 같이 생각합니다.

      박근혜가 정말로 군부독재정권에 대해 반성하는 측면이 있는지 의문이네요.

      그동안 걸어온 길봐도 결국은 예전 군부독재시절 범죄자 패거리에 둘러쌓인 집단내에서 신한국당->한나라당 결국 입당
      탈당 복당 -_-; 거쳐오면서 흘러왔죠..(복당녀...)

      그러는 동안 기껏해야 과거에대한 반성같은건 인혁당사건 관련해서 희생된사람에 대해 본인도 위로한다 수준으로
      덕담 얹은게 다입니다..
    • 박근혜 자신의 가장 큰 문제는 굉장히 오랫동안 영향력 있는 정치인이었는데도 주요 정치적 사안에 대한 입장을 표명한 적이 극도로 드물다는 거죠. 민주주의라는 게 의견 표명을 하고 실언도 하고 토론을 하면서 나아가는 건데 이 인간은 흠잡힐까 두려워서 그냥 입다물고 지나가는 식이거든요. 총맞고 뒈진 지 애비의 권위주의가 모델이든 일본식 막후 정치가 모델이든 출신 문제가 아니라 방식 자체가 철저히 민주주의와는 담을 쌓은 케이스죠.
    • 그냥 우리 아버지 때문에 상처=손해 받은 사람 있으면 미안하다 식이지 그 이상의 언급은 한 적이 없었어요. 저도 박근혜 본인보다는 그 주위 세력이 상당히 거슬리더군요.
    • 박근혜가 집권하면 한국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2014년에 졸업하는대로 바로 해외 나가서 살 생각인 1인입니다...

      저도 박근혜가 유신 정권에 대해 가진 생각, 그 생각의 근본적인 비민주성이 심히 거슬리고요, 이제까지 행보를 봤을 때도 자기 생각이란게 없이 정치평론 놀이를 하면서 이 위치까지 왔다는 점에서 능력도 보여준게 없다, 는게 제 총평입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이 없는 지도자가 3년동안 나라를 말아먹고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그렇습니다.
    • npng익3/
      박근혜가 군부독재는 선이다..라는 이야길한적은 없지만 5.16을 구국혁명이라고 얘기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 끔끔/ 박근혜 인터뷰 봤었는데 거기서 그렇게 말했어요. 그 사람 말하는 거 보면 그렇게 비전도 없고 정치인으로서 꽝인 것 같았어요.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저 적당적당히만 선 지키며 말하는 것 같았어요. 그저 아버지가 박정희라는 거 하나로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았고, 주위 인간들이 그 점을 이용해서 똥파리들처럼 붙어 있는 느낌이었어요.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158082

      유신은 역사가 판단해줄 것이라면서 희생된 분들에 대해선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라.................

      재미있는 어법이군요.
    •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되게 재밌는 상황이 벌어질거라고 보는게...

      보통의 민주국가에서는 국가원수와 행정수반을 분리하죠. 둘의 기능을 분리하는 효용이 크니까. 예외적인 경우가 미국이나 한국같은 경우일텐데요... 박근혜는 정치경험의 문제라거나, 행정능력의 문제등으로 인해, 행정수반으로서의 기능을 상당부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현재 한국의 대통령위는 국가원수로서의 대표성과 행정수반으로서의 기능성을 겸직하고 있고, 제왕적 대통령이니 하는 말이 나오는 것도 그런 부분때문인데...

      그런데, 박근혜란 인물이 정치적 존재로서 갖는 상징성이나 통합성(일부계층이지만)은 만만치 않다고 보거든요. 그렇기에, 큰 일이 있을때마다 나서서 방향성만 잡아주는, 지금같은 정치행태를 유지한다면 국가원수로서의 기능은 어느정도 해낼 수 있거든요. 그렇기에, 박근혜대통령은 국가원수로서의 제 1시민(이라 쓰고 여왕이라 해석) 노릇은 그럭저럭 해내겠지만, 정부수반으로서의 구체적인 정책조율면에서는 뒷전으로 물러날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 메피스토,all/

      아 저도 5.16을 혁명이라고 여긴다라고 말하는 기사는 읽었네요.. 구국혁명이라는 표현은 한발 더 나아간 표현이긴 하네요..

      결론적으로 단순희 박정희딸이여서가 집권하지 말아라가 아니라 그동안 보여온 행보를 보면 집권하지 않아야 맞다가 제 입장입니다.


      예를들어 칠레 피노체트 군부독재정권경우에도 그래도 피노체트시절에 경제성장도 많이 했다는 이유로 여전히 과거에 대한 과오
      반성안하는 세력들이 있죠.

      그와 마찬가지로 박근혜도 칠레 피노체트 같은 이와 유사한지점이 있는 군부독재자 박정희라는 아이콘의 유산...
      대표하는 브랜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정희를 여전히 옹호하는 과거의 유산세력이 선거를 통한 재집권이라는건..


      이 세상에 정의라는게 있는가?하는 부분에 대한 의문을 던져주고 결국 동시대사람들뿐 아니라 후손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결과라고
      생각이 드네요. 몇십년후 한국 현대사에 " 박정희의 딸인 박정희는 몇십년후 그후 박정희를 그리워하고 지지하는 세력을 등에 업고
      재집권에 성공했다"라고 씌여줄 한국 현대사..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이건 역시 혈육이 박정희딸이여서가 문제가 아니라..현재 박근혜가 박정희란 유산을 긍정하고 옹호하는 적극적인 매개체 역할을
      이미 해온 존재라는게 문제라는 것이겠죠.
    • 메피스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158082

      이건 뭐..확인사살이네요..

      "유신은 역사가 판단해줄 것이라면서 희생된 분들에 대해선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라"

      -> 이건 재밌는 어법정도가 아니라 그냥 개X리네요.. 문장전체가 '모순' 그 자체인데.. 아무 생각없이 말한건지

      아님 인지는 해도 부정은 죽어도 못하겠다는건지 원.. 전자든 후자든 답이 안나오는듯..
    • 그렇다고 이런 상황이 무조건 나쁘냐, 라고 하면 그건 부정적일 가능성이 좀 더 높지만 지켜볼 필요는 있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현재 한나라당내에서 뭐니뭐니해도 경제통이라면 이한구랄 수 있는데, 이 사람이 나름 쓴소리 하면서 계파색도 별로 없지만 그 전문성으로 입지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죠. 이 양반이 만약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다면 중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어쨌든 정치논리에서 비교적 자유로우면서 경제정책에의 전문성이 있는 이런 사람이 역할을 맡아 한다면 경제문제가 스스로의 논리로 - 이명박처럼 정부가 멋대로 쥐어짜지 않는 형태로 운용될 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물론 그 경제논리의 약탈성은 일단 문제지만, 그래도 이명박식의 터무니없는 자의성보다는 장점이 있지 않냐는 거죠.

      비슷한 식으로 윤여준이나, 유승민 전재희(친이에 가깝지만 친박에게서도 미움받지 않으며 복지부장관하며 윤증현의 압박에서 의료민영화를 막아냈죠)등이 전문분야에서 제대로 역할을 할 경우, 이는 마치

      "전문가 공화정"

      같은 형태로 기능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물론, 이건 박근혜체제가 아~~~~~~~주 좋게만 굴러갈때의 이야기구요, 이렇게 좋게 될 가능성은 별로 없겠죠. 또한, 그렇게 좋게 굴러간다해도, (저를 포함한)진보성향의 사람들 입장에서는 별로 달가운 방향일거 같지도 않구요...--
    • 근데 본문의 제목은 박근혜대통령이 재임하는 한국에 대한 이야긴데, 그 이야기를 한 제가 더 뻘쭘해지는 분위기가... 음...--
    • 앙겔루스노부스/

      차라리 mb처럼 청와대전체가 mb와 함께 개막장으로 치닫는게 아닌 입헌군주제 군주로서의 역할만 수행하면 장점도
      있을 수 있다라는 관점인거 같은데요..

      이한구가 물론 mb의 경제통들보다 현재발언으로선 보다 중용에 가까운 면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한구 한명있다고 저쪽동네가
      크게 달라질거 같지는 않습니다.

      이한구외에 다른 인사들 보면 mb시대보다 더 막장같은 인물로 청와대.기획 재정부같은곳에 채워지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가 더 듭니다.
    • 그래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고 한거죠. 다만, 일종의 아이디얼 타입을 생각해 볼 필요는 있을테니까요. 노무현집권전에도 수많은 분들이 노무현 정권 최상의 시나리오를 생각은 해보지 않았겠습니까? 현실은 그렇게 되지 않았지만...

      저야 박근혜를 절대 지지할 생각이 없으니, 저런 이상향이 도래하는게 확정이라해도 그를 반대할 거지만, 그렇다고 그가 가진 가능성 자체를 없는것 취급하기는 좀 그래서 해본 소립니다.
    • 뭐 말나온 김의 이야기지만, 사실 박근혜의 인재풀이 드러난건 이번 구제역 사태죠. 작년하반기 개각에서 유일하게 입각한 친박이 농림수산부 유정복인데, 그의 구제역 대처는...-- 기껏 선발해 집어넣은 친박의 기수가 하는 짓이 저모양이라는건, 제가 말씀드린 시나리오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것이긴 하죠.
    • 사기꾼 대통령에 이어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이 되면 국격이 이른바 바닥을 칠테니 좋은 일이죠.
      민주주의의 불모지대와 같던 아시아에서 모범적인 민주화를 이끈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재임시 의 국격은 요즘의 그것과 많이 달랐던거 같네요. 그런데 그게 쥐통이래 안좋아지다가 결국 독재자 공주마마로 바닥을 치니 희망적이라고 봅니다.
    • soboo/

      그러기엔 mb+수첩공주로 이어지는 10년동안 한국이 너무 망가져서 구제불능의 상태로 되지 않을까요?.. 진보라는것도 급진적인
      진보보다는 점진적으로 할수밖에 없는 측면도 있잔아요.. 예를들어 민노당이 집권하길 바라고 민노당에게 표를 줬던 사람들에게도
      이회창이 된거보다는 노무현이 됐던것이 일정부분은 사회적인 진보를 가져다 줬다는 판단은 하고 있듯이..
      (승자독식 소선거구제에서 이런발언은 좀 사표론스러운 발언이긴 하지만요..)

      개인적으로 박근혜집권으로 바닥치면 그다음정권은 훨씬 진보적인 세력으로 급진교체되고 뭐 그럴 가능성은 적다고 보이기도 하구요.

      민주당+국참당이 여당이 되고 민노당+진보신당외 중도좌파 혹은 진보좌파세력이 제1야당이 되는 식의 점진적 진보라도 꾀할려면
      어찌됐건 수첩공주세력같은 집단의 재집권은 막아야 근시일내 이런 수구세력들이 제3당으로 전락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아직 박정희유산이 가득하고 지역주의 정치구도의 벽도 높은 한국에서 저의 이런 바람도 상당히 나이브하게 들릴 여지는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 일종의 자학적 희망화법이었어요. 그런데, 전 솔직히 민주주의적 가치에 대하여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더 디어보고 쓴 맛을 보고 정신좀 차렸으면...'하는 심정이 아직 남아 있네요.
    • soboo/

      네 일종의 자학적인 화법인건 저도 그렇게 읽었네요. 그런데 님이 말씀하신 민주주의적 가치자체에 대한 측면은 전 최장집교수의
      의견에 더 동의합니다.


      87년이후 형식적인 민주주의는 달성했다는 미명하에 자본에 의해 그야말로 정말 당할만큼 당했고..그리고 노무현정권으로 인해..
      형식적인 민주주의까지만 지키는 세력들의 한계는 이미 바닥 드러낼거 다 드러냈다고 생각들어요.

      이제 실질적인 민중들의 삶의 질측면에서 어떻게 세상을 이끌어 나갈것인거야 대해 대결하는 지점으로 넘어가야한다고 생각드네요.



      그럴려면 형식적 민주주의자체를 부정하던 군부 잔존세력이 이어져오던 저기 수구세력들부터 유럽의 극우전선들처럼 제3당으로
      밀려나야 가능하겠지만요.

      색깔론+지역주의 구도로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것도 여전히 강한지라 쉽지않은 일이긴 하겠네요..현재로서는
    • 그 형식적 민주주의라도 혼신의 힘을 다해야만 지킬 수 있으며, 지킬 가치가 있다는 것을 최씨는 모르는거죠.
      다만 최씨같은 지식인 뿐만 아니라 일반대중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통념이 너무 싸구려(거저 얻은) 라는 점에 저는 더 주목합니다. 사실 최씨의 주장같은건 현실적으로 별 의미도 영향력도 없어서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고 봅니다.
    • soboo/

      저도 최장집교수의 의견들 대부분 김규항씨 의견과 비슷하게 좀 고준담론같이 나이브하게 들린다 혹은 오히려 양비론적 물타기로 들린다
      느낀적이 많긴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별로 영향력 없는 퇴물--;인것도 맞구요..

      하지만 어찌됐건 형식적 민주주의는 실행되고 있다 우린 자유를 얻었다는 미명하에 실질적으로 자본의 자유 아니 자본의 방종만 키운게
      87년 체제 이후의 흐름이라는 지적만큼은 최장집교수의 의견에 더 동감합니다.

      이건 뭐 장하준같은 이도 자주 쓰는말이죠. 박정희,전두환 정권때 잘한건 자본의 방종을 막은것이다라는 논리.. 물론 IMF이후로
      예전같이 막는다고 막아지는 시스템자체가 아니긴 하지만..

      전 자본만이 만능이다라고 더이상 날뛰지 못하게 막아줄 세력이 이젠 하다못해 제2세력정도라도 등장할 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물론 그럴려면 ... 정치세력으로 논할 가치조차 없는 수첩공주따라지같은 잔존수구세력들부터 소수정당으로 전락되게 처리해야하는
      과정부터 있어야 되기는 한데.... 문제는 그 선결과정이 정말 쉬운일이 아니군요 ㅡㅡ;
    • 그 형식적 민주주의라도 혼신의 힘을 다해야만 지킬 수 있으며, 지킬 가치가 있다는 것을 최씨는 모르는거죠. 2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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