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하나만 바뀐다면 내 삶은 훨씬 더 행복할텐데...라는 거 있으세요?

전 출퇴근 시간의 혼잡한 지하철 버스가 조금만 한산해진다면
그래서 항상 앉아서 갈 수 있다면 정말 세상이 사랑스러울거같아요.

흔들리는 대중교통 안에서 균형을 잡으려 안간힘을 쓰고
굳어오는 종아리를 풀어보겠다고 발목을 이리 저리 꺽어보고
종점까지 앉아가실것같은 내앞의 아저씨를 원망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다 보면
너무 불행한 기분이 돼 버려요.

출퇴근 시달림만 줄어든다면 난 더 행복해질수 있을텐데 흐흐흐흑

자가운전의 방법이 있다지만 항상 지각의 부담을 안고 출근할 순 없으니깐요. 주차비도 느무 비쌈
    • 저도 아침에 버스,지하철만 한산하다면 대학수업 모두 9시로 신청해놓고 일찍 집에 올 수 있어 행복할거 같은데..
    • 비실비실한 몸이랑 더 비실비실한 마음이요.

      사실 성격입니다. 사람사귀는게 능숙했다면 최악으로 오지않았을 것들이 너무많아요.

      그거 때문에 갖은오해는 다 퍼담아서 이제 지칠정도라서 ㅋㅋ

      저란 사람 다 바꿀수 있다면 좋겠지요.
    • 결단력..엄청난 우유부단함이 인생을 망치고 있어요 쩝
    • 지금 이상태로 충분히 행복해요.
      힘든일도 많지만.
      그게 다 없어진다고 제가 더 행복할거 같진 않아요.
    • 스트레잇을 안좋아하는것이요. 아오 미치겠네.
    • 없어요, 지금 유래없던 불행상태지만 나한테 뭔가 더해지거나 빼졌다고 해서 더 행복해질것 같진 않아요.
    • 현재에만 국한된다면 좀더 집중력이 있다면 좋을텐데..
      과거도 포함된다면 20대에 연애를 하지 않았다면..
    • 주어 없는 그분이요. 그분 때문에 실직 했어요.
    • 떠오르는게 없어 클릭하지 않으려다 어쩌다 모르죠 행복했다 하려는지
    • 그렇군요!! 답변이 정말 다 다양해서, 정말 사람은 다 다르고 그래서 참 좋구나 싶습니다.
      전 사실 회사만 관두면 출퇴근 지옥따위... 벗어날 수 있겠지만, 뭐 쉽지 않죠. 행복이란 이렇게 쟁취하기 어려운 것!
      하지만 모두들 지금보다 조금 더 행복해지시면 좋겠습니다. 이미 행복하신 분들은 뭐 너무 부럽구요.
      ...... 그래도 1년만 더 참으면 지금보단 행복..햄볶... ㅎㅎ
    • 멀미. 멀미만 안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_;
    • 솔직히 말씀 드리고 싶지만..말하면 너무 죄송스러울 것 같고..그분들께.
      음...결단력?
    • ADHD 의심의 여지가 없네요 정말 행복해질듯 ㅜ
    • 조상. (더 애정이 두터운 부모님)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