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라 혼란스런 맞춤법..

이게 절대적으로 쉽고 어렵고를 떠나 개인적으로 적응 되고 안되고가 큰 것 같아요.

 

전 되다 / 돼다 구분이 정말 안되요. 이러면 돼/되 둘을 놓고 한참 갈등..

 

정보가 샌다면/센다면도 그렇고.. 어느새/어느세도 쓸 때마다 찾아보게되고..

 

찾기 귀찮을 땐 그냥 다른 단어로 대체.. ㅡㅡ;; 정보가 유출된다면.. 이라거나..

 

하긴 저에게 더 큰 문제는 이런 사소한(?) 맞춤법보다, 말도 안되는 조사를 붙이거나.. 두 눈 시퍼렇게 뜨고서 정 반대되는 의미의 말을 오타도 없이 깔끔하게 치는 경우더군요..

 

이번에 소말리아에서 또 선박가 납치되었으나 선원들이 대피실은 신속히 대피하여 무사했습니다.. 라고 하거나..

 

"그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라고 해야되는데 "그건 큰 의미가 있습니다." 라고 쳐놓고도 모른다거나..

    • "전 되다 / 돼다 구분이 정말 안되요."도 "안 돼요"로 쓰셔야… (_ _)
    • oldies / 헉. 전 안되나봐요 ㅠㅠ 약한 표현이라는 걸 알기에 주의해서 쓰려고 하는데 뇌 속에 오답의 마왕이 들어앉았나 본능에 늘 지는군요.
    • 되다/돼다 구분이 안 될 때는 '되어'로 바꿔넣어 말이 되는지 보세요.
      '안 돼요' 같은 경우 '안 되어요' 하면 말이 되죠.
      '어느새'의 경우 '어느 사이'로 기억하시고 사이->새 이렇게 변형하시면 쉽게 생각나실 겁니다.
    • 되/돼는 쉬워요. 아래 만화 참조.
      http://olddog.kr/30106391729
    • 어느새의 새는 '사이'의 준말이니까 그렇게 풀어보시면 되고요. 다만 '금세'는 '금사이'가 아니고 '금시에'의 준말이라 '금새'가 아닌 '금세'인 점만 유의.
    • 되/돼 는 하/해 로 바꿔서 생각하시면 아주 쉬워요.
    • 현대 한국인 대부분은 데다/대다, 메다/매다, 베다/배다, 세다/새다 따위의 대립쌍에서 ㅔ/ㅐ 소리가 사실상 똑같다 보니 '네/니'처럼 입말이나 사투리에서는 충돌 회피 차원에서 ㅔ가 ㅣ로 옮겨가는 경향이 많이 보이는데 '디다, 미다, 비다, 시다'로도 발음하는 경우는 ㅔ로 쓰면 됩니다
      "돈은 잘 셔(세어) 봐라, 손 볐다(베었다), 가방 미고(메고), 불에 뎠다(데었다)"라고는 해도 "물이 신다(샌다), 땀이 비다(배다), 끈을 미고(매고), 손 디지(대지) 마"라고는 안 하거든요
    • 되, 돼는 자신있는데, 금새 가 아닌 금세 라는 걸 알고 당황했던 기억. 무한도전 자막도 틀렸었죠 ㅋㅋ
    • 듀게 분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건 웬/왠 이더라고요.
    • 메/매가 제일 헷갈려요. 죽어도 안 외워져서 쓸때마다 헷갈려서 사전으로 확인해봄.(그때마다 틀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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