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vs유노윤호, U2vs빅뱅

 

우선 김연아, 유노윤호.

 

비율종결자 남녀를 대표하는 두 사람이 피겨예능에서 만나네요.

아직까지 출연이 불투명하다는 입장이 있는데, 평창생각하면 다 나올듯 싶구요.

팬덤에서는 양쪽 다 반대가 만만치 않은데,

피겨준비하면서 발레도 배우고 있다고 하니까 기대도 되는 것이....그저 부상없이 잘 마무리 되길 바라요.

 

윤호군이 양쪽 발목 인대가 다 파열되어서 한참 고생한 전적이 있다고 하네요.

사실 저도 발목을 심하게 다쳤는데 그 이후로 스케이트, 스키는 평생 금지.(인대파열보다는 좀 더 심각하긴 했구요.)

팬덤의 반대 과열양상이 이해가 되는 와중에,

하게된다면 발에 꼭 맞는 장인표; 스케이트가 준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속사차원이든, 능력자차원이든.-_-

 

 

빅뱅의 새 노래 러브송 티저를 들었습니다.

들으신 분들은 다들 에지의 기타를, U2를 떠올리실 거에요.^^

거의 U2오마쥬...

노래는 무리없이 잘 뽑아져 나온 것 같고 한동안 잊혀졌던 기억을 되살리는 설레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왠지 이 아이들중에 한 명 정도는 U2를 몰랐다가 아니, 이런 신세계가!하고 놀라는 극적인 상황이 있지 않았을까 상상도 해봤어요.

 

 

 

 

 

오늘의 부제는 아이돌, 당대 최고의 인물을 쫓다.... 흠, 이제 아이돌말고 뭔가 다른 이름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

 

 

 

 

 

    • 빅뱅의 신곡은 투나잇보다 대중적으로 더 먹힐 거 같아요. 완성도는 투나잇 쪽에 더 점수를 주고 싶지만... 여튼 인트로 듣는 순간 '어! with or without you!'라고 생각했는데 그 곡처럼 묘하게 탐미적이랄까 어두운 느낌은 아니고... 예쁜 곡이에요. 대중가요에서 이런 기타 사운드를 듣는게 오랜만이라 반가웠어요.

      피겨 리얼리티쇼는... 흠. 러시아의 피겨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몇편 봤었는데 그 나라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넘쳐나고 일반인들도 한국 남자 태권도 배우듯이 가볍게라도 스케이트를 탄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게 짝을 맞춰서 하니까 그럴싸했지만 한국은 상황이 완전히 다르니까... 흥미진진하게 만들려면 진짜 고민을 많이 해야할 거 같네요.

      유노윤호가 리얼리티 쇼를 한다면 댄싱 위드 더 스타 쪽이 훨씬 보여줄 게 많을텐데. 딴 얘기지만 저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빅뱅의 태양이 퍼포머로서 현재 투탑이라고 생각하는데, 태양은 지금의 스타일을 더 깊이 파고드는 걸 보고 싶은 쪽이고 유노윤호는 더 넓게 보고 싶은 타입이라서... 수잔 스트로만이나 트와일라 타프 같은 안무가 작품 하면 참 잘 어울릴 거 같단 말이죠.
    • 저도 지금 빅뱅 신곡 듣고 있는데 동감. 스팟에서 느껴지는 진한 U2의 향기에 살짝 걱정했는데 말씀대로 그냥 U2오마주...무난한 거 같아요.
    • agota/저한테도 tonight는 참 좋은 곡이었어요. 노래에서 이미지를 창출하는 힘이 컸다고나...이번 빅뱅 후속곡은 좀 편안하게 가는 분위기같은데, 무대에서 좀 자유스러운 모습을 보길 원해요.tonight에서 그게 좀 아쉬워서...

      유노윤호같은 경우는, 계속 뭘 보여줘야되는 입장이구나 싶어서 좀 가슴이 아픈.ㅠ.ㅜ 확 장가나 가서 2세나 봤음 좋겠구만. 말씀하신 안무가 작품을 좀 찾아봐야겟습니당!

      경경/그 짙은 향기에 한글이라니, 낯익으면서 낯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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