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궐선거 결과는 상상할 수있는 '최선'의 결과


 1. 손학규의 분당을 출마 그리고 승리는 노무현도 못했던 것을 해낸 것으로 평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민주당이 중도보수정당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되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 생각하구요.

     (합리적 보수층에서 드디어 민주당에 마음을 조금 주기 시작했다)


 2. 손학규가 당 간판으로 나서면 아마도 순식간에 민주당 = 난닝구당이라는 이미지가 희석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일이죠.


 3. 민주당이 한나라당이 (뻥카로) 자리잡고 있는 중도보수, 중산층+서민층 대변자 자리를 밀어내 앉아야 진보정당들이 설 자리가 생긴다고

     철썩 같이 믿어 왔습니다. 저로서는 그게 민주당이 되건 열우당이 되건 국참당이 되건 개나 소나 말이나 다 상관 없었구요.


 4. 유시민의 국참당만 야권단일후보중 유일하게 패한 결과는 국참당 니네는 그만 쉬어라....로 해석되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에 몰아주고 (흡수 통합- 민주당 경상도 지분도 못챙길 꺔량이라는게 증명되었으니....) 백의종군하고

     괜시리 진보정당이 해논 밥에 한 눈 팔지 않을것이고 여러모로 바람직한 결과입니다.


     이번에 국참당 후보가 당선되었으면 국참당의 기고만장이 하늘을 찔러 대선국면에서 야권공조에 잡음과 마찰이 끊이지 않으며

     중립층을 끌어 모으는데 난관이 조성될 여지가 컸었는데 참 다행스럽네요.
     손학규가 떨어지던지 유시민이 쪽박을 차던지 둘 중 하나여야 했는데 그 둘 중 하나라면 당연히 손학규가 당선되는게 좋았죠.


 5. 민노당이 무주공산 순천에서 무소속후보를 밀어내고 당선된 것은 해당지역에서 민주당 지역조직이 움직여 줬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의외로 민주당이 제대로 움직여 줘서 다행이네요.


 6. 종합하여 민주당의 승리이고 칭찬을 아낄 필요가 없는 선거과정이자 결과네요.

     정말 오랫만에 민주당을 칭찬하게 됩니다.


 

    • 손학규의 분당을 출마 그리고 승리는 노무현도 못했던 것을 해낸 것으로 평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222
      정말 분당주민으로, 이번 선거 결과를 미라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손학규는 유력한 차기 대권후보가 되었군요.
    • 정치 현실이 잘 들어난 형이상학적인 정치판세로 민주당으로서는 최고의 결과라고 생각 합니다.
    • 민주당을 난닝구라고 생각하는 것은 김해에서 죽쑨 사람들 뿐이고 국민은 그런거 모릅니다
    • 6. 종합하여 민주당의 승리이고 칭찬을 아낄 필요가 없는 선거과정이자 결과네요.

      정말 오랫만에 민주당을 칭찬하게 됩니다.2

      동감입니다. 다만 유시민이 저렇게 된게 안습이긴 한데...어쩔 수 없죠. 다음 행보가 궁금해지네요.
    • 헐 민주당이 경상도에 지분이 있었다굽쇼...?
    • 데메킨/ 제가 글을 엉터리로 쓰다보니 오독을 유발시켰네요.
      민주당에게 흡수통합될 경우를 가정하였을때 경상도지분도 챙기기 어려운 결과라는 뜻입니다.
    • 괜시리 진보정당이 해논 밥에 한 눈 팔지 않을것이고 22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제 간 보는 짓 좀 그만해고 본색 드러내면서 살길.
    • 저도 유시민이 좀 안습이긴 합니다만.. 손학규가 띄운 승부수가 제대로 먹혔군요. 서얼마 분당에서 이길줄은! 이번 재보선이 이렇게 흥미로운 결과가 나올줄 몰랐어요(서태지건이 잠시 잊혀지는군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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