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절 하네요.

 

방송인 김제동이 시청자들에게 무언의 절을 올렸다.

김제동은 지난 29일 오후 11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아무런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제동이 길 위에서 무릎을 꿇은 채, 깊이 머리 숙여 절을 하고 있는 모습이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와 관련한 마음의 표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김제동은 '나는 가수다' 논란의 단초가 된 '재도전'을 처음 건의한 장본인으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네티즌은 "힘들었을 김제동씨 이제 그만 돌아오세요! 그 동안 말이 없으셔서 걱정하고 있었어요", "일요일 방송보고 사람들 험한 말에 얼마나 마음 다치셨는지 보이는 듯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제 마음의 짐 툴툴 털어버리시고 조금이라도 편해지셨으면… 방송에서 다시 웃는 얼굴 기대할게요"라며 격려하고 있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명목으로 연출자 김영희 PD가 교체되고, 방송이 일시중단 된 상태다. 이후 새 연출자 신정수 PD 체제로 재정비해 오는 5월 방송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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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른 얘기지만 사석에서 김제동을 만났던 사람의 말을 들어보니

 

좀 생각(?) 보다 말수도 적고 좀 시니컬 하다 해야 하나 그렇다 하더군요. 주변 사람 챙기고 정을 많이 주는건 맞는데 약간 의외의 모습이 있다고 하더군요.

 

 

    • 사람 부담스럽게 만드는 재주가 있군요. 뭘하든 과잉.
    • 별로 보기 안좋네요.
    • 힘내길 바래요. 이 분은 모든 잘못되는 상황을 자신에게로 돌리는 성격인 것 같아요. 조금 더 뻔뻔하게 굴어도 될텐데 말이죠. 그래서 안타깝고 안쓰럽고 뭐 그렇더라구요.
    • 굳이 이렇게 까지 안하시는 게 더 좋아보인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본인 성격인 것 같아요.
      저도 일 때문에 김제동씨 몇번 뵌 적 있는데, 생각보다(!) 말수도 적고 시니컬하시더라구요.
      그게 나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만,, 여러모로 고민 많으신 성격인듯 했어요.
    • 워낙 달변가이고, 말할 때 분위기를 압도해봤던 사람이라서 그만한 주목을 받지 못할 때는 굉장히 허전하고 쓸쓸해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남이 볼땐 교양이나 지식(학위가 많고 학술적인 말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돈 등 많이 가진 것 같아도 본인은 끝없이 공허한게 아닐까요. 근데 저 사진은..앞뒤 없어서 당황스럽네요
    • 김제동 뭔가 고평가된 느낌을 지울 수 없어요.
    • 제 느낌도 고평가입니다.
    • 공허감 보다는,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 하는 사람 유형인 것 같아요..
    • 더스트님 말씀에 동감.

      예민하고 생각도 많고..
    • 공허감 보다는,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 하는 사람 유형인 것 같아요.. 2
      저는 그래도 이런 김제동이 좋아요.
    • 저는 이 사람이 코미디언, 나아가 방송인에 맞는 사람일까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 '그럴 필요까진 없는데' 싶을 때가 있는, 힘들게 사는 사람 중 한 명.
    • '그럴 필요까진 없는데' 싶을 때가 있는 것에 더해, 그로 인해 괜히 주변 사람들까지 이유 없는 죄책감 비슷한 불편함에 빠지게 하는 캐릭터 -_-;;;;;;;
    • 부담스럽네요. 김제동 씨 행동에는 방어적인 느낌이 참 강하게 옵니다.
      시청자들은 방송의 내막을 전부 알지 못하고 하는 말들이 많기에 억울한 일이 한두 번이겠어요.
      때로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무시할 필요도 있는데 말이죠.
    • 시청자들함테 '작업'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어찌되었건 대중의 관심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직업이니까, 만회하고 싶었겠죠.
    • 김제동은 참 사람 불편하게 하는 재주가 있네요.
    • 전 이런 댓글들이 더 불편하군요. 흐음.
    • 아니 그럼 바긔처럼 되려 뻔뻔하게 굴고 으허허헣 이럴까요. 김제동씨도 좀 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자기 자신을 위해서...항상 느끼는거지만 어느 명언이 있었는데 너무 똑 떨어진단 말이죠 이런 상황엔ㅋㅋ
    • 이런 행동이 누굴 위한 것이아닌 자신을 위한 거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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