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와우를 하고 계십니까?

5년동안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다섯살이 되고 초등학생이 5학년이 되고

중딩이 고딩이 되는 동안 와우를 했습니다. 중간중간 쉬기도 했지만요.

다른 게임도 해봤습니다. 하다보니 왜 이걸 하고 있나, 와우가 훨씬 재밌는데

그러면서 다시 와우로 돌아왔습니다.

더 재밌는 다른 게임이 없어요. 와우만한 걸 아직 못봤어요. 새 게임이 나올 때

마다 조금씩 손을 대보는데 만족할만한게 없군요. 그중 최악은 드래곤 볼 이었구요.

테라도 만만치 않게 나빴죠. 에이지 오브 코난은 각오는 했지만 정말 천박했어요.

 와우가 지겨웠어요. ㅜ.ㅜ 이제 정말 그만둬야지 했는데 그만 대격변에

낚여서 다시 시작해버리고 말았답니다. 완전히 다른 게임이 되어버려서 같은

맵을 돌고 있는데도 새롭게 느껴져요. 이 악마같은 게임 같으니라구...

퇴근 이후의 인생은 아제로스에서... 후우...

    • 저 설 때부터 시작한 완전 늅늅 뉴비인데 진짜 중독성이 ㄷㄷㄷ
      어제는 인던 도는 꿈꾸고;; 전 딜러인데 딜 못해서 욕 먹는 꿈도 꿔봤고.
      무서워서 못하겠다 싶다가도 정신 차려보면 아제로스 상공을 날고 있음. -.-
    • 대격변 만렙까지 찍어보고 접었습니다 ^^
    • 저두요. 와우만한 게임이 없다고 생각해요. 초보지만.. ㅎㅎ
    • 테라하다가 만랩찍고 와우 대단하대서 해봤는데 그래픽은 도저히 못봐주겠고 액션 부분에서 지루해서 못하겠더군요. 스토리등은 좋은건 인정합니다.
      게다가 캐릭터가 너무 안이뻐서 도저히 애정을 가지고 키울수가 없더군요...
    • 전 와우에 단련이 되어서 테라는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45렙 찍고 ㅈㅈ
    • 저도 5년 됐어요.. 음.. 요즘엔 좀 후회가 되네요. 왜 시작 했을까 ㅠㅠ
    • 전 와우를 끊었어요!(으쓱)

      하지만 남자친구가 레이드할 때 옆에서 딴짓하다가

      '어. 오빠 바닥 밟았어요'

      '어그로 튀었어요'

      라고 한번씩 낚는 걸 여전히 즐깁니다. ㅎㅎ
    • 와우에서 투기장,전장 재대로 해본사람만이 와우를 재대로즐겼다고할수있죠. 겨우 캐릭터안이쁘다고 재미없다면 그건뭐 10%도 와우못해봤다는 증거.
      근데 디아3나오면 버려질게임
    • 명언이 있죠. 와우를 안한 사람은 있어도 한번하는 사람은 없다. 접었다 또하고 접었다 또하고..
    • 캐릭터 생성하자마자 탄성을 지르게만들었던 테라와, 전장투기장의 재미를 느끼기 위해 안이쁜 캐릭터를 억지로키워야되는 와우. ㅋㅋ 뭐이런건가요?
      그리고 전투면에서는 논타겟팅에 락온시스템이 있는 테라가 가장 좋다고 평가가 내려지고있는데.
      심지어 블소도 그래픽은 좋지만 전투는 테라만 못하다라고 사람들이 그러는군요.
      그런데 그 전투라는게 숙련도가 한없이 높아요. 아카샤 검탱으로 못깨본 사람은 테라의 전투를 논하지 말라는 말이 있지요;
    • 업적점수 11830점인데 자소서에 적어도 될까요? 헤헤
    • 전 6년했습니다. 와우는 만렙부터죠. 전 오직 와우만 즐겨서 와우 그래픽이 나쁜 줄 모르겠어요.
    • 와우와 테라는 추구하는 그래픽 자체가 다릅니다. 이건 블리자드의 특성이기도 한데, 블리자드는 '사진'이 살아움직이는 리얼함 보다는 '그림'이 살아움직이는 리얼함을 추구하는 편입니다.
      이 두개는 굉장히 다르구요. 전자는 FPS들이 추구하는 거죠. 배틀필드나 크라이시스 시리즈처럼.

      이를테면 블앤소도 어느정도는 그런면에서 비슷하지요. 그 그림이 전적으로 김형태 그림이라는게 특징일뿐;

      누가 더 좋다를 따지기엔 그냥 취향 차이일 뿐입니다. 그래픽은 그 게임에 얼마나 더 잘 녹아들어가느냐가 중요한거지 텍스쳐가 해상도가 높고 메쉬가 많고해서 현실적인 그래픽이 된다고 꼭 좋은게 아니니까요. 와우의 캐릭터가 안예뻐서 못하겠다고 하시는 분은 여캐의 노출정도와 리얼하게 섹슈얼한 이미지가 게임하는데 중요한 분이시니 굳이 와우를 할 필요가 없지요. 각자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 다르니까요.
    • 와우는 라이트 유저가 게임의 일부분만 즐길 수 있다는게 아쉬워요.
      저같은 발컨은 그저 솔로잉 퀘스트만 할 뿐. (레이드? 전장? 그게 뭔가요)
    • 테라는 논타겟팅...인데 그렇다고 마영전이나 몬헌같은 아주 본격적인 논타겟팅은 또 아니라 적당~히 컨트롤이 어려운 게 매력이죠.
      컨트롤 실력 차이가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에 누구는 한 명이 인던을 클리어하는데 누구는 다섯명이서 삽질만하다 끝나기도 하고...
      이거 하나는 아주 간을 잘 맞춘 것 같습니다. 사실 미궁 앞에서 벽을 느끼고 접는 사람도 적지 않지만 -_-;;; 아무리 국민인던 어쩌고 해도...
      전 캐릭터 두 개가 만렙이고 새로 키운 하나도 만렙 직전이네요. 전 아직까지도 꽤 재밌는데 내가 인간이 단순한 건지 쩝...
    • 저도 연차로는 5년차군요. 위엣분 괜한 덕후인증 하셨군요.
    • 전 와우는 그리 오래하진 않았던 거 같아요. 불성후반에 잠시하다가 접고, 노스때부터 제대로 했지요.
      그것도 꾸준히는 안하고 7개월 하고 1년이상 쉬고, 다시 반년하고... 또 한 9개월 쉬고, 지금 다시한지 7개월 정도 됐네요.
    • 저 오픈베타부터 했는데 몇년차일까요???

      오베 마지막날에 다들 모여서 작별인사를 하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 오베때부터해서 화심 열리고 2개월뒤인 6개월 더 하다가 06년 말에 다시 시작했죠. 2년은 레이드도 가고 공대도 들어가거 하다가 최근엔 심심플이로 일 없을때만 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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