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불쾌해 하는데 본인만 모르는 어처구니 없는 사람.

제목과 같은 경우의 사람을 경험해보신 분들 많으시죠?

전 저런 사람이 실제 오프라인 상에서도 있어요

가끔은 아는데 모르는척 하는건가 싶을때도 있어요

 

사람이란 어느곳에서든 어떤 상황이든 호불호가 갈리게 마련이기 때문에

나를 불쾌해하거나 싫어하거나  그런 사람이 언제든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게 소수가 아니라 대다수가 나를 싫어하는거라면 내 자신에게 문제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아예 그런 관점으로는 생각해보려 하지 않는 사람도 있나봐요

그걸 오늘 다시 한번 새삼스럽게 느꼈네요

그리고 그런 사람하고는 대화조차 시도하지 않는게 낫다는것도요

 

진지하게 쓴 댓글에 메롱이라고 답하시는 그분을 보고

불쌍하다 못해 웃기기까지 했습니다

갈수록 스킵해야 하는 유저분이 많아지는것 같아서 듀게질도 머리가 좋아야 겠구나 싶어요

 

 

 

 

    • 하지만 정말 기억이 안나지 말입니다... 얼마 전에 좀 기분 나쁜 설전이 있었는데 저는 누군지 완전히 까먹었어요!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호호.
    • 지난주에 알았는데 그게 나..(응?)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뭐 불쾌는 아니고..)
    • 이거랑 좀 다른 거긴 한데.. 제가 속한 한 무리에 모두가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걸 그 사람은 잘 모르는것 같더군요. 뭔가 슬프더라구요.
    • 제가 그런거같애요.
      불안해요 항상.
    • 전 1월의 트라우마가 오래 갑니다~
    • sunset / 사실 누군지 완전히 까먹는거. 그거 좋을꺼 같기도 해요 ㅠ
      전 뒤끝작렬인가봐요 안 까먹어져요 ㅠ

      김전일 / 김전일님이 그런 사람이시라는 의미의 댓글이신거에요? (댓글 의미를 잘 모르겠어서요 ^-^;;;;;)

      제주감귤 / 저도 있어요 그런 사람 ㅠ 심각해요. 그 사람은 솔직히 딱 봐도 처음 보는 사람도 표정이 살짝 일그러지는 그런 사람인데 성격또한 만만치 않아서 가끔 슬프긴 하지만 그 사람하고 말을 섞거나 하면 그런 슬픔도 금방 사라져 버립니다. 가끔은 저 그냥 확 말해주고 싶어요. 사람들이 다 싫어하는거 아냐고 ㅠㅠ
    • 제가 종종 그런 사람이 되요..눈치가 늦어서...
    • 저도 누구랑 싸워놓고 까먹습니다. 아-주- 강렬하게 기억에 남기지 않는 이상은요.
      근데 이상하게 호감가는 사람은 안 까먹어요.호호홋(뭐냐 나는)

      그나저나 번외편으로 이런 분들도 있습니다.
      다- 싫어하는데 본인만 모르는 것같이 보이는 행동을 해서 ,한번은 답답하고 오지랍 넓은 제가 물어봤더니 이런 대답을 하셨어요
      -응 알아. 애들이 나 싫어하는거.근데 상관없어 내가 신경 안쓰면 그만이거든 싫어하든 말든. 지들이 답답하지 내가 답답해?
      ..호오. 범접할 수 없는 그 기운.
      (여러모로)비범한 분이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 전 기억력이 거의 붕어라서(진짜로 심해요) 같은 실례를 두 번 저지르지 않게 남들 배로 주의해야 해요. 하지만 기본적인 예의 문제가 아니라 성격이나 의견이 맞지 않아서 마찰이 생긴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가능한 마주치지 않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 붕어이신분들 부러워요.
      전 뒤끝이 만리장성이라 한번 제대로 부딪치거나 쌓여온게 많아왔던 사람은 결코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이런 감정소모에 체력이 어찌나 달리는지 그래서 나이들면 둥글둥글해진다는게 성격이 좋아지는거라고 예전엔 착각했었는데 그렇게 되지않고는 몸이 축나니까요.
    • 내가 싫으면 싫은거지. 내편=모두를 대입해서 한사람을 비아냥대는건 불편한거 같아요. 아무리 상대가 꽉 막힌 사람이더라도요.
    • 그냥 스킵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일일이 상대해봤자 시간낭비, 체력소모.
    • 저도 그런 분이 얼마전까지 옆 팀의 팀장님이셨...정말 모두가 불쾌해했는데 끝까지 본인만 모르시더라고요. 아직도 가끔 올라오셔서 저한테 반말로 뭐라뭐라 하시는데 진짜 울컥할 때가 있어요.
      그나저나 닉네임이 정말 맘에 듭니다. 사랑해요 민트초콜렛....으흥.
    • 그들의 일부는 스스로 그 사실을 알고 있더군요. 어처구니 없는 순간에 허물어지면서 '니들 나 싫어하잖아' 하는 걸 종종 봐 왔습니다. 벌거숭이 임금님이죠. 자기가 벗고 있는 걸 알면서도 벗은 걸 인정하긴 싫으니까 모르는 척.
    • 알아도 그냥 자기합리화로 땡 넘기는 경우도 있죠. 그러나 그럴수록 잔혹한 진실은 가혹하게 다가오고..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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