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비의 유해성에 대해서

아래 다른 글에 댓글로 썼지만, 여기에  약간 고쳐서 다시 올립니다.

결론부터 먼저 말하면,  
피할수 있으면 피하되 맞아도 안전하다입니다.
물론 큰  이변이 생겨서 농도가 엄청나게 급증한다면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만요.



그럼 왜 맞아도 안전한데 굳이 피할수 있으면 피하는게 좋은가?
그건 (논란이 있다고는 해도) LNT 모델이 있어서 입니다.


학계에서 통용되는 이론은 엘엔티(LNT·선형 무역치) 모델이다. 통계적으로 봤을 때, 방사선 노출이 클수록 암 발생률도 높아진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하지만 암이 발생하는 역치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미나 단국대 교수(예방의학)는 “엘엔티 모델은 극미량의 방사선 노출도 유전적 특성 등 사람에 따라 암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뜻”이라며 “제한치 이하라고 해서 무조건 안전하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471562.htm


LNT이론이 다 맞다고 해봤자
현재 방사능 수치로는 확률적으로 발암 확률이 매우 매우 낮아서, 교통사고나 간접흡연을 더 걱정하는게 보다 현명한 처사가 될 정도이고요.






아래 내용은 윗 부분과 대부분 중복되니 시간이 많은 분들만 읽어보시길.




방사능의 유무해성에 관한 두 이론.

우선, 극미량의 방사능은 몸에 좋다고 보는 호메시스 이론이 있다고 합니다.
(원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기를 보세요, http://enews.kordi.re.kr/newshome/mtnmain.php?mtnkey=articleview&mkey=scatelist&mkey2=187&aid=642 )
*더 엄밀히 말하면 호메시스 이론의 정의는 고농도에서 저해반응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이 저농도에서는 촉진반응을 보이는 현상)

한겨레 기사에서 설명하고 있는데요 (주소는 여기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471562.html )
극미량의 방사능은 오히려 발암 가능성을 낮춘다는 견해입니다.

반면, LNT 모델은 정반대의 이야기를 주장합니다.

학계에서 통용되는 이론은 엘엔티(LNT·선형 무역치) 모델이다. 통계적으로 봤을 때, 방사선 노출이 클수록 암 발생률도 높아진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하지만 암이 발생하는 역치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미나 단국대 교수(예방의학)는 “엘엔티 모델은 극미량의 방사선 노출도 유전적 특성 등 사람에 따라 암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뜻”이라며 “제한치 이하라고 해서 무조건 안전하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출처는 위와 같은 한겨레 기사

쉽게 말하면, 일정치 이상(임계치)에 도달해야 방사능이 위험물질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극미량에서 부터 노출된 양과 발암확률이 비례한다는 겁니다.

이런 이론이 있기 때문에 일부 전문가들은 
방사능비는 되도록 비해야 한다고 말하는 거고요.

전문가들 “방사능비 되도록 피해야”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71768.html

물론 LNT 모델이 옳다고 해도, 현재 후쿠시마 인근 지역을 제외하면
확률적으로 발암 확률은 매우 낮아서 무시해도 될 수준이 되겠지만
(극미량이나마)방사능 확산 범위에 있는 지역에 있는 인구 숫자가 많을 수록 
그 중에 누군가는 (특히 태아나 어린아이나 질병등으로 면역력이 현저히 낮은 사람일 수록) 암에 걸리지 말라는 법도 없겠죠.
하지만 확률이 엄청나게 낮으니 
대부분의 건강한 성인들의 경우에는 방사능 보다 간접흡연이나 교통사고 등을 걱정하는게 더 나을테고요.



    • 사실 체내 방사능 축적을 막을려면...

      밥을 적게 먹어야 합니다 OTL
    • 확률이 엄청나게 낮기는 하나, 한 집 건너 하나씩 있다는 암환자들은 두려워할 수 밖에 없지요. 재발의 공포란 것은 어리석은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니까요. 간접흡연이나 교통사고보다 더 두려워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서로가 이해하길 바랍니다.
    • maxi/
      천연방사능은 일상생활에서 어쩔 수 없이 먹는거고,
      추가적으로 원전사고에서 나오는 방사능을 더 얻어서 좋을 건 없죠.
    • 라일락/
      라일락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안심시키려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조롱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
      이 글을 조롱을 하려는 의도에서 쓴 것도 아니고요.
    • 이반/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반님 글에 댓글로 썼습니다 ^^
    • 천연방사능이든 인공방사능이든 무조건 받으면 축적되고 양이 문제죠.
      양 이야기로 들어가자면 이번 방사성비는 밥을 먹고 안먹고 수준의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반님의 마지막 리플,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안심시키려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조롱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 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 한겨레는 자주 비과학적이고 검증없는 선동적인 글들을 종종 써서 조금 두고봐야겠어요.
    • 호르메시스 이론은 완벽히 정립되진 않았습니다. 어느정도는 필요하다는 건데 이미 자연방사능으로 충분하지요.



      사과식초/한겨레가 좀 그렇죠. 의료나 과학분야는 좀 취약한 것 같습니다. 민족이나 이데올로기가 섞인 것에 약한 모습도 종종 보이고요.
    • LNT 모델이 한겨레에 소개되어 있다는 이유로 신빙성을 의심하는 분들은

      BBC는 어떨까요?

      BBC 다큐멘터리중 LNT 모델 소개.(WHO 관계자가 나와서 설명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NvvZN38JAh4

      풀버전
      http://www.youtube.com/watch?v=6IQWuXtX_6E&feature=related

      한편, 다큐멘터리 속 WHO 관계자가 말하길 호르메시스 이론이 적용된 그래프는 (적어도 방사능에 관한한)대부분의 과학자가 동의하지 않을거라고 하며, 그가 소개한 그래프는 Rcmdr님의 말과는 다릅니다. 임계치(?)이전에는 다 몸에 이롭다는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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