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었냐 동해야

* 김국장 일가는 그야말로 악의 축이군요.

 

 

* 이 집안 사람들은 부모자식며느리 할꺼 없이 모두 자신의 욕심과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주변 사람들을 들볶는 일을 서슴없이 추진합니다. 당연히 들볶이는 당사자들은 안중에도 없죠.

 

우선 아들내외. 배다른 형제때문에 적어도 20세는 넘어보이는 다큰 성인이 있는데로 찌질거리고 있습니다. 전 부잣집 외동아들이 독선적이다, 자기생각만한다 따위의 이야기가 참으로 무쓸모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 이 친구는 그런 선입견을 한 곳에 모아놓은 캐릭터입니다. 거기다 망상도 중증입니다. 아나운서 며느리 윤새와는 직업이 무색하게 특별히 하는 일이 없고, 머리가 나쁜건지 (의도를 떠나)하는 일마다 주변사람들을 괴롭히면서 별다른 성과도 없죠. 전형적인 멍청한 악당입니다.

 

홍여사 이 아줌마는 호텔을 통째로 먹어치우려고 작정했었죠. 그를 위해 부모자식간의 연을 끊으려고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 아줌마때문에 김치공장이 망할뻔했죠.

 

제임스=김국장은 만악의 근원입니다. 가장 최근만해도 알고있는 사실;조동백=안나 라는 중요한 사실을  이유없이 오랜기간 은폐했고, 지금은 동해를 아들로 삼겠다고 난리를 피우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불안정한 상태의 홍여사를 끊임없이 자극해주는건 기본.  추정컨데, 아마도 조동백을 아내로 삼고 동해를 아들로 삼아 카멜리아를 먹어치우려는 수작이 아닌가싶습니다.

 

 

* 이 드라마의 기획의도는

 

"서로를 보듬는 따스한 가족애를 통해 시련을 딛고 재기하는 따스한 이야기"

"중년들의 코믹하지만 진정성있는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결혼의 진정한 의미와 책임감에 대해 생각해본다"

 

...............풉.

    • 도진(이장우)이는 작가의 부잣집 도련님에 대한 편견이 응집된 캐릭터라 그렇죠 뭐. 이런 캐릭터 맡아서 안타까워요...
    • 웃기냐 동해야? 서해는..교전중이다..
    • ㅎㅎ 홈페이지에서 도진 캐릭터 소개 보면 더 웃겨요. '당당하고 자신만만하고 유머있는 성격으로 부모의 장점만 뽑아 닮았다.'

      데임뜨는 정말 만악의 근원.
    • 저는 도지원이 속에서 끓어오른걸 참고 있지 않을까 늘 생각하며 봐요. 매일같이 '안나 꽃집 할머니 좋아합니다', '안나 데임뜨 만나면 안돼요' 하고 있으니ㅠ
    • 우린 이걸 왜 보고 있을까요? ㅎㅎ
    • 크림/
      말씀을 들으니 갑자기 '캐리'가 생각나는군요.

      안녕핫세요/
      뭐랄까, 숮덩이가 되어서 해롭기 짝이없는 음식을 바삭함 하나 때문에 먹는기분이랄까요.
    • 크림/ 호텔 할머니를 꽃집 할머니라 오타 내신 걸 보니 호박꽃 순정도 보시는 게 아닌가 의심이 입니다.
    • 안녕핫세요/ 안보는데요ㅎㅎ 저번에 안나랑 호텔 할머니랑 꽃시장 가서 '꽃 좋아합니다'라고 했던 거랑 섞여서 그만ㅎㅎ 제 야망의 수준이 호텔 아니고 꽃집인게 들통난 것 같아(어릴 때 어머니께 꽃집하면 안되냐고 엄청 졸랐거든요;) 뜨끔했어요!
    • 저도 제임스가 젤나쁜것같아요. 특히 동백인거 알고 3일정도 전화 받느니라, 어디 가느라 말할꺼처럼 그러고는 삼일이나 질질끈거..
    • 우유부단의 끝을 보여주려는게 작가의 의도인지도 모릅니다. +_+;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