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in] 몸에 근육이 많으면 조금만 움직여도 덥고 땀이 나나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조금만 움직여도 몸이 확 더워지고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거든요.

 

특히 여름에는 손수건 없이는 외출을 못할만큼 땀을 굉장히 많이 흘리고

 

지난 겨울처럼 많이 추울때에도 조금 움직이면 몸이 더워지고 심할때는 두꺼운 겨울옷 안에서 땀까지 흘려서, 실내에 들어오면 그 땀이 금방 식어서 감기 걸리기 일보직전 상태에까지 갔었습니다.

 

태음인...체질인것 같습니다. 태음인에 걸맞게 체구가 큰 편입니다. 아무튼 태음인 검색하면 나오는 체질들에 죄다 해당됨.

 

그런데 친구가 그러는데 저처럼 조금만 움직여도 몸이 쉽게 더워지는건 그사람 몸에 숨은 근육들이 많아서라고 말하더라구요.

 

근육이 많아서 에너지를 많이 발산해서, 그래서 몸이 더워지는거라고.

 

저의 반응.....---> 근육이라고???!!! 아싸!!!!  (BUT, 동네 보건소에 인바디가 없어서 정확한 몸속 근육, 지방 퍼센트는 모릅니다...;;; 이동네는 왜 없을꼬.)

 

하지만 태음인은 몸에 지방이 많아서 비만이기 쉬운 체질이 아닌가요?

 

알쏭달쏭 합니다. 그냥 체구가 크니까 몸에 근육도 많고 지방도 많고... 그렇게 이해해야 하나요?

 

혹시 잘 아시는분 계신지 궁금합니다.

 

 

    • 그런소리는 처음 들어봅니다..;
    • ...............역시 ㅡ.ㅜ 좋다 말았습니다.
    • 축구선수들은 항상 땀구멍이 열려있어서 땀이 많이 난다고 하던데
      딴소리였음.;
    • 제가 보기엔 특별히 병이 없다는 전제하에, 많이 먹는 사람들이 주로 그렇던데요.
    • ..................(화끈화끈).......... 옙, 정확합니다.

      역시 그런거였어. 흑흑... ㅡ.ㅜ
    • 근육이 많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많이 태우긴 합니다. 그래서 음식도 많이 먹죠.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 매년 체지방 측정하면 온몸이 근육질로 나오던 전 항상 몸이 차고 땀도 거의 없었는데요;

      근데 요 1~2년 새에 확실히 몸이 확 더워진 걸 느끼고 열도 확확 잘 오르고 하는데 이거 늙어가서 이런건지; 중년 노화 현상 중에 이런 것도 있는지 궁금 ㅠ 벌써 갱년기 오는건지 -_-
    • 그럴수 있을거 같네요.
      근육이 많으면 기초대사량 자체가 늘어나므로 가만히 있어도 소모하는 열량이 늘어납니다.
      결국 그게 다 열로 가겠죠.
    • 그러니까 지금의 저는 지방도 많고 근육도 많고, 비만이지만 그런 상태인것 같네요.
      희망이 보입니다 ^0^ 답변 감사합니다.
      지방을 팍팍 죽이고 근육을 열심히 늘려야겠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열이 확확 오르는 그 날이 올 수 있기를.
    • 그런소리는 처음 들어봅니다(2)
      우리 몸의 체온유지역할을 하는 지방과 상관관계가 있다면 모를까..
      여성이 남성보다 피하지방층이 두터워서 추위를 덜탄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결론은 케바케입니다..(응?)
    • 근육 만져보면 아는데 숨은게 어디있어요-.- 그냥 님 체력이 딸려서 조그만 움직여도 열이 나는겁니다. 몸이 튼튼하면 왠만한 외부자극에도 별 영향을 안미치지만 체력이 약한 사람은 심장을 심하게 움직이게 되서 열이 나는거죠.
    • 흠, 가장 확실하게 아는것이 실제 근육량 많은 몸짱이신 분들이 평소에도 몸이 쉽게 더워지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아는건데, nightlife 님의 리플로 봤을때 역시 근육이 많으면 체력이 강해져서 오히려 몸도 잘 안더워지고 땀을 덜 흘리고 그러나보네요.

      잠시나마 내 몸에 근육이 많은게 아닐까 해서 기분이 좋았었는데...^^;; 열심히 운동하겠습니다.
    • 열이 많은 체질은 근육의 많고 적음과는 좀 다른 것 같아요.
      저는 근육량은 많은 체질인데 (체성분 검사하면 근육량이 빨간 선 앞에 아슬아슬;;; 이거 뭐 잘라 낼 수도 얻없고; ㅋ) 트레이너 같은 분들 얘기 들어보면 근육에도 '질'이 있다더군요. 많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래요.
      저도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은?!)합니다. ㅎㅎ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6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2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