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거절할때 예의에 대해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얼마전 소개팅을 했는데 상대 여성분이랑 애프터도 하고 연락도 몇번 했습니다만

 

만나고 나니 왠지 잘 안맞는 느낌이라 다음에 연락이 오면 그만 보자고 이야기 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제 친구(남자)는 그런식으로 거절하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된다면서 그냥 연락오는거 몇번 무시하면 연락이

 

안올테니까 연락을 안하는 방법으로 거절하는 편이 더 낫다고 조언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일전에 그런식으로 거절당했을때가 그냥 싫다고 들은 것보다 더 기분이 나빠서 거절의 의사를 표시하는 쪽이

 

예의를 갖추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여성분들의 입장에서는 어떤가요?

 

 

    • 그만 보자는 말은 좀 너무 직접적이죠.

      친구로 지내요 정도가 어떨까요.
      • 저라면 그게 더 싫어요.; 무슨의미일까 괜히 희망고문 될수도 있고.
    • 연락을 무시당하는 건 기본적인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상처는 안될 지 몰라도 굉장히 불쾌할 것 같네요.
    • 무시당하는 게 더 기분 나쁜데요. 무시 당하는 기간 동안 알아서 상상하고 있어야하니까요.
    • 그야말로 사람나름인거 같아요.
    • 무시당하면 더 기분나쁜게 맞아요.
      그 사람은 연락 기다리면서 자기 시간과 감정을 계속 낭비하고 있는거죠.
      미안하지만 잘 안맞는것같다던가
      그런 표현이 상처를 덜 받고 깔끔하죠
    • 연락을 무시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만 보자는 말씀 보다는 그냥 좀 안 맞는 것 같다는 식으로 최대한 예의 있게 말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그동안의 만남이 좋았다는 말씀도 잊지 마시고요.
    • 안 맞는다 그만보자 이런것 보다는 그냥 좋은 분이지만 요즘 여유가 없다 이런 식으로 둘러 말씀하시는 편이 나을것 같아요.
    • 씹는게 훨씬 기분 나쁘죠.
      어느 정도 나이 먹고나서는 절대 안씹습니다. 예의가 아니에요.
      요즘 바빠서요.. 인연이 아닌 것 같네요.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래요. 정도가 무난하지 않나요.
    • 음..그냥 다음 약속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건 어떨까요.
      다음에 보자라는 이야기가 없으면 자연스럽게 그 분이 '아, 안보자는거구나.' 라고 생각하시지 않을까요..
    • 그쵸 미리 말할 필욘 없죠 다음 약속 얘기 없으면 안보자는건줄 알죠. 연락 왔을 때 씹지만 마세요.
    • 좋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역시 무시하는 것보다는 정중히 이야기 하는 것이 나은 듯 싶네요....
    • 제가 거절했을 때 어떻게 했는지 얘기하면 욕 많이 먹을 것 같네요. 직접적이었지만, 지나치게 직접적이었더랬죠. 끝낼 수는 있었지만 그분도 저에게 한마디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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