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저염식 식단> 추천해주세요

 

한식, 가정식백반~~ 국과 찌개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음식 너무 맛있지만

 

문득. 너무 짜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제일 많이 해먹는게 된장찌개, 김치찌개인데..

 

짜잖아요..

 

ㅜㅜ

 

밥을 주식으로 하다보니 역시 짭짤해야 맛있는것 같아요.

 

그렇담 집에서 안짜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뭘까를 생각해보니..

 

켈로그 콘프로스트밖에 떠오르지 않는거에요!!! (정확히는 현미시리얼)

 

 

 

그렇다고 샐러드만 먹자니 어딘가......... 부실하고.. ㅠ

 

단순히 소금의 절대량을 줄이자니... 이미 나와있는 김치나 된장 자체가 짜고..

 

 

한식중에 안짜고 쉽게 , 자주 먹을 수 있는 요리 (집에서 해먹는것) 없을까요?

 

 

집에서 자주 드시는 요리는 어떤것인지~~ 알려주세용~

 

 

 

 

    • 두부 데친거.. 이런거밖에 생각이 안나요 으윽 ㅠㅠ
      그리고 간할떄 간장,소금같은걸 조금 쓰면...
    • 딴 거 필요없습니다. 국이랑 찌개 안 드시면 염분 섭취량의 60% 가량은 줄어듭니다.
      우리나라 평균 염분 섭취량이 국제보건기구 권장의 5배라고 합니다.
      덜 짜게 먹는 인상인 일본만 해도 권장량의 3배라는데, 그게 우리나라 식습관과 비슷하게 국과 국물을 즐기기 때문입니다.
      열나게 짜게 먹는 인상인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 서양인들의 염분 섭취량이 정작 우리보다 적은 연유가 이 때문이죠.
      당연한 말이지만 라면, 짭짤한 과자 등도 금기 식품입니다.
    • 누룽지? 아 이건 요리가 아닌가요 ㅋ 소금 적게 들어가는 음식이 뭐 있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 밥을 주식으로 하다 보면 짜게 먹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단호박, 고구마를 쪄먹거나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거트에 바나나를 넣어서 갈아 먹어요.
      단맛이 지겨우면 토마토를 생으로 먹거나 팬에 올리브유 둘러서 구워 먹습니다.
      향미가 강한 과일, 야채를 간단히 조리해서 먹는 것이 짜게 먹지 않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 역시 묘안은 없는거군요.. ㅠㅠ
      역시 현미시리얼 뿐인가..
      이리지리 머리를 굴려봐도
      정답은 "밥"을 포기하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ㅠㅠㅠ
    • 간단합니다. 모든 음식의 간을 절반 이하로 줄이시면 됩니다. 제맛이 안나서(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 하지 않지만) 처음엔 괴롭지만 익숙해지기 나름입니다. 참고로 저희 집 에서는 두부, 삶은 양배추는 간 없이 그냥 반찬으로 먹습니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고유의 맛을 즐기게 되더군요. 위의 분들 말씀 처럼 국 찌개를 안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정 힘들면 첫술 뜰때 국물 한두 수저 먹고 건더기만 좀 먹는 방법도 있구요.
    • 마트 가니까 일반 소금보다 나트륨 함량 40% 줄였다는 소금을 팔더군요.
    • 보통 저염소금같은 경우에는 병원 안에서 파는 경우가 많아요. 갑상선이나 다른 환자들 반찬할때 그냥소금 대용품으로요.
    • 저염 소금도 왠지 화학덩어리일것 같네요.
      뭔갈 "처리" 했으니 저염이 된거 아닐까요..
      1미리 담배처럼..;
    • 몰락밀크/ 생각만큼 간단하진 않네요. ㅠ
      쉬운 방법을 찾았는데 이런 근본적 개혁이 필요하다니.. 휴...
    • 궁금한 것이 있는데, 국이랑 찌개 없으면 밥 못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가요?
      전 식단에서 국과 찌개를 추방하고, 아주 가끔씩만 먹습니다.
      가끔 먹으면 염분이 많아서 하루종일 목이 말라요.
      (쓸데없는 소리는 됐고) 국이랑 찌개 안 먹어도 맛있는 반찬 많찮아요.
      그게 없으면 정녕 쌀밥은 맛이 없단 말입니까?
    • 칭칭/ 음. 글쎄요.
      제가 가지고 있는 소금은 핀란드 의대에서 개발했다는데 이상한 처리는 안했을 것 같은..
      정제염이 아니라 암염으로 만들었다고 되어있긴 하네요. 그 차이인지..
    • 뚜르x2 / 밥은 어떤 반찬과 먹어도 맛있죠.
      그 맛을 위해 대부분 반찬들도 대부분 짜지 않나요?
      나물 말고는.. 젓갈이나 생선도 짜고.. 김치도 짜고..김에도 소금이 잔뜩 뿌려져잇죠.
      콩자반도 짜고.. 안짠 음식이 없어요... 심지어 조리성향에 따라 나물도 짜더라구요. ㅠ
    • 서양의 다섯배까지는 아니고 3배 조금 넘는 정도죠. 천일염이건 정제염이건 별로 상관없구요. 저염이면 덜 짜기 때문에 같은 짠 맛으로 먹는다면 비슷하게 먹게 됩니다. 싱겁게 먹는 것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그래도 국, 찌게, 면, 김치를 덜먹으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죠. 간장이나 된장 찍어먹는 것도 줄이구요.
    • Carb// 다섯 배는 아니었군요. 잘못 알았나... 어쨌든 대다수의 서양 국가 역시 권장량보다는 많이 먹는다고 압니다.
    • Carb/ 천일염, 정제염이 아니라 암염.... 짠맛은 그대로 나트륨은 적게라고 되어있는데 제가 문구에 속은걸까요ㅎㅎㅎ
    • 댓글들을 보다보니 밥을 줄여야겠다는 결론밖에는... ㅠㅠ

      현미시리얼과 과일같은거 먹고,
      고구마나 고기같은거 먹고,, 파스타나 리조토도 좋고..
      밥은 하루에 1끼정도만 먹는게 좋을것 같아요. 집에서든 밖에서든..

      하루세끼 밥은 엄청난 염분을 먹게 될것 같네용..;

      서양식(에서 고기를 좀 줄이고)과 한식(1끼정도)을 혼용해서 먹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요.
    • 칭칭// 그래도 국은 건더기 반찬들에 비하면 비교도 할 수 없이 짜죠.
      후륵후륵 맛나게 국물까지 먹는 컵라면에 하루권장 염분량의 80% 가량이 들었다죠.
    • 시중에서 파는 시리얼은 설탕이, 파스타 역시 염분이 첨가된 제품이고
      당지수같은 걸 생각해봐도 밥을 먹는 편이 건강엔 더 좋을 듯 합니다.
      몰락하는 우유님 말씀처럼 반찬을 덜 짜게 만들어서 드시는 건 너무 힘드신가요?
      간을 싱겁게 하는 편이라 집에서 먹는 콩자반, 나물 같은 게 짜다고 느껴본 적은 없거든요.
      염분이 덜 들어간 음식이라면 전골 종류도 괜찮아요. 두부, 버섯, 채소, 고기 많이 들어간.
      전 김치 잘 안 먹고 미역초무침, 파래무침 같은 걸 짭짤한 반찬 먹을 때 샐러드처럼 곁들여 먹습니다.
    • 염분은 몸에 필수입니다. 수분의 양이 문제죠.
      좋은 소금을 적당한 농도로 먹는다면 아무 문제 없어요.

      너무 짜면 배추가 금방 숨이 죽어버리지만
      너무 싱거우면 배추가 썩어요
    • 그 적당한 농도의 3배를 우리가 먹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만...
    • 집에서는.. 잘 모르겠고(요리를 안하니;;) 모든 음식에 소스를 첨가하지 않는다. (나온 그대로 먹는다) 국물 요리는 건더기만 먹는다. 고기든 찜이든 외식할땐 항상 밥과 같이 먹는다. 이 정도만 해도 저염이 될거라 믿으며 살고 있습니다. 안되면.. 명보다 일찍 죽기밖에 더 할까요?
    • 소금 외의 양념과 향신료를 활용하면 싱겁다는 느낌을 많이 줄일 수 있어요. 식초, 후추, 고춧가루, 마늘, 허브류, 카레, 참기름 등등.
    • 싱겁게 드시면 됩니다. -_-;; 그리고 소금 중에 저염이란 타이틀이 없는 소금 중에도 가격대가 조금 비싸긴 하지만 염도가 낮은 녀석들이 있습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요리를 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버섯의 경우 마늘 넣고 소금을 아주 조금만 넣고 볶아 먹으면 맛있거든요. 아니면 데쳐서 무쳐 먹거나. 국물이 필요하시면 이 역시 싱겁게 하시는 것이 중요한데 베이스가 되는 국물을 미리 만드시면 여기에서 약간의 간이 생성되서 실제 소금이나 된장. 간장 같은 간을 조금만 하셔도 됩니다. 새우. 멸치. 다시마 뭐 이런 것들로 끓여내는 것 말입니다. 치킨 스톡이나 치큰 브로스도 저염 제품이 있으니 이런 국물이 필요한 요리는 그런 아이템을 사용하시면 되구요.

      하지만 무엇보다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혹시 토마토 좋아하시나요?
      찌개나 국 종류면 모르겠지만..
      고추장 큰 두 스푼이면 하루 염분섭취량을 거의 다 채운다는군요. 비빔밥 하실때 아주 색깔이 빨간 토마토를 같이 비벼드시면 토마토의 감칠맛이 강해서 고추장을 훨씬 적게 넣어도 충분히 맛이 좋더군요. 저도 저염식 할려고 이 식단으로 많이 먹고 찌개 종류 덜 먹을때 살도 좀 빠졌던거 같아요. 당분이나 염분이 많으면 더 살찌기 쉬운 체질이 된다나 어쩐다나....
      실제로 어떤 방송에서 아주 짜게 드시는 분이 초밥에 딸려오는 간장 두개로만 염분을 대체한 뒤로 살이 빠진 실험결과도 보여주더군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4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1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