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많이 웃으면서 보셨던 영화는 무엇인가요?

 

앞에 킹스 스피치 글 보다가 생각났는데...

전 그 영화가 많이 웃기진 않았어요. 그냥 '피식' 웃고 지나가는 정도?

심지어 앞부분은 보다가 졸기까지... (평소엔 '어떻게 영화를 보면서 졸 수가 있어!'라고 생각하던 접니다;)

하긴 킹스 스피치는 대놓고 코미디인 영화는 아니죠. 

 

 

저는 대놓고 웃기게 만든 영화들 중에.

'식신'이랑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

이 두 영화 정말 웃다못해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봤어요.

저는 단순하고 적나라하고 인간의 기본 욕구에 충실한 코미디 영화가 취향에 맞나봐요.

다른 분들은 어떤 영화가 가장 웃기셨는지 궁금해요.

 

 

    • 당장 생각나는 건 리틀미스선샤인, 워터보이즈, 패럴리형제의 모든 영화...
    • 웃은 영화는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당장 떠오르는 영화가 three idiots이요. 전 이런 개그가 맞나봅니다.
    • 전 홍상수 영화. <하하하>가 제일 웃겼던 것 같네요.
    • ZAZ 사단의 특급 비밀. 물속 결투신 장면에서는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다시 보면 그만한 재미는 없겠죠.
    • some like it hot 이요ㅋㅋㅋㅋㅋ 생각만 해도 웃겨서 기절할 것 같아요
    • 저도 하하하요!!

      미쓰 홍당무도 포복절도하면서 봤어요. 근데 영화관에서 봤을땐 완전 웃겼는데 나중에 기분 우울할때 집에수 혼자 디비디로 보니까 슬프더라구요. ㅠ 흑 대사가 가슴에 파바박 꽃히는게...
    • 요샌 이전만큼 코미디를 보면서 웃질 못해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 전 주랜더요, 당시만 해도 그런 코미디에 면역이 없던 터라 보는 내내 이건 뭐지, 여긴 어디, 난 누구.... 이러면서도 연신 웃어댔어요.
    • 전 에어플레인과 네이키드건 같은 ZAZ 사단 작품에 많이 웃었는데 가장 많이 웃은 영화는 세브란스 였어요. 그 딱 한 장면 때문이라서 여기에 꼽긴 뭐하지만,,
      그리고 한국 영화에도 많이 웃었죠. 아무래도 한국사람이라 유머코드가.... 근데 떠오르는 게 없어서 난감하네요.
    • 최근에 웃겼던 건 사람 만들기, 이지 A.

      킹스 스피치는 정말 졸린 영화더군요. 앞부분에서 잠들었습니다. 127시간 보면서도 안 잤는데.
    • 저랑 개그취향이 비슷하시네요.완다물고기 걸작이죠. 저도 주성치의 많은 영화들을 보고 웃었던 기억이.강아지를 타고 온 건달들이나 클루같은 고전적인 것도 좋아해요. 오 인의 명탐정이었나 제목이?
      근래에는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 가 기억나네요.
    • 저도 식신! 식신 최고! 그리고 매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웨이킹 네드'를 보며 꺽꺽거렸습니다. 진심으로 웃음을 토해냈네요. 그 후 이렇게 웃은 영화가 없어서 몹시 쓸쓸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 40살까지 못해본 남자ㅋ이 감독이 찍은거 대부분 다 유쾌하고 따듯하던데요.ㅋ
    • 첫 키스만 50번째. 드류 베리모어의 관심을 끌려고 아담 샌들러와 그 친구가 강도+피해자 흉내내는 장면을 너무 좋아해요.
    • 전 '남극의 쉐프'요. 등장인물들의 소소한 일상을 보다보면 순간순간 빵 터지더라고요^^
    • 뜨거운 녀석들, 식신. 영화는 아니지만 블랙 애더 시리즈.
    • 주성치랑 저랑 개그코드가 맞나봐요. 소림축구 보면서 배를 잡고 웃다가 극장 의자에서 굴러떨어졌다는....;;
    • 저는 화이트 칙스요. 영화채널에서 다시 해줘도 계속 보게될만큼 웃겨요.
    • 쿵푸허슬
      그리고 화이트칙스 초반부
    • 애니메이션 말고 영화 슈퍼 배드요. 그리고 전 최근 극장서 본 영화 중에는 파이터가 그렇게 웃겼거든요?? 근데 다들 별로 안 웃더라구요 -_-;;
      • 저도 슈퍼배드 몇 번을 봤는지 모릅니다.맥머핀에서 빵 터졌다는.
    •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 저도 진짜 많이 웃었던 기억 나네요. 저도 '미쓰 홍당무'랑, 최근 본 것 중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요.
    • 기억나는 건 피구의 제왕....... 소소하게 우와 이 감독 뭐지?! 왜 이렇게 웃겨!! 하면서 본 거 많은 거 같은데 기억은 안 나네요 ㅎㅎ
    • 주성치 영화요. 도성, 무장원 소걸아, 당백호 점추향, 서유기까지.. 소림축구, 쿵푸허슬 이후로는 좀 별로였어요.
      스쿨어브락이랑 스윙걸스도 정말 재밌었어요.
    • 라디오의 시간(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이것도 벌써 15년 전의 영화네요.
    • 화이트칙스 초반부는 보석 같습니다.

      그리고 '게스 후?'영화에서 자동차에서 음악 틀었다가 두 사람이 어색해하는 장면도 마음 속으로 매우 좋아하고 있습니다.
    • 전 깝스와 워터보이즈요 극장서 친구와 미친듯 웃었던 기억이..^^;
    • 에이스 벤츄라2에서 짐 캐리가 코뿔소인가 하마인가 뱃속에서 튀어나오는 장면이요. 진짜 웃다가 호흡곤란이 올 수도 있다는걸 그때 경험했지요.
    • 버스터 키튼의 '제너럴' 이요.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웃기만 했던 영화였어요 그 외 우리들의 환대 등도 미친듯이 웃으며 봤어요. 그 쩌는 몸개그란ㅎ
    •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
    • 그리고 디워와 용가리를 보며 본의아니게 겁나 웃었습니다
    • 저도 주성치 영화들, 그리고 키사라즈 캐츠아이;;;; 키사라즈는 부천영화제에서 봤는데 관객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함께 웃으면서 봐서 더 즐거웠어요. ^^
    • 단연 새벽의 황당한 저주, 그리고 최근엔 방자전을 보면서 많이 웃었네요.
    • 전 패러디물을 좋아해서...못말리는 람보, 무서운 영화
    • 전 스쿨 오브 락이랑 새벽의 황당한 저주요
    • 무서운영화 시리즈는 다 그랬던거 같아요.
    • 여태껏 가장 숨쉬기 곤란할 정도로 웃은 영화장면은 '메리에겐뭔가..'에서 벤스틸러가 취조받는 장면. '화이트칙스'도 웃겼고요. 한국영화 중에서는 '살인의 추억'ㅡ.ㅡ
    • 전 그냥 우리나라 코미디영화들 보면서 잘 웃습니다
      그나마 7급공무원이 제일 최근이긴하네요.
    • 저도 식신이요.. 아 그리고 007도..
      "스파이로 파견 나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할 말 없나?" "저 안 가면 안 될까요?" 웃다가 내장근육에 쥐가 날 뻔.

      다른 건, 에이스 벤츄라하구요,
      또, 나쵸 리브레요.
      쥬랜더, 핫 칙, 화이트 칙스, 이런 류 너무 좋아요.

      주성치, 잭 블랙, 롭 슈나이더, 벤 스틸러, 사.. 사.. 좋아합니다 @.@
      • 아.. 저도 롭 슈나이더.. 은근 섹시하지 않나요? ㅎ
    • 저도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 주성치 영화들 보고 많이 웃었어요. 한때 주성치 나오는 영화 싸그리 다 찾아 봤어요.
    • 에밀 쿠스트리차 '검은 고양이 흰 고양이'요. 거위씬에서 포복절도.
    • 저는 성룡과 왕조현이 나왔던 홍콩판 [시티헌터]요.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 저는 특급비밀 자전거 워워 장면에서 뒤집어 졌었는데.
      요즘은 영화보면서 아무리 웃겨도 낄낄거리는 정도고 뒤집어 지지는 않는 듯.
      아, 미트 페어런츠2의 배구 장면 보면서도 무쟈게 많이 웃었습니다.
    • 덤앤더머요. 그때가 저의 웃음이 가장 많던 시절이었지요.
    • 헤롤드와 쿠마! 그리고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요. lucky~
    • 주성치, 주커사단영화는 나왔으니 전 스페이스볼. 네, 전 스타워즈 빠돌이에요^^
    • 기억에 남는건 다찌마와리 ㅎㅎ 드러운 개그 말장난 코드가 잘맞아서 재밌었어요
    • 최근작은 이지 A!
      웃고 싶을 때 보는 건 성치형님과 덤앤더머 ㅋㅋㅋ
    • 보랏보다가 죽을뻔했던게 기억나는군요. 숨을 못셔서..
    • 나는 액션배우다. 다큐영환데 왜그렇게 웃긴거죠? 미친듯이 웃었어요. 주성치 영화는 아아 웃기면서도 마음이 짠해져요.
    • 보랏의 치즈접대씬. ㅋㅋ
    • 전 아메리칸파이 처음봤을때가 그렇게 웃기던데..;
    • 초등학생때 봤던 나홀로집에2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6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2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