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긴 금요일 밤이에요.
북미의 깡촌의 한 대학에서 공부 중인데 지금 여긴 금요일 밤입니다.
다음 주 초의 두 개의 시험과 길고 긴 리서치 페이퍼의 마감 때문에 이번 주는 많이 힘들었네요.
'우행길'시리즈 보고 열심히 해왔던 '짐가서 근육질의 언니 오빠들 틈에서 땀뻘뻘 흘리며 짧은 팔다리 버둥대기-_-;'도 못했어요 엉엉.
기숙사는 애들이 놀러나가서인지 참 조용하네요.
새뮤엘 아담스 맥주 6개들이 한 꾸러미와 나쵸하고 스트링 치즈하고 사와서 방에서 야곰야곰 먹고 마시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 날씨가 정말 좋아서 애들이 막 잔디밭에서 일광욕하더라고요.
저는 자외선에 소심한 1인인지라 자외선 차단제 한 겹 더 발랐답니다.
피곤해서 그런지 맥주 두병밖에 안마셨는데 조금 알딸딸하네요~_~
기분 좋은 금요일 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