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숲] 이런다고 뭐 달라지겠냐만은

회사 다니기 싫어요.

 

이거이거 이렇게 저렇게 해야한다고 백날 얘기해도 듣지도 않으시다가 코앞에 닥쳐서야 빨리 해야되지 않겠냐고 닥달하지 마세요.

닥달안해도 알아서 할수밖에 없잖아요. 하고 있다구요.

 

제발 메일 내용 좀 읽고 얘기하세요.

흥분해서 답멜 쓰기 전에 내용 좀 읽고 하세요.

답변 멜 보내기 제가 다 민망합니다. 몇 번 민망하셨음 됐잖아요.

 

일 며칠 묵혀뒀다가 더 크게 만들어서 넘기지 마시고, 그냥 첨부터 시키세요.

그게 그냥 서로 더 속편하잖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 욕 좀 저한테 하지 마세요. 아니 하시더라도 동의는 구하지 마세요.

아니 하실꺼면 좀 작은 소리로 안들리게 하시든가요.

 

 

 

이게 모두 한사람인 것과 하나씩 여러명인 것 중,

어느 게 그나마 나은 걸까요.

 

 

 

하긴 머, 쓸데없이 펜 집어 던지던 이름도 떠올리기 싫은 그 보다는 낫지만

그냥 요 며칠 답답하니 기분이 그렇네요.

이 부족한 저를 고용하여 월급에 보너스까지 주시는 것에 감사해야죠. (사실 이건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 저런 거 다 감내하니까 연봉인상받으셔도 될 듯 ^ㅡ^ 힘내세요!
    • 아 ~ 역시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별 사람이 다 있는 데가 회사. 아니 이 세상...읽고 있으니 저도 속이 터지네요. (근데 남이 보는 제 모습도 그리 시원스럽진 않아서;;)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