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리뷰] 마우스 대신 트랙볼을 사용하는데 좋네요.

'트랙볼' 이라고 하면 모르실 분이 있으시리라 생각하고 이미지 가져옵니다.

옛날 볼 마우스 뒤집어 놓은 모양의 물건인데, 저 빨간 공을 손가락으로 굴림굴림해서 커서를 움직입니다.

일 때문에 컴퓨터를 죽어라 써야하니, 손목, 손가락에 터널 증후군이 오고 뭣보다 오른쪽 날개죽지에 피가 안 통하는 듯 뻐근했습니다.

트랙볼은 특성상 손목을 안 움직이고 손가락만 움직이기 때문에 부담이 덜 합니다.

사용기를 보니 왼손으로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왼손으로 써봤는데 30분만에 적응이 되네요. ㅋ

평소에 왼손으로 마우스를 깔짝깔짝한 게 도움이 된 듯 합니다.

 

익숙해지면 볼 굴리는 감이 굉장히 오묘한 게, 계속 쓰고 싶게끔하는 마력이 있습니다.

(그보다는 잉여질을 더 하고 싶은 심리 같지만...)

스크롤 휠이 따로 없어서 불편하긴 한데,  버튼이 네 개라서 스크롤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컴퓨터 오래 쓰시는 분들은 고려해볼만한 아이템입니다.

가격은 3만원 정도인데, 켄싱턴에서 나온 물건은 스크롤 휠 달리고 5만원 이군요.

 

제품명: Logitech Trackman Marble 

    • 전 와우펜 마우스 쓰는데, 좋더군요.
    • espiritu// 펜마우스 류도 언젠간 살지도...
    • 버티칼 마우스 사용하신 분이 계시면 후기 부탁드립니다. (트랙볼과 버티칼 중 고민중입니다)
    • 파워포인트 슬라이드같이 섬세한 작업을 할 땐 적합치않다는 평도 있던데 어떤가요?
    • 와우펜 마우스가 아마도.. 버티칼 마우스 류에 해당된다고 생각되는데.. 트랙볼 마우스는 자주 써 본 기억은 없지만, 다른 분 컴퓨터를 임시로 쓸 일이 있어서 5-10분간 써본 경험에 의하면.. 평소 안써봐서 그런지.. 영 쓰기가 쉽지 않더군요.. 버티칼 마우스의 경우.. 아무래도.. 해부학적으로 봐서 손목을 꺾거나 비틀지 않고 원래 해부학적 위치 그대로 자세로 마우스를 쓸 수 있어서 그런지.. 훨씬 편하다는 느낌이.. 주변 사람들한테 권했을 때.. 마우스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이렇게 손목이나 어깨가 편할지 몰랐다는 식으로 말씀들을.. (적다보니.. 광고같이 되어버렸군요..)
    • amenic// 전 이걸로 포토샵을 만집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금방 익숙해지고 섬세한 작업도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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