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원서 밥먹듯이 읽는분들에게 질문이....

이번에 큰맘먹고 결씸을 했습니다. 오리지널 밀덕은 아니지만 그와 비슷하게 관심이 많은 부분이지만 현대전 보다는 과거의 역사적인 전사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에 사상최대의 작전머나먼다리 라는 원작을 아마존에서 질렀습니다.  코넬리우스 라이언의 전쟁르포의 명작인데 아쉽게도 국내 출판이 안되었습니다.

(아~ 얼마나 찾아 해맸던지... 70년대에 머나먼 다리가 한번 나온적이 있다는 말을듣고)

답답한 사람이 우물판다고 영화는 많이 봤지만 원작은 처음 접하는데 바로 영어페이퍼북입니다.

이번에 완독에 도전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징그럽게도 끝까지 알파벳 한자도 빠지지 않고 완독을 하는게 목표인데 문제는 예전의 영어공부 스타일 로는 실패한다는건 자명한것이고

독서처럼 슬슬슬 읽어볼까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쉽지가 않을듯 한데 한 50여페이지 짜리 수준은 읽어봤지만(이것도 죽는줄 알았음) 그 이상은 읽어본적이 없습니다.

거의 400페이지 600페이지가 넘는 페이퍼북인데 제목처럼 밥먹듯이 영어소설 잘읽으신분에게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2차세계대전 책이라 관련 자료는 많은지라 추가자료로 추론해석은 도움이 될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쉽게(알면서 이렇게 묻습니다. ㅠㅜ)

읽을수있는지 Tip좀 가르켜 주시기바랍니다.

이제 결심을 했기에 죽으나 사나 완독은 할예정입니다.

향후 이 책이 국내 출판된적이 없는데 혹시 완역해서  국내번역판 책을 낼지는 저역시 장담 못합니다.(설마 그럴일은 없겠지요? ㅎ)



몇년이 걸리더라도 이 세권의 책은 뽕을 뽑아볼까 합니다. 저자 라이언은 전쟁터를 발로 뛰면서 이 세권의 역작을 냈는데 완독하나 못하겠습니까?  국내 번역이 안되었는지라 의무감 마저  생깁니다.

 

사실 이책의 중요성은 세계적입니다. 헐리우드 영화의 원작이라서라는 어드벤테이지가 있지만 사실, 영국이 밀리터리 서적관련 출판이 세계에서 가장활발합니다.

오스프리출판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밀리터리류 책으로서 세계적입니다. 이책은 바로 핵심적인 사안을 중점 다뤄서 전체를 볼수있는 책이라는겁니다.

라이언일병구하기에서 오마하 비치 전투의 한부분을 나타내듯이 오스프리 출판의 D-day라는 책내용처럼 전체 내용을 다뤄버리면 그 방대한 자료를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이런 세계적 르포라이터가 있어야 이들이 말한 부분을 중점 키포인트로 잡아나가야 이렇게 영화도 만들고 하는거지요.(영화성격상 모든걸 넣을수없듯이..)

 

국내에서는 판권이 비싼지 출판이 안된 상태입니다. 사실 이런 책이 많이 팔리는건 아니지만 현대전 전쟁사에 있어서 알지않고서는 대화가 안되는 그런 중요한 전장이기도 합니다.

제생각에는 앞으로 이런 재래식 전쟁을 하기위해 수많은 군인을 모으는 무식한 방법은 영원히 나오지 않을겁니다. 저 오바로드 작전(노르망디 상륙작전:사상최대의 작전)이

탄로나지 않고 수개국을 연결시키는 시스템적 작전이 펼쳐지는게 가당치나 하냐는겁니다. 앞으로 이런 전사는 나오지도 않을겁니다. 그점이 역사적으로 너무 드라마틱하다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영화가 전쟁영화,소설로 보이지 않고 인간의 협동과 응징이라는 드라마로 보는편입니다.

 

저기 아래에 브릿지투파(마켓가든 작전) 관련 그때와 지금이라는 사진책 자료를 올렸었는데 사실은 두번째로 몇일전 D-day then and now 라는 책을 영국 아마존에서 질렀습니다.  10만원이 넘는 책이라 역대 가장 소장책중 비싼책입니다.

단행본으로... 아무래도 해석을 위해 관련 서적자료는 많은편입니다만 얼마나 도움을 줄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참고로 코넬리우스 라이언의 위 세책중 유일하게 영화화가 안된 책이 가운데 라스트베틀입니다. 베를린 함락작전을 라이언이 눈앞에서 보고 쓴 거작입니다. 시대적으로 영화 발키레, 몰락을 보신분이시라면 그때를 이해하실겁니다. 히틀러는 벙커에서 자살하고 계속 베를린 중심으로 몰려오는 연합군(소련)의 공격으로 독일제국은 서서히 무너지게 됩니다. 그 명석하고 잘생겼다는 아리안족속 히틀러 잔당들이 말입니다. 그 이야기입니다.

 

>>> 사상최대의 작전 출연배우들....

 

>> 머나먼 다리 출연 배우들 

 


    • 푸우..그저 해보시라는 말 밖에는...팽귄 일리야드 한 다섯번쯤 봤어요 의무감으로..그러니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셰익스피어도 그랬고..
      여하튼 이번 책을 끝내고 나면 세상 보는 눈이 좀 달라질겁니다..
    • 한글자도 빼놓지 않고 읽겠다! 보다는 걍 모르면 말고...자세로 읽는 쪽을 권하고 싶습니다만.
    • 원서를 밥먹듯 보진 않지만...
      영어 자체보다 읽는 내용에 집중하는게 읽어나가는 데 더 도움이 되더군요.

      그리고 페이퍼북 —> 페이퍼백
    • 그런데 하드커버도 아니고 페이퍼북이면 할인율이 그닥 높지도 않을텐데, 교보나 예스24같은 국내서점서 지르는 게 배송비가 안 들어요.
      뭐 이미 찾아보셨는데 없어서 주문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없는 책이라도 신청하면 등록해주는 편이라서.
    • 영어 원서를 주로 읽습니다만 실은 이미 영어는 좀 익숙하다보니 특별히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 읽는 게 아니라 그냥 편의상(번역본이 없어서라든가, 이런이런 장르는 영어가 더 편해서라든가, 원서가 더 구하기 쉬워서라든가, 하다못해 분권이 안 되어서 훨씬 더 값이 싸서라든가)의 이유로 영어로 읽는 것이기 때문에, 제목을 '영어 원서를 밥 먹듯 읽는 사람들에게 하는 질문'이라고 하시는 대신에 '영어 원서로 영어 공부해 보신 분들에게 하는 질문'이라고 해야 오히려 이 질문의 타겟에 잘 맞는 분들이 클릭하시고 적절한 답변을 달아 주실 것 같습니다만.

      선택하신 책이 어떤 책인지 잘은 모르고 영어도 어느 정도 하신다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짐작으로는 아마도 건조하고 전문 용어 나오고 팩트 위주이고 이럴테니 혹 생활영어에 약하시고 공부로만 영어를 배운 분이라면 오히려 이런 책들이 읽기 쉬울 거고, 또 좀 매니악해 보이는 것이; 글 쓴 분의 관심사에 걸쳐 있는 내용이기도 한 것 같으니 잘 읽으실 것 같은데요. 다만 취미인데 너무 전투적으로 알파벳 한 자도 뺴놓지 않고 읽겠어, 라고 하면 그러나 오히려 힘겨우실지도.

      그런데 이 글은 사실 얼핏 봐서는 질문이 '없는' 글처럼 보입니다. ;;

      * 몇일전-> 항상 '며칠'이 맞대요.
    • 두편 다 제일 좋아하는 전쟁영화예요. 원서 천여 페이지라... 읽어볼 기회가 생기더라도 염두가 날지;
      그래도 논픽션은 일단 용어에 익숙해지면 좀더 수월하게 읽을 수 있으니까요.
    • 한글자도 빼놓지 않고 읽겠다! 보다는 걍 모르면 말고...자세로 읽는 쪽을 권하고 싶습니다만 2222
      (한글자도 빼놓지 않고 읽겠다고 했다간 진도가 너무 안 나가서 지칠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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