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야구가 달라졌어요!!!

오늘 SK와의 경기를 보면 작년에 비해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더욱더 정교해진 희망고문이 말이죠....ㅠㅜ



무사3루에서 결국 점수 못내는걸 보면서 역시 엘지...

(여기서 기대치를 낮춰주고..)


이번시즌 아직 타격이 찰지지 못한 이병규와 조인성까지 안타를 치며 순식간에 2점차로 역전..

(오오오오오오오.. 여기가 떡밥의 포인트죠. 과제 하던 저는 날가져요 엘지 하며 과제는 치워버리고 네이버 중계창을 전체화면으로 틉니다..)


네.. 그리고 아시다시피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소방화범수들..

(그래! 이래야 내 엘지지!!)




타격의 집중력이 작년보다는 나아진 것 같고,

그동안 나온 세 선발(리즈, 박현준, 주키치)을 보면 선발도 괜찮고..

계투진도 나쁘지 않은데(오늘 임찬규 피칭을 보니 약간 가슴 설레는 맛이 있었어요..)

확실한 마무리가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 같습니다.


02년 이후 8년간 가을에는 전어와 명산을 찾아다니는것도 지쳤어요.

올해는 그냥 소주를 들이켜도 야구장에서 들이켰으면 좋겠네요..

    • 김광수가 마무리니... ㅠ
    • 김용수 이상훈 이후로는 정말 사람이 없네요.. 우규민이라도 제대로 컨트롤 먹혔으면 ㅠㅠ
    • 그래도 sk가 이겼네요 이팀의 마운드는 정말 ㅎㄷㄷ
    • 우규민은 군대 가있죠. 그나마 정찬헌도 군대 가있고요. 우규민 워너비였던 이범준이 사고쳐주거나 아니면 사이드암에서 그나마 쓸만한 김기표가 그동안 컨트롤을 잡아놨길 기대하는 수밖에요. 임찬규는... 그동안 신인 하나에 매달렸다가 그나마 가지고 있던 스킬마저 다 무너뜨리고 망가진 전력이 너무 많아서 조심스럽네요, 정찬헌의 커브라던가, 정찬헌의 커브라던가... 군대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대수비 요원 김태완/박용근 경쟁 구도에서 언제나 박용근을 밀었던 제게는 그의 빈자리도 너무 크네요. 키스톤 콤비로 저는 오지환-박경수, 박경수-박용근, 심지어 오지환-박용근도 감당할 수 있지만 박경수-김태완은 정말... 그래도 오늘 박용택에서 조인성, 이병규로 이어지는 플레이는 잠깐 꿈이라도 꾸는 듯했습니다.
    • 젊은 선수들이 시원시원 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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