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컨셉이라는게 좀 현실과 괴리있지 않나요?

걸그룹이나 여가수가 섹시컨셉으로 나왔다고 하면

강한 화장에 검은가죽옷에 파워풀한 댄스 하면 섹시켠셉으로 통하는거 같던데

그런게 섹시한가요?

섹시란 말은 성적 매력이라는 말인데 

검은 가죽옷 입고 파워댄스 추는 가수를 보면 "강해보인다" 라든지

"생동감이 넘치네" 같은 생각은 들어도 섹시하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요 -_-

섹시라는 컨셉 자체가 미국 따라하는걸로 들어왔는데 그게 덜소화됬다는 느낌입니다.

아이돌 그룹들이 특별 무대 같은데서 따라하는 것도 그냥 고교 축제때 열심히 연습해서 따라한다는 그런 느낌.

개인적으로 가장 섹시했던 퍼포먼스를 보여준 노래는

아이비 1집에 "아하" 와 브아걸의 "아브라카타브라" 였던거 같아요.


    • 저도 아브라카다브라 뮤비 때는 허...억! 했는데, 그 이후로 나오는 곡들은 그냥 뭐랄까 삐질...난감... 그런 느낌?
    • 저는 보아 "허리케인 비너스"
      브아걸은 노래랑 안무는 좋았는데 의상이랑 메이크업이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 여가수고 남가수고 바닥을 기거나 엎드리거나 뒹구는 컨셉의 안무는 그냥 난감합니다. 섹시까지는 생각도 못해봤어요.
    • 저도 동감이요~ 한번도 섹시함을 느끼지 못하다 브아걸 아브라카다브라에서 정말로 섹시컨셉이 존재한다는걸 느꼈지요ㅎㅎ
    • 섹시 컨셉이 뭔가 여전사의 이미지로 많이 표현되는거 같은데,남자로 보자면 '파워풀'하다는 것이 '정력'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듯이 여성쪽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런 상징으로 쓰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ㅋㅋ 아시아 야동을 보면 여자가 굉장히 수동적인데, 사실 실제로는 파워풀한 여자한테 깔려보고 싶은 욕망도 꽤 있지 않아요? 왠지 나이가 들 수록 더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_-. 더불어서 SM 플레이에서도 그런 여전사는 유용하고..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약한 남자들에게는 그런 정력적(?) 여성 타입도 잘 먹히리란 생각에서 그러는게 아닐까....라고..-_- 그리고 여자들도 그런 여전사 타입 좋아하는 사람 많다구요. ㅋㅋㅋ 멋있잖아요>_<
    • 남자가느끼는거랑 여자가 보는거랑 좀 다르죠.



      섹시는 현아보면 됩니다. 섹시의 화신임



      그리고 보통 남자한테 먹히는 섹시는 소시가 하고나오는거 정도
    • 꽉 끼는 옷중에 신체라인을 섹시하게 보여주는 의상으로 가죽옷은 훌륭하죠. 그런 의미에서 가죽옷이 등장하는데, 가죽과 어울리는 컨셉이 한정되어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뭐 페티시즘적인 의미도 있지만...
    • 섹시함..그러니까 성적 매력만으로 치자면 소시보다 21이 더 와닿더라고요(둘 다 좋아하진 않지만) 한국 걸그룹중에는 브아걸이랑 얼마전 아무로나미에랑 같이 뮤비찍은 에프터스쿨이 참 섹시하더라고요. 그런데 섹시라는 개념이 노출이 아니라 성적 메타포라고 하면 .... 요즘 제일 섹시한 아이돌은 아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 특정한 단어를 원래 의미와는 다른 뉘앙스로 반복해서 사용하다보니 애초의 의미가 희석되고 새로운 의미를 좀더 강하게 부여받는 경우겠죠.
      예를 들면 우리나라 연예뉴스에서 '글래머' 라고 하면 이상하게도 몸매 전체가 풍만한 것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가슴 사이즈만에 주목하는 것 같아요.
      '글래머스타 탑텐' 하면 모두 가슴만 보고 뽑은 연예인 리스트가 나온다거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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