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손학규씨 그랜드 서울이 자꾸 신경 쓰여서...

다른 것은 접어두고..

손학규씨를 보면 한참 잘나가던 디씨에서

그랜드 서울이라는 희대의 뻘짓을 했던 기억때문에..

뭔가 찜찜 해 보여요..

그랜드 서울이라는 프로젝트 자체가 너무 기괴 해 보이고..

그걸 제기하거나 한 방법 자체도 괴상하고..

손학규씨가 얼마나 개입되어 있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야권유력인사들에 대한 촌평
      정동영 : 머리가 좀 나쁜 포퓰리스트 자유주의정치인
      손학규 : 머리가 덜 나쁜 포퓰리스트 자유주의정치인
      유시민 : 머리가 좀 좋은 비포퓰리스트 자유주의정치인
      여기서 비포퓰리스트란건 대중적 인기에 영합하는쪽으로 행동의 거점을 삼지 않는 즉, 적어도 포퓰리스트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3인 중에는 조금 더 점수를 주는 편입니다만 이 분이나 자유주의정당 후보들에게 투표는 안할거에요.
      • 아! 중국에서도 투표 가능하신가요? @.@
    • 전 어쨌거나 최악은 피해야 한다는 생각..
    • 으잉? 왜 갑자기 정치 열풍이죠? (연필님 글 땜에 그런감?) 그러고보니 저도 오랜만에 시사IN TK-PK 대란(?) 기사를 정독했군요. 슬슬 때가 되었나봐요. 음음..

      하긴 전 정치글들도 상당히 재미있어하니까 ㅎ
    • 내년쯤 되면 잔뜩 올라오겠죠.
    • 샤유 / 정치의 계절의 시작이겠군요 ㅎ 한동안 정치에 또 관심 끊었더니 돌아가는 판세를 전혀 모르겠네요. (그나마 안상수씨 아니었으면 정말 관심 무였을 듯-_- 행불상수님은 위대하심.) 내년에 재미있게, 지금부터 미리미리 시사인 한겨레21 정치기사들은 꾸준히 읽어둬야지..
    • 한국의 정치는 원래 부동산이 좌우합니다.

      민주당하고 한나라당 지역위원회 가보면 동네 복덕방 주인(중개업자)하고 복부인하고 재개발업자들이 아주 죽치고 살면서 맨날 상부조직에 개발민원 넣습니다.

      지역을 장악한 이런 부동산 관계자 (라기보다는 사실상 토박이 투기꾼이랄까? 수백억대 재산 가진 지역 토호급이 많음)들이 지역의 현안중심을 순 부동산개발건으로만 가공해서 올려버리는 통에 상위조직(시도당,중앙당)에서는 그런게 주민의 열망인걸로 생각하게 되고 다른 이슈들이 사장되어버리죠.

      근데 이게 민주당이나 한나라당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힘있는 당에 부동산 업자가 몰리게 되버립니다. 살아 생전 그럴 일은 없겠지만 혹시 나중에 민노당이 집권당이 되서 개발계획을 좌지우지하게 되면 부동산 업자들이 민노당에 왕창 몰려가서 접수할걸요!
    • 요새 누군가를 자유주의라고 까는게 유행인거 같은데 참 신기해요.
      80년대 민주화를 바라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실 이런 자유주의를 바란거거든요.
      진정한 의미에서 사회주의 바라고 이론학습 열심히 한 사람 전체 비율로 사실 몇 안됩니다.

      대부분은 자유민주주의 사회를 꿈꾸며 민주화운동 했는데 자유주의는 보수반동이라는 식으로 요새 깎아내리는거보면
      자폭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대부분의 일반 국민들은 그런 자유주의를 아직도 원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권위주의가 팽배하고 자유주의가 부족한 나라구요.
      대중하고 소통하기 싫으면 대중정당 하지 말던지......
      아무리 봐도 그냥 조갑제가 자유민주주의 자유민주주의 이러면서 언어도단하는거에 놀아나서 "쟤가 하는거니 난 까야지" 하는거 이상으론 안보입니다.
    • redeemer/윗 님께서 말씀하신 자유쥬의자는 경제적인 부분을 지칭하는 자유경제지지자,신자유주의자를 지칭하는 것 같은데요? 민주화운동 당시에 신자유주의를 위한 사람들이 그리 많았으리라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정치적 자유주의를 보수 반동이라는 식으로 깎아 내렸던 사람있습니까? 흔히 보수들이 자유 좋은건데 왜 반대하냐는 식으로 이해하신것 같은데요? 자유 좋습니다만 무조건적인 자유 강자를 더 강하게 하는 자유를 국민 대다수가 원한다고는 생각하진 않습니다.
    • 으악... 그랜드서울. 저도 기억납니다. 김유식이 한나라당지지자인줄은 알고 있었지만 그놈의 뻘짓 때문에 디씨가 이래도 되는거야??? 하는 생각에 화만 났었죠. 대문배치에 대대적 홍보도 모자라서 홍어 뱃속에서 꺼낸 구랜두서울 책자까지 힛갤에 보내지 않나... 그야말로 낚시류 최강이라 할 수 있는.. 아직도 분노감이 느껴집니다.
      아래 손학규 관련글에 외계인 쳐들어와서 경기도지사가 무찌른다는 홍보만화만 생각나서 언급했었는데 이건 그보다 더 크네요. 도지사시절 손학규는 대권도전을 위해 참으로 많은 무리수를 뒀었죠. 나름 젊은층에 어필하기 위해서였다고 이해는 가는데 뻘짓으로 아니함만 못한 결과가 됐었죠.
      본문과 관계있는 댓글을 다는데 왜 뜬금없다는 느낌이 나는 건지^^.
    • 당시 그랜드서울의 입안자가 경기도지사 정책보좌관쯤 되는 인물이었으니까 손학규의 결재를 맡고 한 일임은 분명하겠죠.
    • 경제 정책이 똑같은 자유주의에 기반한다고는 해도, 민주당 일부와 참여당은 큰 정부와 복지를 중시하죠.
      "현실론"이라는 이유로 번번히 포기해서 그렇지, 반 재벌 스탠스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기반이 되는 가치관이 다를 뿐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과 결과적인 정책에는 접점이 많잖아요.
      FTA 등 몇몇 부분에서 어긋나기는 하지만, 그래봤자 자유주의잖니라면서 배제하는 건 좀 아쉬워요.

      그랜드서울은 민주당에 왔으니 아마 안 하겠죠. 어차피 공약이란 게 표 얻으려고 하는 거잖아요. [한숨]
    • 머핀탑/참여당이 큰 정부와 복지를 중시하나요? 전 민주당보다 더 오른쪽 정책을 추구하며 작은 정부를 추구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까지 기사에서 본 유시민은 복지에 관해선 굉장히 소극적이던데...유시민의 인터뷰와 참여당 정책은 다른건가요??
    • 괴악한 정책이라면 유시민도 새만금 골프장 100개가 있죠.
    • 낙타를/ 민주당이 무상급식으로 재미 좀 보고 최근에 3무1반 같은 얘기 좀 한다고, 그쪽이 복지 정당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시민이 민주당 3무1반에 대해서 비판하기는 했죠. 하지만 참여당 정강정책이나 유시민 책을 읽어보면 균형발전, 사회투자 잘 나와있습니다.
      3무1반 비판 관련해서는 http://www.vop.co.kr/A00000375734.html 인터뷰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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