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월요일밤엔 고양이 사진을

그냥 제 컴에 두고 봐도 되지만, 왠지 여기 올리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서요. 흐흐

오늘 월요일은 평소의 일요일 저녁 만큼이나 우울하네요. 바람이 차서 그런가.

 

 

 

처음 데려올 때 900그램이던 녀석이 얼마전에는 3키로를 넘겼어요.

아직 다 크려면 많이 남았는데.. 거대묘가 될 것 같아 기대중이에요. 근육질 말고 피둥피둥이가 되어야 할텐데.

 

애가 귀가 좀 큰거 같아요. 가끔 보면 여우같기도 하고 토끼같기도 하고.. 

 

 

 

 

 

 

 

저 위사진은 좀 무서워보이기도 하지만, 미묘랍니다 ㅎ

 

 

  

 

눈이 땡그래요. 

 

많이 컸어요. 이제 위에 올라오면 무거워요.

첨에 데려오자마자 감기도 걸리고.. 처음 키우는거라 어리버리했는데 이제 서로 익숙해져서 아주 좋아요.

개냥이 기질도 넘치셔서 가끔 귀찮을 정도로 달라붙지만, 그럴 때마다 이뻐 죽겠어요.

 

 

 

 

 여기저기 널부러져서 잠도 잘 주무시고 ㅋ  

 

 

그루밍도 잘하시고

 

 

목욕도 한결 수월해졌어요. 너무 수월해져서 요즘은 물을 안무서워하는 듯. 저 샤워할 때도 막 따라들어와요 -_- 

 

 

 

 

아악.

지금도 혼자 잘 놀긴 하지만 동생도 데려와서 둘이 같이 노는거 빨리 보고 싶기도 하고 그래요.

두마리 모두 잘 키울 수 있을까, 얘가 적응은 잘 할까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혼자보단 둘이 낫겠죠?

 

 

이제 좀 씻고; 자야겠습니다.

 

    • 정말 미묘님이네요. 날씬해요!
    • 아! 이쁜 고냥이!!!!!!!!
    • 뽀송뽀송한게 만지고싶네요
    • 선이 날카롭네 싶었다가 코에 묻은 짜장이 뭉뚱그리네요.
    • 요즘 살은 안붙고 근육질이 되어가서 좀 심란해요 ㅋ 포실포실 짜장코 ㅋ
    • 어허...목욕도 잘하는 고양이라니!
    • 조선시대 고양이 그림 보면 귀 큰 고양이들이 꽤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귀 큰 고양이를 더 좋아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숙종이 키웠던 고양이는 노랑태비로 추정되지만서도요.)

      아무튼 물도 안무서워하는 고양이는 좋은 고양이입니다.
    • 귀도 크고, 눈망울도 크고 예쁘네요.
      고양이의 땡그란 눈 들여다보는거 좋아했어요. 호기심 어린 눈빛이 좋아서요. 뭔가, 말을 건네는것 같은 느낌.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땡이 또 보고싶어질 것 같아요.
    • 아아 세수하는 거 너무 예뻐서 웃음이 나와요. 저 목의 각도라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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