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부적격자ㅠ.ㅠ

헌혈을 작년에도 약을 먹어서 안된다고 거절당했고

올해는 꼭 하려고 약도 1주일동안 아무 것도 안먹고 갔는데

피를 뽑아서 검사를 해봤더니 무려 헤모글로빈 부족이라며ㅠ.ㅠ 부적격이 되서  못했어요.

 

좋은 일도 이렇게 하기가 어렵군요.

 

헤모글로빈 부족이라니, 몸에 철분이 부족하다는건대

저 잘먹고 사는줄 알았더니 역시 허당이었더군요.

 

그냥 시약에 피가 동동 뜨면 헤모글로빈 부족이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구체적으로 헤모글로빈 수치가 얼마인지 궁금해요. 그렇다고 따로 돈주고 검사하기는 좀 그렇구.

 

해조류를 많이 먹으라는데 철분 들어있는 음식이 또 뭐가 있죠?

 

아~~~ 헤모글로빈도 부족한 몸이 슬퍼요ㅠ.ㅠ

    • 헌혈하러 가셔서는, 건강검진만 하고 오셨군요오...
    • 녹황색 채소, 육류, 콩 이런 거라네요. 순대도 돼지피 섞어 만드는 거 같던데 이런 음식도 도움이 되겠죠.
    • 예전엔 몸무게 미달만 헌혈 못하는 줄 알았는데 요즘은 피가 묽다/혹은 끈적거린다, 헤모글로빈 수치 부족이다 등 다양하더라고요.
      건강한 몸이란게 참 어려워요. 그나저나 철분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건 한계가 있어서 특히 여성들은 철분제로 섭취해주는 게 좋대요.
      어머니와 함께 나눠드세요^^
    • 철분제 사먹어야겠어요. 정작 엄마는 헤모글로빈 수치가 정상이라는거;;
    • 여성분이시라면 그다지 특별한 경우는 아닐거예요. 저도 5번에 3번은 철분수치미달로 헌혈 못하고 돌아오는 일이 허다하거든요.
      제 기억으로는 12.0 이상이면 성분헌혈이 가능하고 12.5이상이면 전혈헌혈이 가능했던 것 같은데 약간 가물가물..
      철분수치가 11.9로 나와도 엄격하게 헌혈불가 판정을 내려주시기 때문에 컨디션이나 생리전후와 같은 여러가지 변수에 따라서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하죠.
      시약말고 수치가 정확히 나오는 테스터기도 있는데 헌혈의 집 마다 구비가 되어 있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나보군요.
      철분제 따로 섭취해 주시는 것도 좋지만 푹 자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게 헌혈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벚꽃동산/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컨디션과 몸상태가 정말 좋아야 되는군요. 사실 몸 컨디션은 연중 별로 안좋은 사람이라서...
      헌혈하려면 건강관리 잘해야겠어요.
    • 딴 이야기지만 헌혈 하기 전 정성들여 문답작성 했는데 철분수치 미달로 오늘 헌혈이 안된다고 하면 너무 아쉬워요.
      연말에 회사에서 맘대로 멤버쉽 포인트 소멸 시켜 버렸을때의 허망함이랄까..
    • 저도 저비중 때문에 밥도 충분히 먹어보고 잠도 충분히 자보고 했는데도 계속 저비중으로 나오더라구요. 자꾸 가니까 나중엔 헌혈원에서 앞으로 오지 말라고; 퇴짜 맞고 몇년간 안갔는데 요즘 가니까 또 되더라구요.
    • 잘 드세요 젊을때 체력이 평생간대요
    • 저도 갈 때마다 빠꾸당합니다 ㅠㅠ
    • 저도 서울 올라와서는 가는 곳마다 헤모글로빈 수치를 체크하는 바람에 헌혈을 못 한답니다.
      고딩때부터 취미로 헌혈해서 고향에서는 혈압만 쟀었는데 말이죠. 쳇.
      근데 시약에 넣는 게 아니라, 저는 손가락 찔러서 나오는 피를 조그만 기계로 체크하니까 수치가 나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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