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체구가 너무 작은건 불편해요..

평소에는 잘 못느끼는데 무언가 사려고 하면 정말 불편해요.

운동화는 크게 신어도 된다고 해도 구두는 딱 맞게 신어야 하니 깔창은 필수고..

그게 아니더라도 아주 비싸게 맞춰 신어야 하지요.


옷은 구두처럼 깔창 깐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수선 맞기면 아무래도 처음 느낌도 아니거니와 손이 많이 가죠.

(돈도 많이 들구요)

그냥 대강 입어야지 하고 입으면 확실히 어설프죠. 옷은 자기 신체에 맞게 입어야 한다잖아요?

특히 블라우스같은 류는 티가 더 많이 나요. 확실히 어깨가 크거나 팔이 너무 넓거나 해서 어린애가 어른 옷 빌려 입은 느낌이에요.

각 잡힌 자켓류나 트렌치코트 류는 엄두도 못내요.. 입으면 너무 이상해보이거든요.


H&M이나 ZARA같은 곳은 어린이용도 어른처럼 나와서 그런 곳에서 가끔 찾아 입을 때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한계가 있지요.

스타일이 한정적이니까요.


키는 그렇다 쳐도 운동을 해서 좀 탄탄하게 근육도 붙이고 살도 붙이면 나아질거란 생각은 들지만 그게 참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에휴..

    • 어깨운동하고 살을 좀 찌세요.
    • 말라서(사실 그냥 작은건데) 부럽다고 하던 친구는 같이 백화점갔다가 44입어도 코트어깨가 벙벙한거 보고 다신 안부러워해요. 친구는 기성복을 입을 수 있는 사이즈니까. 옷사면 기장과 허리 수선하는 비용도 부담스럽고 수선하면 디자인 망가지는것도 속상하고. 다만 다이어트 압박을 별로 안 받는건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 저도 초미니 사이즈인지라 답글을 안 달고 넘어갈 수가 없네요;
      정장을 개비하기엔 어렵지만 캐주얼 쪽으론 Forever21 추천합니다.
      인터내셔널 브랜드라 사이즈가 다양해요.
      가격이 싼 만큼 질이 좀 떨어지지만 잘 고르면 괜찮고요.
    • 비슷한 아픔을 가진 분들이 계시군요.
      외국과 비교해도 우리나라 브랜드는 사이즈가 다양하게 나오지 않는 것 같아요. 에센셜님이 말씀하신 브랜드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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