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잡담] 남자들에게 원빈이란?

장동건의 결혼이후, 남자들이 인정하는 절대미남 자리를 원빈이 이어 받은거 같습니다.

장동건도 그랬지만.. 원빈도 썩 매력을 모르겠는 저는

김태희가 예쁜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제눈에 김태희는 더 알고싶어지는 매력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보존해 둬야겠다 싶은 얼굴이랄까..

김태희가 나이드는게 아쉽게 느껴져요. 그럴일 없겠지만 저대로 늙지말고 한국미인의 자리에 있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요.

 

남자들의 원빈에 대한 감정도 저와 비슷할까 하는 쓸데없는 의문이 생겨요.

물론 원빈은 여자분들의 지지도도 만만찮은거 같기는 합니다.

아저씨에서 원빈얼굴만 보였다 하는 반응들 보고 궁금하기도 했어요. 

피가 튀고 살이 훼손되는 장면을 제가 잘 못봐서 영화는 아직 못봤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제가 잘 생겼다고 생각하는 남자얼굴이 바로 떠오르질 않아요. 정우성 정도..

이민호나 김현중? 그리곤 잘 생각이 안나네요. MBC 아나운서들이 좀 잘 생겼던거 같고..

아마 여자들은.. 아니 저는 미남보다는 훈남에 더 끌려서 그런것도 같아요.

일부러 빈 데가 있어야 된다는 건 아니지만 정형적으로 꽉찬 얼굴보다는 여지가 느껴지는 얼굴이 묘한 매력이 있듯이..  전지현처럼요.

그런 의미에서.. 누구얼굴이 좋다고 해야할 시점인데 아무도 안떠올라요.

파리의 연인시절 이동건 정도..  전 현빈이나 김남길에 설레지는 않아요.

 

외모로 이상형을 말해보라면 주저없이 말할 수 있는데,  이택근 서재응을 밀어봐요. 봉중근도 좋아요... 권혁도 넣어줍니다. 원빈보다 좋아요.

실컷 배우얘기하다 뜬금없이요.. ^^

 

 

 

    • 남자들이 봐도 잘생겼다는게 원빈이죠.
      군대도 제대로 다녀왔으니 깔 거리가 없다는…
    • 남자들에게 원빈 = 아 치트키 ㅅㅂ
    • 개인적으로는 장동건-원빈-조인성 이후 잘생긴 남자배우의 계보가 끊겼다고 생각합니다. 현빈이나 김남길은 절대 잘생긴 외모가 아니라고 생각되고요.
    • 전 남자지만 원빈 잘생겼다고 생각해요.

      근데 넷에 보면 장동건,원빈,김태희 같은 딱 이목구비가 인형처럼 이쁜 사람들은 '무매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일부의견이죠. 그게 정설이면 이들이 이런 인기를 얻을리가 없을테니.

      넷에는 원래 일부의견이 대세의견처럼 둔갑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특정성향의 유저들이 많이 모이니 그게 정설인양 그 게시판에서만 둔갑.
    • 조인성을 잊고 있었네요!
    • 자본주의의 돼지// 전 그게; 너무나 '공식적'으로 미남이거나 미녀를 좋아한다고 말하면 왠지 자신이 대중적이고, 깊이가 없어보이고, 뭔가 내 취향은 그렇게 흔하지 않아 뭔가 더 높은경지에 있어 ... 그런 공포 비슷한 심리가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후후 너희들은 그게 엄청난 미녀(미남)고, 이쁘다(멋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진짜로 멋있는 사람은 따로있지!! 하면서 그냥 미녀(미남)을 말하는 느낌
    • 선 굵지 않은 남성적인 얼굴형을 선호하시나봐요.

      저 또한 김태희씨가 '잘'생긴 얼굴이라는 점은 알겠지만 이뻐보이진 않더군요.
      • 선 굵지않나요? 굵고 큼직하지만 진하지 않은 얼굴이요. 예로든 야구선수들
    • 장동건이 대표미남 자리를 맡을때부터 원빈을 좋아했던 저는 요즘 대세에 영 불만없습니다.
      전 초기의 느끼한 장발도 맘에 듭니다..느끼도 미남이 하니까 느끼지 저같은 사람이 하면 잘 봐줘야
      프로레슬러나 조폭...-_-
      아 저 남자에요
    • 원빈이나 김태희는 기이할정도로 미남미녀라고 생각.
      보다가 깜짝 놀랄 정도이니까요.
      원빈은 별 생각 없었는데 아저씨를 보니까 이건 뭐..
    • 그림니르/그런 심리의 사람도 없잖아 있을겁니다.
      영화나 음악도 그런 심리로 가는 사람들이 있듯이요.
      모두다가 그런 심리라는 말은 아닙니다.
      • 그림니르/자본주의의 돼지/공감합니다. 특히 좋아하는 음악을 얘기할때 좀 느껴요.
    • 원빈 너무 잘생겼어요.

      영화 아저씨도 원빈이 못생겼다면 재미 없었을거예요
    • 장동건도 그랬고 원빈도 남자들에게 대부분 좋은 평을 듣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일단 언론 노출 빈도가 적고 전해지고 있는 품행이 좋다는 거죠. 단순히 잘 생겼기만 했다면 그런 좋은 말까지는 못 들었을 거예요. 요즘엔 현빈도 그 대열에 끼고 있는 거 같아요.
    • 이목구비가 인형같이 완벽해서 매력이 없는 게 아니라
      원빈은 자기 자신을 잘 안드러내고 수줍은 성격이라 매력을 못느끼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원빈 한참 좋아했을 때 인터뷰 같은 것 열심히 뒤져봤는데 자기 얘기를 잘 안해요..어떤 사람인지 알수가 없더라구요.
    • 초반엔 천상 여자처럼 곱상하고 곱던 미소년 미모가 요즘은 나이도 먹고 살도 더 빠져서 얼굴이 수척해지고 액션영화도 찍고 남성성을 강조하는데 문제는..

      뭘 해도 잘생겼다는 그것..
    • 아저씨에서 제일 잔인했던 건 피 튀기는 액션신이 아니라 영화관의 모든 남자들을 오징어로 만들어 버리는 원빈의 미모였다는 말이 있었지요. 원빈 이노옴~~~
    • 원빈은 무척 합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 원빈이 CF나 찍으면서 그냥 저냥한 캐리어를 이어갔다면 전 괜히 혼자 좀 안타까워 했을거 같애요. 아니...막 안타까워지려는 순간마다 포텐이 터져줬었어요.
    • 이택근 최고죠. 개인적으로는 닮았다고 많이 언급되는 하정우보다 이택근이 더 잘생겼다고 생각합니다.
    • 호나우딩요나 원빈이나 저에겐 외계인 같이 느껴질 뿐...

      황당할 정도로 탁월하니까요;
    • 이택근을 하정우에 대다니 어흑
      오언조가 누군지 잠시 검색해보고 왔어요.

      일단 원빈은 아저씨를 보고 얘기해야 겠네요. 원빈이 광끼란 드라마에서 긴머리 흩나리던 때가 기억나는데
      느끼하다기 보다는 너무 전형적으로 예쁘게 생긴 미남과라서 오히려 지나쳤던 생각이 나요.
    • 강가에 핀 들강아지 풀과도 같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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