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회사란 참 안좋은 것 같아요.

눈을 돌리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그러니 부디, 내 시야에서 벗어나줘요.



이제야 주말에 떠올리지 않게 되었는데.


다시 회사에 출근하면


오며 가며 마주치는 시선을 돌릴 수가 없어요.



이 바보 짓을 멈추고 싶어요. 어쩌죠?

    • 저런... 안좋군요... 전 탈출을 꿈꾸는 중인데 여의치 않네요.-_-
    • 그냥 회사를 은행이라고 생각하면 편해집니다.
      꼬박꼬박 돈 주는 은행이잖아요. 이자쯤 받는다고 생각하세요.

      전 사람 때문에 승질이 하늘끝까지 뻗쳐서 퇴사를 고민했던 무렵, '생각해보니 여긴 신의 알바처잖아? 시급으로 따져보니 일반 알바에 비할바가 아니고, 점심 식대 줘, 가끔 회식한답시고 고기도 먹여줘, 일 잘했다고 성과급도 줘... 여길 떠나선 안 되겠군. -_-' 이런 생각으로 일단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귀를 닫는 연습을 한 것도 주효했어요. 이젠 주위에서 뭐라고 해도 들리지도 않아요.
    • 한때 회사에 오는게 즐거워지는 원동력이었다가, 회사에 오기 싫은 주요인이 되어버린 사람이 있었죠.
      힘내세요. 일이든 뭐든 매진하다보면 생각보다 별거 아니었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 그래서 전 재택근무를 합니다. 외주 만세!! ㅜㅜ
    • no way님.. 제가 지금 딱 그래요
      그래서 진짜 죽을것처럼 괴롭고 힘들어요..
      일에 매진하는게 진짜 답인거 같습니다.
    • no way/ 저도요. 딱 그래요. 요즘엔 오기 싫진 않은데 그냥 지나칠 때 반응하는 제가 미워져서요.
      일을 열심히 하면 더 부딛힙니다. 같이 일하니까 오고 가는 일이 많죠. 열심히 칼퇴해야겠어요 저는..
    • 클로버님 동감이요...
      가깝게 지내던 사람하고 한순간에 서로 인사도 안하고 모르는척 하는것도 저로서는 힘든일이지만
      일을 하면서 절대로 얘기를 안나눌수 없는 사람이고 제가 또 도움도 많이 받는 편인지라.. 아예 멀어지기도 힘들고요; 저엉말 난감하며 또한 그사람 말고도 연적-_-과는 아예 파트너가 되었네요..이건뭐... 죽어보라는거죠
    • 아하하..피터지시겠네요 정말;; 긴장감 100배의 업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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