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의 현아

방금 SBS에 나온 포미닛의 <거울아 거울아> 노래 영상을 첨 봤는데

현아와 다른 네 명의 멤버는 정말 확연히 다르더군요.

그러니까 현아의 눈빛과 몸짓, 그 모든 동작에서 뿜어나오는 분위기가

진짜 강렬하고 뇌쇄적인 섹시미를 추구해서

다른 멤버들이 너무 순진한 소녀들처럼 보인다는 느낌까지 들었어요.

 

대개 아이돌 걸그룹들은 멤버마다 각자 맡는 역할이 있다는데

이런 것도 컨셉일까요?

물론 그런 부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현아의 경우는 그런 역할의 차원을 넘어선다고 봅니다.

 

가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은 제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만들어진 섹시미라는 느낌이 강한데(아브라다카브라(?)에서 보면...)

현아 같은 경우는 자기가 좋아서, 또는 자기도 모르게 발산하는 섹시미인 것 

같더라구요.

 

뭐 이제 겨우 미성년자를 벗어나기는 했지만 그거야

기성 사회가 만들어놓은 사회적 틀에 불과하고

여자란 나이에 상관없이 타고난 관능미를 감출 수 없는 거 같아요.

 

앞으로 현아는 꽤 거물급 스타가 될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부디 그녀가 30살 또는 40살이 되어도 정말 섹시하면서도

멋진 스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패왕색으로 통하고있죠...
    • 포미닛 초반에 현아만 너무 튀어서 욕도 많이 먹었죠 ㅋㅋ
    • 예전 이사람이 원더걸스 할때 박진영이 극찬한 기억이 있네요
      자기 눈에 대성할 능력이 보인다고..... 그리고 나서 탈퇴시켰죠 흑
      전 현아는 언제나 원더걸스 야생마에요 잘되길 바랍니다 ^^
    • 현아가 계속 원더걸스에 남아있었다면, 그리고 그 원더걸스가 미국에 가서 현아가 미국에 소개됐다면 어땠을까, 상상해보게 됩니다.
      인물은 인물이에요.
    • 제 생각엔 지금의 현아는 포미닛에서 완성된 것이 아닐까 싶어요.
      원더걸스에 있었다면 박진영의 개성적인 포스나 원더걸스라는 걸그룹의 독특한 색체를 고려할 때
      현아의 매력이 좀 다른 방향으로 표출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의 포미닛은 현아의 섹시미를 최대한(좀 심하게)
      어필하는 전략을 갈수록 강화하는 거 같아요.^^
      그런 것이 나중에 독이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죠.
    • 완성형이라고 보기엔 아직 나이가 있어서...
      하지만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포미닛에서 현아를 활용하는 걸 보면 확실히 노골적이죠.
      하지만 원더걸스에 남아있었어도 언젠가는 잠재력이 터졌을 거라고 생각해요. 많은 분들이 느끼듯, 보통의 아이돌들과 다른 특출난 끼가 있으니까요.
      이효리처럼 팀에서 솔로로 전향하고 대한민국을 한 번 휩쓸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분명 독보적인 매력이 있고 하지만...저는 좀 부정적으로 보게 되더군요.
      제가 딱히 섹시가수를 싫어한다거나 하진 않은데, 왜인지 현아는 너무 과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 허가윤이나 전지윤이 음악적 비중은 더 높지만 현아가 주로 주목을 받더군요
      걸그룹 팀내 에이스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케이스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현아는 말이 필요없습니다.
      아이돌에 아무 관심도 없는 여성조차 현아 직캠 한 번 보여주면 감탄을 금치 못하더군요.
    • 현아는 춤을 출 때 자기가 뭘 추는지 알고 추는 것 같아요. 타고난 것도 있고, 분명히 본인이 알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놀랠때가 있어요. 노래만 받쳐줘도 비디오형 가수로 획을 그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캐릭터는 한국에 나온 적이 없다고 봐요. 어쨋든 현아의 강적은 소시의 유리라고 봅니당.
    • 여담이지만 예전에 현아하고 같은 클래스에서 여러 번 춤췄었던 적이 있는데요. 똑같은 동작과 안무로 춤을 춰도 몸 선의 느낌이나 음악이 착착 감기는 느낌이 눈에 띄는 아이들이 있거든요. 현아의 경우에는 온 몸에서 색기가 펄펄 끓여져서 나오는 쪽이었구요. 포미닛 데뷔 때부터 생각했었던 건데, 아무리 생각해도 닭들 사이에 봉황 한 마리가 낀 느낌이랄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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