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예의

1. 흡연 후에는 최소한 물로라도 가글을 좀

2. 걸어가면서 담배 피우지 않기  

 - 그래서 지인들에게는 '걸으면서 담배를 피우면 체내 대사가 활성화 된 상태라 유해 성분이 더 깊이 흡수 된다더라~'고 얘기합니다. (진짜예요 이거!!)

3. 아이들이 있는 곳에선 흡연 금지

4. 꽁초 좀 제발!

 

저도 흡연을 합니다만, 제발 저런 것들은 지켰으면 싶은 분들이 꽤 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담배도 피우는 사람이 잔소리가 많다'는 식으로 응수하기도 하더군요. 허허;;

얼마전에도 회사 후배가 '휴대용 재떨이가 생겼는데 쓸 일이 없다'길래 달라고 해서 갖고 다닙니다.

 

'흡연'으로 '비행을 통한 카타르시스'를 느끼시는지... 침 뱉고 불똥 날리며 쾌감 느낄 나이는 한참 지난 것 같은데;

 

    • 전 2번이 제일 싫어요. 서서 펴주세요.. 제발
    • 2번 3번은 정말 주의해야지요. 덤으로 운전 중에 흡연하면서 뒷차로 불똥 날리는 것도 매너까지는 안 바라니 상식 좀 ㅠㅠ
    • 제주감귤 / 그런 분들께 저 얘기를 꼭 전해주세요. 대부분 깜짝 놀라며 서서 피우시더군요. ㅋ
      calmaria / 그러게요. 상식적으로 위험한 건데... 그런 얘기하면 '허허~ 뭐 어때~' 하는 분이 의외로 많아요;
    • 2번은 정말 조심해줬으면 하는게... 저렇게 길빵 하는 사람의 담배재에 데어본적이 있어서...
      전 연기보다 담배나 재에 당하는 따끔한 화상이 짜증나서 싫어요.

      저 아는 사람은 새로산 패딩점퍼가 담배구멍 난적도 있죠. 이 형은 몸 데인것보다 더 슬퍼하더군요.
      (형, 근데 몸 데이면 순간 펄쩍 뛰게되요. 몸 데어본 사람.)
    • 금방 담배 핀 사람 정말 냄새 많이 나죠 저 며칠 안필 때 알았습니다.
    • 주의하고 조심해달라는 정도로만 말씀하시는 윗분들은 그래도 참 착하시네요.

      전 길 가면서 담배피는 도로의 무법자들 보면 종종 구타충동이 생기더라고요.
      대부분의 경우, 멘탈에 문제가 있는 ㄴ들이라고 생각하고 멀리 돌아갑니다만...
    • 개인적으로 혐연하지 말 것을 결심하고 금연을 시작했었습니다. 어차피 제 주변은 모두 흡연자인것도 있고 애초에 담배 피우지 않던 사람들보다
      담배끊은 사람들이 민감하게 구는 걸 보면 좀 아니다 싶은 구석이 있었습니다. 완전히 담배를 끊고 언제 내가 담배를 피웠었나 싶은 요즘, 그래도
      2번과 3번의 경우는 지적을 합니다. 최대한 계몽적이지 않게 훈계하지 않는 투로 부탁하듯이 말이죠. 이 담배 하나만 해도 관점의 차이를 절절하게
      느낍니다.
    • 2,3,4번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인간쓰레기가 되기 몇보 전의 사람입니다.
    • 휴대용 재떨이! . 그래요 이것도 담배 피는것 만큼이나 보편화되어있다면 참 좋을거에요.
      개인적으로 휴대용 재떨이 가지고 계시는 분 극히 드물던데.. 멋있으시네요.

      언제 뉴스였는지 기억 안나는데 아파트 위층에서 담배를 즐겨피시는 분이 아무생각없이 베란다밑으로 담배꽁초를 버리셨는데
      맨 아래층에 천막을 치시고 사시는 분이 담배꽁초때문에 몇번이나 불날뻔해서 .. 그 담배꽁초를 주워다가 조사를 해서 어렵게 그분을 찾아 피해보상을 요구한적이 있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정말 담배꽁초는 책임감있게 버려주셨으면 좋겠어요.
    • 자본주의의돼지 / 자기가 데이고, 옷 태워 먹고도 또 그러는 사람이 있어요. 습관 참 더럽;;
      가끔영화 /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담배는 여럿이 모여서 피운다'는 설이 있더군요. 저는 혼자 피웁니다만...
      blustery / 저도 그런 충동이 생기는 데요 뭐;;
      eraseme / 흡연하는 사람이 하는 지적은 별 효과가 없더라구요.
      늦달 / '기본'이죠.
      점양 / 일본에선 히트상품 이었는데 국내에선 처절하게 사라져갔다는 슬픈 얘기가 있죠... 요즘엔 구하기(?)도 힘들어요.
    • 기본적으로 내가 담배피우는 행위가 바로 근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해요.
      그걸 인지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서 금연구역이라고 딱 정해진 곳 아니면 아무렇게나 담배를 피워도 되는 걸로 아시고
      그래서 결국 이런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점점 좋은쪽으로 바껴간다고 봅니다.
      몇년전만해도 술집같은데가면 다들 으레 아무말없이 당연하게 피우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그래도 괜찮냐고 물어보고 피거나 아님 나가서 피우시더라고요
    • 슈크림 / 예전 보단 많이 나아졌죠. 어릴 땐 버스 안에서 흡연하는 분들 본 기억도 나요. 기차 안에도 재떨이가 있었고요. 비흡연자가 포함된 모임에선 나름의 흡연 룰을 제안합니다. '동시 2인 흡연 금지' 처음엔 서로 눈치 보며 피우다가, 나중엔 알아서 나가서 피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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