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 하는 밴드 3살 맞이 3일 잔치

 

2009년 헬로루키 연말결산 공연때 듀게의 모님 덕분에 표를 얻어 구경을 갔었습니다.

그때 나온 팀 모두 멋졌지만, 제 기억에는 '좋아서 하는 밴드' 하고 '데이브레이크' 가 제일 인상 깊었습니다.

그 뒤에 모 포털에 팬카페가 있어서 가입을 하고, 벅스에서 음악을 받고 CD도 사고 차에서 들으며 흥얼흥얼 거리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고백하면 데이브레이크 음악을 더 자주 듣습니다..)

 

그뒤에 좋아서 하는 밴드를 주제로 한 독립영화인 '좋아서 만든 영화'도 보러 갔는데, 우연히도 무대인사를 하러 온 밴드를 만나게 되었어요.

인터넷에 올라온 무대인사 일정이 잘못되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극장을 나섰는데, 극장 문앞에 조준호씨가 있더군요. 그때 저는  제가 먹으려고 샀던 모 유명 파티쉐가 한다는 빵집의 빵을 불쑥 내밀었습니다.

이것이 가라 최초의 연예인 조공....(...)

 

좋아밴이 무대인사를 하러 왔을때 조준호씨가 '(메이저가 아니어도) 음악만 하고, 씨디만 팔아도 먹고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십쇼'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게 벌써 2년전이네요.

그 뒤로 2년이 지났고, 멤버가 한명 바뀐다고 했을땐 안타깝기도 했지만, 여전히 이들은 즐거워 보입니다.

게스트로 데이브레이크도 나와서 더 좋았구요.

내년엔 4살 맞이 4일잔치를 하는 건가 하는 조크를 쳐봅니다.

 

 

 

    • 토요일 공연 가셨나봐요. 전 지방민에, 직장인임에도 불구하고 막공이 욕심나 일요일 공연 보고 왔습니다. 이들은 정말 좋아서 음악을 하는 거 같아서 보고 있으면 즐겁고 행복해요. 링크하신 음악은 귀엽고 사랑스럽고요! 4일까지는 아니더라도 4살맞이 공연은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아~좋아밴 너무 좋아요. 흥겹다고 할까? 데이브레이크도 들었다 놨다 들을 때마다 제 마음이 들썩들썩~
    • 아! 좋아서하는밴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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