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시민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사람의 진심까지는 미워할 수 없네요.





    • 이 사람의 진심이 뭔지 모르겠는 1인... - -;;;;
    • 이번 단일화와 관련해서 의외로 진보진영에서
      고소하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동정론이 일더군요 ㅋㅋㅋ
    • 이 사람의 진심이 뭔지 알고 싶지도 않은 1인
    • 사진을 보고 '진심'을 말하신 거라면, 다른 정치인들 모두에게도 좀더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군요. 저정도 선거운동은 대다수의 정치인들이 하는 겁니다. 특히 한나라당과 민주당 정치인들이 저런 행동을 더 잘 하죠.

      마당// 유시민 뿐이었겠냐만은 가장 앞에서 민노당-진보신당을 압박했던 사람이 그죠. 그렇다고 이번 그의 태도를 고소해할 수 만은 없는 것은, 적어도 10년 민노당 당원, 지금은 진보신당 당원으로서 선거연합에서 진정한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민주당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제가 유시민을 좋아해서인지 가슴이 찡해지는 사진이네요
    • ...선거연합에서 진정한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민주당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2

      진보신당원은 아니지만 동감합니다.

      유시민의 진심은...자길 밀어주면 검찰개혁만큼은 확실히 해내겠다...뭐 그런거 아닐까요. 물론 요건 제 바람입니다만.
    • 근데 2번째 사진에서 이봉수 후보님은 아예 뒷전..
      유시민 도우미같군용... ㅠ
    • 장유터널 앞이네요. 이봉수 후보가 뒷전..이나 도우미라는 건 그냥 이봉수 후보에 대해서 정보가 없다보니 생기는거라고 보이고요.
      열심히 하시는데 국민참여당이 단일후보로 이겼으면 좋겠네요.
    • 유시민이 열심으로 뛰는 것 보면 이 사람이 참 진심은 갖고 있구나 생각합니다.
      한나라당 유세 떠는 족속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진실함이죠.
      전 지지난 대선 때 민노당 사표론을 들고 나올 때부터 유시민은 그다지 였습니다.
      그래도 이런 모습 보면 마음이 짠해요.
      쉽게 말해서 애증의 관계죠.
      가카가 비 맞으며 이런 유세를 한다면 방사능 농도가 1000억배 증가하기를 기도할 겁니다.
    • 선거철에 선거운동하는 것이 진심이면 우리나라에서 진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 정치인은 없겠지요.
      진심이란 그 사람이 (비록 작을지라도) 권력을 쥐었을 때, 나타나는 법인데...
      이분이 저번 정권에서 보여주신 행동을 보면, 개혁을 할거라는 기대는 전혀 안된다는...
    • 허튼가락/ 선거철에 선거운동하는 것이 진심이면 우리나라에서 진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 정치인은 없겠지요.

      -> 이 말에 매우 동의해요
      밑의 말들은 잘 몰라서 뭐라 말할 수가 없지만..
    • 칭칭 / 밑의 말들은 이런거지요. 그가 (정권의 일부에 있었을 때) 새만금에 대해서 한 발언을 보면
      다시 정권을 잡았을 때, 4대강 사업을 계속한다고 하여도 저는 놀라지 않을거라는 말쯤 됩니다.
    • 역사를 공부하다가 나오는 몇몇 분들을 생각하며, 그 분들이 실제 살아있는 걸 직접 만나면 유시민 씨 같았겠구나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인물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이런 류의 사람은 당대의 평가는 꽤 혹독하고, 지난 다음에야 좋은 소리를 듣는 경우가 허다하더군요.
    • @허튼가락,@칭칭
      1. 정치인에게 선거운동이야 선거철에 일상적인거는 맞죠. 근데 명색이 당 대표가 홀몸으로 검정고시 출신 자당 예비후보를 저렇게까지 지원해주는 경우를 어디서 또 보신적 있으신가요.
      2. 새만금은 이미 되돌릴 수 없이 다 막아놓은 상황이고, 4대강은 이명박 이후 더 진행할 일 없는데 (임기내 완공함) 뭘 더 계속합니까?
    • 데메킨 /
      1. 명색이 당대표가 그런 지원을 하는 것을 너무 많이 보았죠. 그렇게 하지 않는 당대표를 본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대신 큰 정당들은 그것이 여러후보에게 나뉘어져있을 뿐이죠.
      (보통 선거때가 되면 인기있는 당대표들은 정작 후보보다도 잠을 더 못잔다고 이야기하지요)
      그리고, 자신이 있던 당이 정권을 내놓자 다른당으로 옮기며 경제를 파탄낸 당이라고 비난한 그 후보가 검정고시 출신인지 지금 알았습니다.
      2. 바로 그 이야깁니다. 새만금은 되돌릴 수 없다고 판단했으니, 계속했겠죠.
      4대강은 완공했으니 후속 사업을 계속 취하겠네요. 새만금도 되돌리지 못했는데, 4대강은 당연히 그냥 가겠죠.
      새만금에는 골프장을 100개쯤 만들면 좋겠다고 했으니, 뭐, 4대강변에는 골프장을 한 1000개쯤 지면 좋겠군요.
    • 그저 검찰개혁만 제대로 해주면 된다니까요. (이것도 내 바램이려나...)
      뭐...4대강이야 조국 교수 제안대로 '폭파'쇼를 해주면 되는거고 --;; 새만금이 걱정이군요. 하지만 네덜란드 사례를 보니까 제방 다 부숴버리고 다시 갯벌로 돌리는 작업을 하던데 새만금도 그렇게 하면 좋지 않을까요...하지만 그 많은 공사비는...T.T
    • 새만금 폭파하면 유시민은 영원히 호남민중의 공적이 되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책임질 자신들은 있는지 궁금해요. 그런 댓가를 치르면 사랑해줄 의향이나 있나 싶은거죠. 유시민을 두둔하려는게 아니라 일관성에 대한 질문이에요.
    • 유시민씨는 정권의 일부이긴 했지만, 새만금 폭파 결정을 내릴 위치는 아니었지요.
      즉, 제 말도 (유시민씨가) 폭파했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고요.
      하지만, 새만금에 골프장 운운 따위의 발언을 해서는 안된다는 거지요.
      저도 일관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런 발언을 하시는 분이... 파병, FTA, 대연정에서 보여주었던 그분의 자세가 어떻게 개혁을 할 수 있겠냐는 것이 제 글의 요지죠.
      그리고 덧붙여 이야기한다면 새만금 폭파가 호남민중의 공적은 아닙니다. 호남토건족의 공적은 될 수 있겠죠.
      (말씀대로라면 4대강 폭파는 전국민의 공적이 되겠군요)
    • 호남민중의 공적이 되는거 맞습니다. 호남이 오바라면 전북지역의 새만금에 대한 정서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대충 환경론자들의 속편한 생각들과는 많이 다르답니다.
      4대강을 새만금과 동격으로 치부하시는 단순명료함에는 달리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새만금을 빼고 4대강을 넣으면 청와대 발표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대충 속편한 환경론자인 저는 일단 환경에 무리가 가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례와 동격을 구분 못하는 단순명료함에는 달리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리고 고언을 드리자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따위의 말은 삼가하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그말을 드리면 어쩌시려고...)
    • 선거기간 때 후보선거운동 돕지 않는 대표가 있습니까?
      한 명에게만 몰아준다고 진심이라고 하지만 지금 당선 가능성이 김해을밖에 없고 후보 낸 곳도 몇개 없잖아요. 그러니 당연하죠. 참여당 입장에서는 창당 이후 첫 원내 진출이라는 사활이 걸려있는데요. 이건 당의 사활이기도 한데, 당대표가 당연히 선거운동 도와야죠;; 이 상황에서 선거운동 돕지 않는 대표는 없습니다.
      저 사진의 진심은 의심치 않으나 저 사진의 진심은 유시민에게만 해당하는 건 아니죠. 정치인들이면 다 합니다.

      bigcat님께 궁금한 게 있습니다. 유시민이 되면 검찰개혁이 해줄 것이다 라고 생각하시길래, 혹시 유시민이 이 개혁건에 대해서 언급하신 게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노무현을 생각해서 막연히 기대하는건지 궁금합니다.
    • 파병과 FTA랑 대연정이 개혁이 아니라는건 개혁의 의미를 "자기 맘에드는 변화" 라고 정의하는 것과 같죠.
    • 제목보고 기대했다가 사진보고 '음? 늦달님은 선거철에 선거운동을 못 보셨나?' 생각했습니다. 댓글들을 보니... 저 역시 선거철에 선거운동 하는게 진심이라면 진심아닌 정치인은 없다는데 한표 더 던지렵니다.
    • 노무현 대통령도 그랬고, 유시민도 그럴 것 같고, LH 님 말씀대로 살아있을 때 평은 참 혹독하군요.
    • maxi / 파병과 FTA와 대연정이 개혁이라는 것은 "MB정부가 가열차게 개혁을 하고 있다"고 하는 말과 같지요
    • @펀치손윗사람
      특히 얼토당토않은 소리만 해 대는 민노당 진보신당 지지자들이 더 그런 경향이 강합니다.
    • 데메킨/제겐 꿈이 있습니다. 데메킨님이 얼토당토 않는 소리만 해댄다 비슷한 말씀을 몇 번 하셨는데요. 왜 그게 얼토당토 않은지 설명해주시는 꿈이요. 언젠간 듣고 싶습니다.
    • 살아있을 때 평이 혹독하다는데는 여러가지 해석이 있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말의 내면에는 "지금 그 정치인이 하는 일에 대해서 비판하지 말라"가 있겠군요.
      모든 정치행위들이 민중들과 분리되어 있을 때, 역사가 평가한다는 말은 일견 의미가 있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모든 정책과 정치행위들이 하나하나 미디어로 전해지는 상황에서 "살아있을 때의 평가"와 "죽어서의 평가"라니요.

      (예를 들자면) 저 역시 노무현 전대통령의 죽음이 안타깝고 또 그분을 추모하지만, 그것과 그분의 생전 정책에 대한 평가는 구분되어야지요.
      그걸, 살아생전 평가를 못받았지만, 죽어서는 그의 업적이 평가받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그의 추모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살아있는 정치인에게 살아생전 평가를 혹독하게 받는 타입이라는 말은, 그 정치인에 대한 비평을 듣지 않겠다는 말과 비슷한 의미가 되겠지요.
      뭐, 이런 이야기들도 얼토당토 않은 소리나 하는 사람이 하는 말이라 들으시겠지만....
    • MB정부는 가열차게 개혁을 하는거 맞습니다. 그 개혁이 옳으냐 그르냐지 시간을 되돌리려고 노력하는 것도 개혁이죠.
      개혁을 하나 안하냐가 아니라 그 개혁이 국민 대부분에게 납득이 되나 안되냐가 문제죠. 현 정부는 그걸 못하고 있고.
      전 정부의 FTA나 파병 결정은 찬반이 있었지만 4대강만큼은 아니었죠.
    • 댓글을 읽고 있자니 조금 서글퍼지는군요.
      정치적인 주장들에서 어느쪽이 100% 옳고, 다른쪽이 100% 틀릴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쪽 주장을 펴고, 저쪽 주장도 들어보는 거죠.
      그 와중에 어느 정도의 공통적인 기반은 서로가 공유하며 간다고 생각을 했는데...
      MB가 하는 것도 개혁이고, 시간을 되돌리는 것도 개혁이라 말씀하시니...
      제가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하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드는군요. 또 무슨 이야기를 보고 있는건지 하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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