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먹은 재밌는 구내식

회사 식당에 갔는데 저녁으로 김밥/떡볶이/튀김 콤보가 나왔습니다.

타이틀은 'School food' ㅎㅎㅎ

 

신당동 식의 호리호리한 떡볶이도 괜찮았지만, 김밥이 속도 알차고 밥도 찰지면서 고슬하니 맛있더라구요.

다른 것들 먹으면서도 한 줄을 해치웠습니다. ㅋㅋ

 

메뉴가 메뉴인지라 리필해 가는 분들도 많았어요.

계속해서 갓 말아낸 김밥과 따끈한 튀김이 채워지고, 접시에 덜어다 나눠 먹는 모습이 진짜 분식집 같았습니다.

 

식사 잘하고 나오면서 이번주 식단을 봤는데... 세상에...

 

목요일에 무려 안심스테이크가 특식으로 나온답니다.

치열한 쟁탈전이 예상됩니다. (자리가 적어서 빨리 가지 않으면 꽤 기다릴 듯...)

    • 며칠전 KBS 소비자고발에서 호텔 레스토랑 납품용 스테이크의 진실에 관해 한바탕 때린 후에
      갈곳을 잃은 스테이크가 바로 구내 식당용으로 풀렸군요.
    • ㅎㅎㅎ 그런건가요~ 호텔 스테이크는 결혼식 가서 먹고 '맛없다'고 생각했던 기억만... 그게 대량으로 조리를 해서 그렇다데요.
      가만, 구내식도...;;;
    • 방송 내용의 골자는 멀쩡한 고기에 물과 첨가물을 더해 중량을 40% 이상 늘린 고기가 호텔 납품용으로 들어간다는 거였어요.
      메뉴엔 냉장육으로 표시해놨지만 당연히 냉장육도 아니고. 물론 sweet-amnesia님 회사 구내식당에서 특식으로 마련한 안심스테이크가
      그 고기가 아닐 수도 있고, 방송에 나온 것도 아주 사람이 못 먹을 수준의 그런 고기는 아니었으니 너무 걱정하진 마셔요..;;
    • 저기... 외부인도 사먹을 수 있으면 좌표좀 ^^
    • 스쿨푸드라니... 이건 한국식 정크푸드일텐데...
    • 스쿨푸드라니^_^! 구내식당 조리사/영양사 분들이 봄맞이 아이디어 취재라도 다녀오신 것 같아 읽는데 자꾸 웃음이 나왔어요ㅋ
    • 왠지 최근에 기숙사 식당에서 스테이크가 자주 나온다 싶더니만...
    • 오오 메뉴 좋아요. 그런데 기내식으로 잘못 읽었어요.

      데메킨/ 김밥은 영양 균형이 꽤 잘 갖춰져서 정크푸드라고 하기엔...(저는 김밥 팬)
    • 스쿨푸드라는 체인점이 있어요. 거기서 시켜먹은 이야기인 줄 알았네요.
    • 푸른새벽, 샤유 / 영양사님을 믿어봐야죠.
      오늘은테레비 / 애석하게도 식권 판매는 안해요;
      크림, 자두맛사탕 / 저도 체인점 떠올라서 웃었네요. 메뉴명 고민하다 귀여운 발상을 하신 듯 ㅋ
      loving_rabbit / 그래도 저는 뉴욕이 부럽습니다. 히힛~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