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벽지바르고 녹초가 되었네요.

인터넷 주문하니 재료들이 하룻만에 배달되는군요.

오늘 날잡고 큰방이랑 부엌쪽에 모두 벽지를 바르려고 했는데,

큰방만 바르고 포기했네요.

 

벽지에 풀바르고 줄맞춰 붙이는게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물론 줄맞추는 것도 거의 실패. 삐딱빼딱 대각선으로 붙였네요. ^^;

특히, 콘센트와 보일러 운전장치?(컨트롤러?) 처럼 튀어나온 부분은 정말 짜증나게 만듭니다.

인터넷 동영상을 보면 쉽게쉽게 하던데 역시 초짜는 무리인 모양입니다.

 

근데, 하고나서 생각하니 천장만 안하면 스스로 해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바를땐 제대로 안붙은 것 같아 걱정했는데 마르니 팽팽해지고, 줄 맞추는것도 미리 생각을 하면 어느정도 해결될 것 같고,

역시 마르고나면 별로 표시가 안납니다. 물론 힘듭니다. TT

부엌은 나중에 해야 할 듯.

    • 수고 많으셨네요. 몸 움직여 일하고 난 후 약간 뻐근한 그 느낌 너무 좋지 않나요? 저처럼 맥주 한 캔 드세요. 천당입니다.
    • 저는 해볼래도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 어릴 때 부모님들이 하는 걸 본 적은 있는데.
    • 앉았다 일어섰다를 수도없이 반복했는데 다리가 아니라 등근육이 화들짝 놀랐나보네요.
      풀칠하는 동작이 힘들었던 듯...
      맥주 마시고 일찍 취침해야 겠네요. ^^
    • 벽 전체가 확 바뀌니 만족감은 상당하네요.
      인테리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런 느낌때문에 하시는 거겠죠?
      한 번 도전해 보세요.
    • 돈 주고 하는게 싼 일 중 하나죠.
    • 요즘 풀바른벽지에다 포인트벽지같이 다양한 종류가 나와서 적은 구역이면 스스로도 가능할 듯하네요.
      근데, 천장이나 집전체는 무리일 것 같아요.
    • 엄청 중노동이라던데 고생하셨어요.
    • 방하나만 했는데 4~5시간 걸린 듯하네요. 제가 너무 느리게 일했는지 몰라도 지쳐서 쉬엄쉬엄하다보니...
    • 셀프로 하실땐 풀발린 벽지를 사서 하시는게 훨씬 노동강도도 덜하고 편해요~
    • 풀바른벽지도 생각했는데 그냥 한 번 해보자는 맘에 보통벽지로 했네요.
      그걸로 했으면 작업시간은 1/3 이상 줄어들 듯하네요. 풀바르는게 제일 큰 일인것같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박지성 선발이네요. 잠 못잘 듯... TT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11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5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9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4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6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53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9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3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7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41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72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8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9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