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20대 투표율 50%면 등록금 50% 깎인다"

김제동 "20대 투표율 50%면 등록금 50% 깎인다"

"더이상 정치놀음에 굴림 당하지 말자", 젊은층에 적극 투표 촉구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4241



그는 "여러분 시대에는 더 이상 아버지가 장관이 아니라서 특채를 못시키는 것은 하지 말자. 그들이 만든 나라에서 살지 마시고, 그들이 만든 대학에서 공부하지 마시고, 우리가 만든 대학에서, 우리가 만든 나라에서 살아봅시다"라며 "여러분을 지지하는 저같은 사람이 있으니, 여러분이 만들고 싶은 나라 만들 때 앞장서지 못하더라도 함께 서 있겠다"고 말해 학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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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김제동이 정치를 하겠다고 누군가를 지지하겠다고 맘 먹고 나선다면...
김제동을 적으로 돌린 정치인들은 최고의 선동가와 맞짱 떠야하는 지옥같은 상황이 될 것 같네요.


문성근보다 더 함축적이고 간결하잖아요. 그렇다고 수사가 천박하지도 않고, 
누구를 지지한다고는 안해도  전국을 돌며 젊은이들 투표하라고 독려만 해도 




    • '나, 자리 하나 안 주면 확 정치한다!'
    • 좀 뭔가 포퓰리즘적이기는 한데;;
    • 20대들도 은근 수꼴 많아요..
    • 요즘 20대들을 잘 모르는 듯..
    • 김제동 싫어하는 20대도 많아요. 믿기지 않으실지도 모르겠지만.
    • 좀 다른 얘긴데, 김제동 무명일때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대학축제 놀러갔다가 김제동이 무대에 올렸던 제 친구... 외모 가지고 오분 내도록 놀리면서 화기애애한 척했던 그 때, 제 친구는 그날 내내 울었죠. '원래 저 사람, 저렇게 웃기는 사람이래.' 달래고 달랬지만 제 친구는 평생 못 잊을거라고 저주크리... 뭐, 오래전 이야기고... 김제동도 어렸을 때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전 아직까지 김제동만 보면 그때 생각이 나네요. 지금 김제동과는 좀 다른 사람 같지만, 이 사람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Mcphee - 저는 그래서 김제동이 아직도 속안에 커다랗게 잠재된 공격성과 마초성을 숨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초기에 무슨 코미디 프로에서 말잘하는 강의인가 하면서 초창기에 그런식으로 했죠. 제가 제일 싫어하는 남깔보고 무시하면서 하는 사회였는데 언제부터인가 유재석이나 강호동 같은 대형MC들한테 기가 죽어서 방송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엉뚱하게 명언을 날리면서 지적이고 진보적인 이미지가 심겨졌지만 저는 사실 김제동씨는 보수적이라고 봐요.
    • Mcphee/ 무명 벗어나서도 종종하는 레퍼토리입니다.
      사람 쉽게 안 변해요.
      아래 댓글들 참고.

      http://djuna.cine21.com/xe/1208648
    • 가부장적일 거라고 싫어하는 여자분이 있더군요. 집안에선 보수 집밖에선 진보는 흔한 유형이죠.
    • 지난 대선때 반값 등록금, 반값 아파트.. 같은 공약이랑 다른게 무엇인지 설명 좀..
    • 옛날에 조금 뜨기 시작했을 때 행사 (조금 큰 행사였습니다. S통신사의 모 서비스 런칭으로 가수 십여 팀 불러다가 한강 변에서 하는 행사였으니..) MC를 보는 것을 보고는 그냥 똑같구나 생각했습니다. 프로퍼갠더로서는 소질이 좀 있을 수 있습니다.
    • 근데 그 정도 마초기질은 다 있잖아요. 전 아직도 수홍씨가 무명시절 앰씨보면서 쳤던 색드립들 기억이 생생해요. 사람은 느리지만 변해요. 또 때론 자리와 주변 상황이 사람을 만들기도 하고요. 김제동이 지금 이 순간에도 과거와 같은 말과 언행을 한게 아니라면 과거의 일로 지금 사람의 사람됨을 미루어추측하는건 위험합니다.
    • 김제동의 명언 중에
      나는 아내가 필요한 게 아니라 우리 어머니의 며느리가 필요한 거다,
      뭐 이런 것도 있죠. ;

      전 근데 김제동 싫지 않아요.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 사람이 맞긴 한데 (물론 밖에서의 정치 성향은 보수가 아니라고 하나)
      어쨌든 매우 진심을 다해 표현하는 사람 같다는 느낌이라서.
      가끔 그 과한 진심/과한 표현이 불편해질 때가 있지만.
    • being/저야 환상의짝꿍이나 스타골든벨 등을 보고 이야기 하는거지만,
      kkokkam님은 토크콘서트 보고 이야기하는거잖아요.
      이건 요즘이잖아요.
      물론 2011년 4월 현재만이 요즘이라고 한다면... 뭐 그 몇개월 사이에 또 느리게 변했는지도 모르겠지만요.
      • 오 그렇군요. 근데 kkokkam님 댓글이 뭐였더라 찾아 올라가니 없네요;; 뭐라고 댓글 남기셨었지; 하여간 불성실하게 읽고 지레짐작으로 댓글 단 결과가 되었습니다. 오해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사죄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부터 김제동씨를 그다지 선호했던 편이 아니라(--) 뭔가 붕 떴다가 바닥에 안착한 모습이 오히려 안쓰럽게 느껴졌나봅다. 그래서 오버한 듯.
    • 20대 보수적인 사람들 엄청 많은데. 진보적인 사람들도 엄청 많아요. 이상하죠? (...)
    • being/이 글이 아니라, 제가 링크건 글에서의 댓글입니다.
      • 아하. 그건 안 읽고 댓글달았었습니다. 어째 다 과거 이야기로만 읽었는데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래서였군요.
    • 어쨌든 투표율 높아서 나쁠 건 없죠.
    • 존중하는 상대편 내지는 적장이지만 매너있다. 정도의 느낌?
      이 카테고리에 속한 사람들로는 김장훈씨나 전원책씨 정도가 있겠네요.
    • 공약이랑은 다르지 않나요? 이건 청소년정책이 후진건 투표권이 없어서고 경로당이 많은건 표밭이라 그렇다의 선상에서 '대학생드라 니들한테 주어진 표라는 권력을 활용하라'는 선동이니까요. 김제동의 인간성이나 진심이나 정치색 같은게 언급될 필요도 없지 않나요.
    • 의도한 바에는 동감이지만 '선동꾼' 이미지는 좋지 않을텐데요.
    • 누구나 장단점이 있는 법이죠. 그래도 김제동이라면 적어도 지금 정치판에 있는 사람들의 평균보다는 한참 나은 사람이라고 판단되니, 그가 정치한다면 응원해 줄 겁니다.
    • 나는 가수다에서 윤도현에게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고 참 재미없는 사람이란 생각을 했어요. 굉장히 가수들이 긴장한 상태일텐데 보는 사람이 불편하게 신경을 긁는 말을 하더군요. 말습관이 남을 깎아내리는 쪽으로 붙은 게 아닌가 싶었어요.
    • 이런 선동이라면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 굉장히 좋은 비유 같은데요. 저도 피노키오님처럼 해석했어요. 그러니 투표해라라는거죠.
      그걸 원하면 투표를 해라고. (투표참여를 독려하는게 선동꾼 이미지로 보인다는건 좀;;
      투표하는게 나쁜게 아닌데요. 특정정당을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요. 자신들이 원하는게 있으면
      그 힘을 가지기 위해 투표를 내세우라는 말인데)

      그리고 여기서 김제동을 싫어하는 20대도 많다는 댓글은 참 생뚱맞은 댓글 같아요.
      그렇게 따지면 좋아하는 20대도 있고 싫어하는 30대도 있죠. ㅋ
    • 그래서 대학생들은 반값등록금 공약을 내건 모씨를 지지했습니다? 읭?
      선거때 반짝 관심 좀 갖는다고 뭔가 달라지리라는 기대가 망상.
    • 20대가 좋아하네 마네는 뭐 하나마나한 소리니까 패스하고,
      본문 내용은 피노키오님처럼 투표하라는 것을 저렇게 와닿게 표현했다고 알아들어야 한다고 보고
      김제동이 반값 등록금과 반 값 아파트를 책임지는 당사자로 연결시키시는 것은 좀?

      그리고 선동가라고 하는 부분은 제가 말을 먼저 꺼낸 것이기 때문에 한 번 논의해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제동은 선동가는 아니지만 선동가적이긴 합니다. 가령 다른 지역감정드립하거나 빨갱이 운운하고, 주 여호와하는 선동가들과는 다른 지점에 서있는 선동가지요. 영화를 예로 든다면 위대한 독재자 에서의 마직막 연설장면을 하는 채플린은 선동가적이라고 할 수는 있잖아요. 하지만 그게 나쁜 의미는 아닐겁니다. 위의 나쁜예들이 아니기도 하고요. 정치적으로 올바르고 타당한 선동을 하고 있는 겁니다. 전 김제동이 저 말들도 그와 다르지 않다고 보는 겁니다. 채플린의 정치적 선동과 김제동의 정치적 선동에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그들을 적으로 돌렸을 때 얼마나 싫고 힘들어질까라고 생각해 보는 겁니다.

    • 투표를 독려하는 연설이니까 괜찮지 않나요. 김제동이 정치가도 아닌데 이런 비판은 좀 이상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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