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럽의 탈북자들 망명 거부돼도 영국 안떠나는 이유 / 2. 탈북자로서 "구라파"에 처음 가보고

1. [유럽의 탈북자들] 망명 거부돼도 영국 안떠나는 이유

 

2009년까지 북한 출신으로 영국 땅에 있는 난민의 수는 1,500여명으로 집계된다. 하지만 난민 승인을 받아 거주하고 있는 진짜 탈북자의 수는 300여 명이라는 것이 영국 내 탈북자 단체와 한인사회 단체 관계자들의 말이다. 사진은 런던 한인의 날 행사. RFA PHOTO/전수일

영국에 거주하는 탈북 자유민들의 부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영국정부의 망명허가를 받아 공식적으로 비자를 가지고 거주하는 탈북 자유민들과 망명신청서를 국경 청에 신청하고 기다리는 북한 망명 신청자들, 그리고 망명거부를 통보 받은 북한주민들입니다.

이들 세 부류 중 가장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사람들은 망명 거부를 통보 받은 북한주민 들입니다.

영국 정부는 북한주민이라는 신분을 확인 할 길이 없어 영국 망명을 거부한다며 한국으로 가 정착 할 것을 권유 했습니다. 일부는 한국으로 떠났지만 또 다른 일부는 영국에 계속 불법이라도 남아 거주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들이 왜 불법거주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말도 문화도 통하지 않는 영국정착을 고집하는 지 그 이유 를 현재 망명거부 통보를 받은 이모씨을 통해 들어봤습니다.

이모씨: 제가 한국으로 가지 않고 영국을 선택한 것은 한국보다 영국이 영어교육환경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영어를 습득하지 않으면 자식을 키우기 힘듭니다. 그리고 자식이 성장을 해 회사에 취직을 하자해도 영어는 필수입니다. 지금 현재 영국정부에서 북한주민들에게 비자를 잘 발급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은 자식들을 영어공부도 잘 시키고 유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그냥 영국에 남아 있을 생각입니다…

 

출처: 1번은 원글 출처는 정확히 명시 안되있는데. 아마 포털에 <유럽의 탈북자>들로 검색하면 정확한 출처 나올듯

 

 

 

 

2. <구라파에 처음 가보고 >

제네바 유엔인권위원회에서 북한인권문제를 논하기 위해 탈북자로서 강철환씨와 갔다왔다. 오가는 길에 독일과 프랑스도 보게되었다.
유엔인권위에 북한인권 문제로 탈북자가 가기는 처음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구라파 가는 것도 처음이다. 북한대표를 만났던 얘기, 북한인권회의 얘기는 이미 쓴 바가 있어 여기서는 구라파를 본 인상만 ...

미국은 이미 네차례 가 보았다. 미국은 넓고 크고 뚱뚱하다면 구라파는 그렇지 않았다.
거리도, 집도, 차도 작았고 뚱뚱한 사람도 미국에 비해 훨씬 적었다. 오래된 집도 가구도 엘리베이터도 그대로 쓰는 소박함이 곳곳에 배있었다. 남한보다 자동차가 평균적으로 작았다. 그래도 GNP가 남한보다 3배 이상의 나라들이다.
...
그러나 인터넷은 한국 만큼 잘 된나라가 없다는 것을 가는 곳 마다 느꼈다.

미국은 크고 넓게, 구라파는 그 보다 작지만 정원같이 살기는 마찬가지이다. 몽블랑을 가는라 스위스에서 프랑스로 가는 데 그 산골에도 그림 같은 집들이 하나 같다. 우리나라 산이나 백두산이 좋다고 했는데 유감이지만 비교가 되지 않아 보였다. 벼랑같이 뾰족한 산들에 흰눈이 여름에도 쌓여 있고 폭포가 휘날린다.

프랑스의 자존심은 그 유명 몽블랑 관광장소에도 영어표기가 없다. 마침 미국이 주도하는 이라크 전을 반대하는 프랑스 시라크 대통령의 태도가 이해가 된다.
남한은 북에 비해 천국이라고 했는데 이들 나라들에 비하면은 사람 사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이 돈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구라파와 미국에서 느꼈다.
사람을 위해 사는 것이 선진국 기준인지.

 

 출처 : http://cafe.daum.net/mungchuri/Hctq/371?docid=UJFp|Hctq|371|20030622054512&q=%C0%AF%B7%B4%C0%C7%20%C5%BB%BA%CF%C0%DA%B5%E9

 

 

 

->이건 무려 8년전 03년도 글이긴 하네요 ㅋ 그래도 그때나 지금이나.. 이글에서 말하는 현실은 달라진게 별로 없겠죠..뭐 여기서 칭송시되는 유럽이라 함은 유럽중에서도 

   몇몇 서유럽, 북유럽 국가들이  확실히 해당되는 글이기도 하겠지만요.

  

  하여튼 탈북자들마저 향후 애 교육문제 생각해 불법체류자 신분 감수하고 영어권국가쪽에 남아있는게 낫겠다고 생각해야하는...이런 지점들이 참으로 씁쓸하네요.,

 

 

 

  

 

 

    • 1. 영국의 탈북자 얘기는 좀 기가 막히긴 합니다만...그 사람이 나름 한국에 오고 싶어하고 자녀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하는 맘은 이해가 됩니다. 그래도 좀....-_-;;

      2. 제가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프랑스의 이미지와 같군요. '미국보다 뚱뚱한 사람들이 별로 없고 오래된 건물을 그대로 쓰는 소박함과 깔끔함'

      정말 유럽은 - 물론 북서유럽의 선진국들 - 사람 살만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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