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열한 시 이십 분은 기타 치며 놀 시간이 아닌 게 맞죠?

돌겠군요. 항의 몇 번 들어가서 경비실에서도 온 모양인데 잠깐 조용해졌다가 또 띵가띵가.
    • 모르죠. 지미 헨드릭스라도 탄생할 지.
    • 토닥... 저희 윗집은 밤 12시 15분 전에 피아노를 뚱땅거렸죠. 제가 헛걸 듣나 했어요.
    • 맛탕/관심 없어요. 지미 헨드릭스 할애비가 기타치고 있어도 기타로 머리를 내려치고 싶을 뿐. 아파트로 엠티를 온 것인가 이 인간들은.
    • 저 대딩때 기숙사에서 옆옆방 사람이 밤마다 단소를 불더군요 ~
      한 1년 내내 들었는데... 신기한게 실력이 하나도 안늘어... -0-;;
    • 아옹 입이 간질간질 하네요. 한 마디만 하자면 저희 옆집은 콘트라베이스를 칩니다.
    • 이거 분위기가 뭐라도 하나 연주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어야 할거 같은...
    • 합창 시작했어요. 행!운을 드립니다아 여러분께 드!립니다~~~
    • 저는 자정에 드릴 소리를 들은 적 있습니다. ㅋㅋㅋ 내가 최고야~~~
    • 닭튀김특공대 / 연주가 아니라서 무효!
    • ㄴ 흥 상처 받았습니다.
    • ㄴ 에헤헷 기쁩니다. 기타 따위!
    • 집 바로 앞이 초등학교인데, 밤 11시 경에 운동장에서 섹소폰을 부는 분이 등장했드랬습니다.
      'ㅃ...ㅃ...ㅃ~~~ㅇㅇㅇㅇ으으~~~~ ㅃㅃㅃ....ㅇㅇ으으으~~~'
      듣기만 해도 숨이 가빠지는 힘겨운 연주 였는데, 일주일인가... 얼마 안 가 나타나지 않으시데요.
      소음이 사라진 건 좋지만, 뭔가 안타까웠어요. 힘드셨나봅니다.
    • ㄴ한밤중에 한강 공원에 나와 섹소폰을 부는 분은 봤는데. 학교 운동장이라. 뭔가 배려한 듯 하면서도 어설프게 배려해서 더 피해주는 분 같으시군요...
    •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꼬박 30분동안 윗집에서 러닝머신을 탔습니다. 그동안 밤 10시 정도까지는 타도 뭐라고 안 했더니 안 들리는 줄 알았나봐요. 올라가서 뭐라할까 싶어 집앞까지 갔지만 혹 벨 누르면 자다깬 부스스한 얼굴이 나올까봐 꾹 참고 다음날 경비아저씨에게 부탁했어요.
    • 저희집은 화장실 방음이 전혀 안되는데 아랫집 남자분이 저랑 기상시간이 같아요. 양치를 하고 있으면 그 분의 방구 연주 소리가 너무 적나라하게 들려서 헛구역질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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