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화장품(기초) 개인적인 평가

평소 화장품을 비싸지 않는 것을 쓰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예전에 지인이 선물해줘서 클라란스를 써본적 있는데 향이 좋아서 한때 무리해서 클라란스를 써보기도 하고

유기농이 좋다고 해서 로고나 등 써보다가

이제는 그렇게 여유가 없는 관계로 ㅜㅜ 중저가 화장품을 주로 몇년간 씁니다.

그런데 전문가들도 화장품은 그렇게 차이가 없다고도 하더라고요.  (물론 비싼건 제값하기는 하겠지만요)

 

그동안 제가 써본 중가,중저가 화장품 (기초) 평가인데,

혹시 여러분들은 어느 것이 제일 좋던가요?

 

- 오르비스 : (제 기준에서는) 비싼 편인 화장품인데, 거의 무향이고 무오일인데다가 민감한 제 피부에 잘 맞았어요. 피부에 안맞으면 1달 환불 정책도 맘에 들고요. DHC보다는 좋더군요. 특히 썬크림류가 좋았습니다.

 

- DHC : 가격 대비 품질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 후기가 거의 스팸광고 수준인데, 올리브 오일 빼고는 잘 모르겠네요. 특히 썬크림은 비추.

 

- 이니스프리 : 아모레퍼시픽에서 개발하고, 다른데서 제조해서 파는 것 같은데 아모레 라인과 비슷하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향이 그래요. 라네즈 같은 느낌이었어요. 기타 중저가보다는 약간 가격이 비싼 편 같아요.

  디자인 측면에서는 가장 근사하긴 한데, 뭔가 2% 부족한 느낌.

 

- 미샤 : 한번도 써보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제 주위에서도 써본 사람이 별로 없어요. ;;

 

- 더페이스샵 : 예전에 처음 나오고 명동,코엑스 등 샵이 1~2군데 있을때 써봤는데 향이 거의 없고 매트한 느낌이 맘에 들었습니다만, 제 피부엔 안맞더군요. 로션을 썼는데 좀 따끔거려서 그 이후엔 안써봤어요.

 요즘은 전철역에도 있는거 같은데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 스킨푸드 : 재밌는 팩들이 많아서 팩과 마스크 , 수분크림 써봤어요. 팩은 효과는 잘 모르겠는데 푸드라는 그 느낌이 재밌고 맛있는? 느낌 ;;

 향이 별로라서 (너무 가볍고 얄팍한 향들) 꾸준히 써보진 않았습니다. 잘 흡수되지 않고 제 피부엔 잘 안맞는거같아요.  달콤한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

 

- 네이처리퍼블릭 : 더페이스샵의 성공을 이끈 사장이 나와서 차린 회사라고 하던데... 인사동과 명동을 지나가면서 늘 '관광객'들이 들어가서 사는 샵 같아서 안가봤어요.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수분젤이 인기라고 하더군요.

 

- 스킨79 : 비비크림으로 유명해진 곳인데, 수분젤을 사용해봤는데 정말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얼굴이 따갑고 전혀 촉촉하지도 않아서 그냥 바디로션으로 소비했네요. 향이나 색깔도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 토니모리, 잇츠스킨, 한스킨 , 더샘 은 어떤가요?

 

괜찮은 중저가 기초화장품 라인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파는 인기 화장품을 사본적 있는데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차라리 중저가 오프숍에서 샘플써보고 사시는게 나을듯...

 

 

 

 

 

 

    • 저도 오르비스 썬크림과 클렌징오일 써요. :)
    • 더페이스샵의 스밈에센스 쓰고 있는데 괜찮아요. 스밈라인이 대체적으로 좋다고 하더군요. LG생활건강에서 인수한 뒤 나온건데, 같은 회사의 숨처럼 발효화장품이래요. 숨만큼 좋은지는 모르겠지만요~
      미샤는 니어스킨시리즈가 괜찮아요. 미샤 치고는 비싸지만-_- 니어스킨에센스는 어지간한 백화점화장품 못지 않더라구요. 어퓨의 토너들은 양도 많고 저렴한데 화장솜에 듬뿍 묻혀서 닦아내는 스킨으로 쓰기엔 최고예요.
    • 나오/ 더페이스샵 스밈에센스 써봐야겠네요. ^^ LG가 더페이스샵 인수한줄 전혀 몰랐어요!
    • 더페이스샵-아르생뜨 라인. 거의 4년넘게 폼클렌징,스킨을 저 라인으로 쓰고 있는데 좋아요. 앞으로도 계속 쓸듯.



      토니모리는 아이라이너, 미샤는 마스카라와 달팽이크림, 에뛰드하우스와 스킨푸드는 가끔 네일사러 갑니다.
    • 더페이스샵은 솔직히 좀 비싸지 않나요? 그 돈이면 좀 더 보태서 비오템을 써도 될 가격..
    • 토토랑/ 저도 지금 더페이스샵 홈페이지 가보고 가격보고 좀 놀랬네요.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처음 나왔을때(03년도인가)는 비싸지 않았던거같은데... 용기도 뭔가 화려해지고요.
    • 피부타입에 따라 괜찮은 화장품들이 달라요. 누가 써봐서 좋다더라~ 하고 사는 건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시드물, 이솔(구 아리솔), 이즈스킨 제품들이 요즘 저가에 저자극 민감성 화장품으로 입소문이 나더군요. 이솔 화장품은 1000원씩 위안부 할머니나 경향,한겨레 광고등에 쓰고 있다고 하던데(정확히는 확인못해봤지만요) 스킨이 7000원, 알로에젤 7000원 등이라 마음에 들어서 두 개 주문해 놓고 기다리는 참입니다. 괜찮으면 여기에 후기올릴게요. ^^
    • 미샤는 색조제품이 유명합니다. 마스카라 컨실러 등.. 기초제품도 어퓨라인 괜찮단 소문 저도 들었어요.
    • 이니스프리 화산송이팩과 이번에 새로나온 파운데이션이 괜찮았어요.

      그 외에는 오르비스를 씁니다. 무향인 점이 제일 좋아요. ^^
    • 미샤 기초는 맞는 사람은 찬양하고 안맞는 사람은 학을 떼요. 화이트레볼루션 라인이 특히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미샤 왠만한 색조는 중간은 하는데 아이섀도우는 비추에요. 가루 날리고 잘 끼고 발색도 뭔가 이상하고.
      어퓨 알로에 스킨퍼펙터 좋았어요.
    • 기초는 모르겠고 미샤 썬크림은 진리더군요. 참고로 전 남자고요. 썬크림 고르는 첫째 기준이 바른 티(백탁 현상이라고 하더군요) 안나는 겁니다. 시세이도, 뉴트로지나, 뉴스킨, 아베다, 키엘, 비오템남성, 랩 시리즈, 라네즈옴므, 랑콤포맨, 클라란스... 지금 기억나는 대로 막 적자면 그 정도 써봤고요. 그 중에서 미샤가 젤 낫습니다. 심지어 가격도 제일 싼 걸로 기억합니다. 진짜 효과가 있는지 피부에는 어떤지 그딴 거는 모릅니다.
    • 여기 후기가 거의 스팸광고 수준인데<-DHC에 대한 정확한 표현이군요. ㅋㅋㅋㅋ
    • 페이스샵서 나오는 한방화장품 라인요. 미인도인가? 솔직히 30만원짜리 SK2보다 좋더라구요 저한테는...
      특히 토너가 좋아요. 찐득하고 인삼냄새나는...
      설화수같은 비싼 한방화장품하고 비교하면 가격대비 정말 최고입니다.
    • 이솔(아리솔)은 정말 좋아요.
      지금 레드니스 알로에랑 바하 토너, 아하 솔루션, 설퍼 마스크 등을 사놓고 알로에랑 바하 토너는 매일 쓰고
      나머지 두 클렌징용 제품들은 돌려가며 쓰는데 잘 활용하면 피부관리 따로 안 받아도 될 정도라고 생각해요.
      비싼 명품이나 에스테틱 제품을 많이 섭렵한 편인데 이렇게 싸면서 좋은 제품이 우리나라에서도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 계속 써주고 싶어요.
    • 어퓨의 에센셜소스 라인 좋아요. 자극 없이 순하고 펌핑방식인 점이 좋아요.
    • 이솔 좋아요- 궁금해서 질문하면 굉장히 자세히 설명도 해주고 원가가 내려가면 제품 가격도 같이 내려주니까 더 믿음도 가요. 하지만 전 리포좀 크림 안맞아서 못쓰고 엄마가 쓰고 계시죠. 흑. 알로에 사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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