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문제 해결책

층간소음만 연구하시는 분이 등장하시기 전에는 감히 제가 최고 전문가라 자부하고 말씀드립니다.

 

 

 

 

 

 

 

 

 

이사 가세요.


끝.

 

 

 

 

 

 

 

 

 

 

 

 

 

 

 

 

 

 

 

 

 

 

 

 

 

 

 

 

 

 

 

이럼 화들 내실려나?


간단히 생각나는데로 부연설명 드릴께요.


 0. 2000년대, 특히 05년 이후의 아파트는 모두 법정소음 기준치 이하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계속적인 층간소음문제가 대두되는 이유는?

 

1. 90년대 이후 소음에 취약한 구조방식의 초고층/초초고층 아파트가 늘었기 때문 (애초에 다세대/다가구는 논외입니다. 업자가 지은 빌라는 이런 문제 생각도 안하죠)

 

 1-1. 우리나라 보통 아파트는 최소층고 확보를 위해 기둥과 보 없이 슬라브로만 구성되는게 일반적입니다. 이런 구조는 북이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2. 엘케인님이 아래 글에 잘 설명해주셨습니다만, 온돌+슬라브 구성의 한국식 생활방식에서 오는 한계 (온돌대신 카펫을 깔고 생활하면 소음 줄어듭니다)

 

 3. 소음에 특히 민감한 사람은 고려대상이 아니기 때문 (법정기준치라는게 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사람 기준입니다)

 

 4. 이것도 엘케인님이 설명해주신 바대로 요새 아파트일수록 차음성능이 향상되어 층간소음에 더 민감해졌습니다.

 

 5. 가장 결정적인 이유. 층간소음 해결은 내돈 들여서 남 좋은 일 해주는거라서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닙니다. 일본은 차음/방음성능 향상을 입주시에 옵션으로 넣게 되어있습니다만 바닥소음방지는 거의 하지들 않습니다)

 

 6. 그럼 법정기준치를 낮추고 각 세대별 층간소음 기준을 강제적으로 올리면 되지 않느냐? 네. 올린게 '05 이후 아파트입니다. 그런데도 만족할 수 없다면?

 

 7. 현재 공공아파트에서는 층간소음방지를 위한 바닥완충재를 20~30mm 넣고 있습니다. 이걸 높이면 되지 않느냐? 됩니다. 그런데 그걸 요구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아파트는 층고와 높이가 거의 한계치까지 빡빡하게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걸 바꾸면 당연히 그만큼 층수가 줄어들어 세대수가 줄어들고 분양가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럼 층고를 바꾸면 되지 않는가?

 

 8. 바꾼 아파트들 있습니다. 그런데 층고를 올릴 경우 높은 천장고를 요구하는 의견이 층간소음방지를 위해 바닥완충재 넣어달라는 의견보다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따라서 천장고를 올리는게 훨~~씬 거주자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층간소음방지를 원하는 의견보다 절수형 수도꼭지나 단지내 조깅코스 넣어달라는 의견이 훨씬 많은게 현실입니다)

 

 9. 그럼 어떻게 하라는 말이냐? 내가 남들보다 예민하거나 위층 거주자 운이 없구나 생각하시고 이사가세요.

 

 

참고로 두가지 정도.

 1. 국내 최고 전문가중 하나가 이런저런 애기하다가 최종 결론이 뭐였는 줄 아십니까? 공동체 의식 강화였습니다;;;;;;

 2. 도저히 소음을 못참겠으면 아파트/다세대/다가구 최고층이나 기둥과 보가 있고 바닥마감도 신경 쓴 최고급 빌라(구조가 무량판인 아파트형은 무조건 안됩니다. 특히 T 팰리스같은 초초고층은 절대!), 또는 단독주택으로 이사가시는게 최선입니다.


마지막으로.

 

 애기들 뛴다고 올라가서 싸우지 마세요. 어차피 그거 다 법정기준치 이하 소음입니다. 그리고 애들을 어떻게 안뛰게 합니까? 묶어 놓습니까? 정 신경쓰이시면 이사가기 전까지 차라리 음악을 틀어놓고 사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정신건강에 훨씬 이로우실겁니다.

 댓글 보니 마루랑 장판이 차이가 많이 나시는 줄 아시는 분 계십니다. 별 차이 없는게 맞고, 그 밑에 층간소음재를 까느냐 마느냐가 중요합니다.

    • 제가 내린 결론하고 같네요;;;
      저도 층간소음때문에 괴로워하다가 어느 순간 깨달았습니다.
      상대방을 바꿀 순 없다. 고로 내 생각을 바꾸던가 거주지를 바꿔야 한다.

      거주지를 바꾸는 게 여의치 않아서 지금은 그냥 늘 음악을 틀어놓고 삽니다.
      그리고 피아노를 시작했어요. ㅎㅎㅎ
    • 저는 다행히도 그닥 예민하지가 않아요ㅋㅋㅋ 소리가 나면 잠을 못자긴 하지만 원래 잘 못자니까 꼭 그것때문만은 아니고 소리 좀 들리는 정도는 원래 약간 관대해서. 게다가 이웃이 너무 좋아요! 다들 비슷한 정도의 소음을 내고 비슷한 정도의 소음에는 무신경한 사람들! 최상급 이웃!!!! 가끔 창 하는 중고생 정도 되는 학생 목소리는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ㅋㅋㅋ
    • 의견 개진 안하려다가 (참다가) 한마디 하겠습니다. 할루키게니아님의 말씀에 매우- 동의합니다. 특히 '공동체 의식강화' 가 최종결론이라는 말에는 통감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1학년과 유치원생 아이 둘이 있습니다. 바로 아랫집에는 유치원생 여자 아이 하나가 있고요. 저는 꽤 못되고 엄한 교육방법을 선호하는 터라 남에게 폐를 끼치는 행위(중에 하나가 집에서 뛰어다니기죠)를 치를 떨며 싫어하고 아이들도 그런 행위를 지양하도록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묶어놓을 수도 일일히 쫒아다니며 '뛰지마 뛰지마 하지마'로 잔소리를 해 댈 재간이 없어요.
      그래서 방법은 아랫집과의 관계 유연화+밤 10시 이전에 아이들 수면유도+10시 이후 아이들의 움직임 주시 및 훈육+오후 9시 이후에는 무조건 가정일 중단(예를 들면 청소기 돌리는 것)으로 벌써 7년째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교육하다보니 아이들도 이젠 '뒷꿈치 들고 걷거나 뛰면 소리가 덜 난다'를 인식하고 따르지만 그것도 의식할 때일 뿐
      놀때에는 그런거 없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주지시키면 아이들도 어느 정도 컸을 때(10살 이후로 평균잡고 있습니다.) 알아듣고 좀 더- 조심하게 될꺼라 믿습니다.
      그리고 철마다 아랫층에 과일상자나 떡상자 혹은 그에 상응하는 선물을 합니다. 이는 '우리 아이들로 인한 층간소음에 신경질적으로
      반응하지 않아주시고 별 항의 하지 않아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저희도 주의하겠습니다' 라는
      말을 덧붙인 답례인 셈이죠.
      뽀로로 바닥재+카페트를 깔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로 인해 생기는 소음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어른들은 좀 조심할 수도 있거든요.

      어쨌건 그렇게 지내다보니, 일년여 전쯤 저희집 윗층에 새로운 분들이 이사왔는데.. 저희 아이들또래 손자손녀가 여섯,이시더군요.
      매주 금요일저녁-일요일을 할머니할아버지댁에 와서 지냅니다. 딱 4세-8세인 아이들이라.. 네.말도 못하죠.
      심지어 주말 거실에 앉아있으면 '다다다다- '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동선이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ㅎㅎ)
      또한 주말이라 아이들을 늦게까지 재우지 않는 것인지 새벽 1-2시까지 뛰어다니고 소리치는것 같더라구요.
      그렇지만 저희 역시 한 마디 항의하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아이들 뛰는 소리,라는 생각에서라기 보다는.. 우리 아이들도 타인에게 이 정도 영향을 끼치는구나- 싶어서
      저희는 그 정도는 감내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에요. 게다가 '묶어놓을 수만은 없는' 아이들이니까요.
      부모님들도(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아닌이상) 매우 신경씁니다.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어요. 아이들에게 호통도치고 매도 들고
      짜증도 냅니다. 하지만 말 한다고 다 알아 듣고 실행에 옮기면 그게 성인이지요.
      주의를 주고 주고 주는데도 불구하고 뛸 나이에는 뛰더라고요.

      결론은..맞습니다.
      1. 이사가거나
      2. 공동체 의식 강화로 내 아이려니- 생각하고 감싸주고 내 집에서 느끼는 소음이려니-생각하고 아이들을 주의시키고 본인들도 조심하고
      3. 그게 아니면 주구장창 싸우면서 저주하고 욕하고 미워하는 방법 밖에는 없겠지요.

      ..아랫 글에 (물론 소음이 심해서 그러셨겠지만) '도대체 몇살이 되야 말을 알아먹는거냐' 라고 말하는 층간소음문제 글에 '그런데 또 엄마가 애들을 완전 무섭게 잡더라' 라고 하시는데 속으로 -그럼 도대체 어쩌란 말이냐.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원글님 비난은 아니고요)
      게다가 댓글에 '경찰 부르시라' 고 하는데..하하..
      뭐, 밤마다 애들이 뛰고- 엄마는 소리지르고- 그래대면..맞습니다. 경찰 불러야죠. 항의해야하구요.
      (진짜 그런집이라면..에너자이저일듯!)

      어쨌건, 층간소음문제..휴우- 아이 키우는 집에서는 남일이 아닐겁니다.(1층 사시는 분들 제외!)

      암튼, 마지막 참고로 덧붙여주신 두가지 방법이 맞는거 같습니다.
    • 자기돈 들여서 남 좋은일 시킨다....그야말로 본질을 꿰뚫는 말이군요;;;;
    • 아, 정말이지 다른 건 몰라도 밤 9시 이후에 청소기 좀 안 돌렸으면 좋겠어요.
      아마도 전에 살던 사람들은 침대 쿵쿵거리는 소리만 좀 심해서 참을 만 했었는데, 청소기 소리는 첨엔 무슨 소리인가 싶을 정도였어요. 드르륵드르륵 한참 생각해보니 청소기인 것 같더라구요. 깔끔한 것도 좋지만, 왜 9시 반쯤 매일 돌릴까요. ㅠ.ㅠ
    • 완전 동의합니다..

      나름 건설업계에 있는 사람이라, 법적요건 이야기하면 웬지 책임회피로 보일까봐 적지 못하겠더라구요...

      주말마다 3-7세 아이들 셋이 '쿵쾅쿵쾅' 뛰어다니는 처가의 아랫집은 정말 부처님이 살고 계시나봐요.
      저희도 러브귤님처럼 명절같은때 인사 좀 다녀와야겠어요.
      (그 집도 러브귤님과 같은 생각이신것 같네요. 5-7세 또래의 여자아이 둘이 살더라구요)

      반면 2주에 한번쯤, 그것도 반나절 가량 다녀오는 본가의 아랫집은
      세살 먹은 우리 아들이 조금만 돌아다녀도 올라오시더라구요.
      두어번 그랬더니, 저희 부부는 물론 저희 부모님도 움츠러들어서 아이가 돌아다닐때마다 주시하게 되더라구요.
      그런 일을 겪다보니, 1층으로 전세를 옮기는 게 나쁘지 않은 선택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모니카 / 지금은 아내가 출산 후 집에 있어서 그렇지 않지만,
      둘 다 출근할 시절엔, 주말말고는 청소할 시간이 없었어요.. 둘 다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면 여덟시~여덟시반쯤?
      두 부부가 깔끔떠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왜 한달에 한 번이나 두어달에 한 번 쯤은 '도저히 청소를 안하고는 앉아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 있어요.

      그래봤자 2년 사는동안 열번도 안돌렸겠지만. 둘 중 하나라도 조금 깔끔한 사람이 있다면 그럴 것 같긴 해요.
      아홉시는 밤이 아니라 초저녁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아무튼 반성합니다. ^^;;;
    • 모나카/ 둘다 일을 하는 경우라면 그렇지 않을까요. 저는 퇴근 시간이 너무 늦어서 아예 포기하지만 퇴근하고 식사후 청소기 돌리는 시간이면 딱 그 즈음 일 듯 해요. 근데 9시 반이면 돌릴만 하지 않나요? 저희는 가족들이 모이는 시간이 아예 10시 이후라 그런지 9시 반은 늦은 시간으로 안느껴져요. 10시가 넘어서면 마지노선을 넘긴 느낌이지만요.
    • ㄴ유디트님,엘케인님/저 역시 9시는 뭐랄까 일일 연속극이 막 끝나고 뉴스 시작하는 시간일 뿐만 아니라 시아버님이 운동 후 돌아오셔서 저녁 드시는 시간이라 초저녁이라 생각했는데 시어머님께서 '8시 넘어서 드르륵 거리는 것도 짜증난다' 면서 청소기나 뭔가 옮기는 것 등등은 밤 9시 이후에는 엄금 시키셨습니다. 뭐 그 정도 의식을 가지고 서로서로 배려하고 사는 건 나쁘진 않다 느끼긴 해요.
      (결론. 저희 집은 주중엔 낮에 어머님이 한가하시면 한두번 청소기 돌리시고 토요일,일요일 주구장창 미친듯 청소합니다. 청소의 한을 풀지요)
    • 윗집이 너무 쿵쾅대서 근1년을 넘게 참다참다
      어느날 더이상 못참고 올라가보니...
      아이 둘을 키우면서 마룻바닥에 충격흡수매트 하나 안깔아놓고,
      식탁다리에 끌림방지덮개 하나 안씌워놓고,
      마룻바닥엔 온갖 장난감이 다 널려 있고...
      정말 어이가 없다못해 황당하더군요.
      그러고도 항의하는 저한테 아이가 없어 그렇다고... ;;;

      문제는 아이가 아니라 부모고,
      문제는 소음이 아니라 애티튜드죠.

      모든 아이엄마들이 러브귤님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문제는 러브귤님같은 부모들이 드물다는 거죠...ㅠ.ㅠ

      겨우 잠들었는데 새벽2시에 윗집에서 쿵 하는 소리에 깨어나봐요.
      정말... 미칩니다.
    • ㄴ빈티지라디오님/ 아뇨,저도 가끔 무신경할때가 있어요. 이불빨래 많이 한 주말에 식탁의자들 사이에 이불들을 널었더니 애들이 그 사이로 지나다가 식탁의자가 바닥에 쿵- ..순간 정적. 아랫층은 아마 지진난 줄아셨을지도..

      어쨌건 제가 그러는 건 '소심한 성격' 도 한 몫하는 것이기도 하고. -_ -
      무엇보다 빈티지 라디오님. 올바른 사람들은 눈에 띄지 않아요. 왜냐면 올바른게 '옳은' 것이고 우리가 배워온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죠. 바르지 못하고 배워먹지 못하고 못된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마련입니다.
      저 같은 부모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너무 노여워 말아주세요 ㅠ_ㅠ

      "애가 없어서 그 마음 몰라" <= 는 얘기는 진짜 어불성설이고요-_ -
    • 근데.. 아랫 집 소리가 올라오는 경우는 어찌 해야 할까요. 술 취하고 노래 부르고 TV크게 틀고... 근데 그것이 안방이라서 더 신경 쓰여요. 처음엔 윗 집인 줄 알았더니 아랫 집이더군요. 잠들라고 할 때 무한 반복되는 노래소리는 정말 괴로워요.
      • 아래 윗집 창문이 다 닫혔는데 아랫집 소리가 들리신다는 겁니까?



        이사가세요. 
    • 법정기준치가 사람이 적절히 참을 만한 소음의 기준을 나타낸다고 생각 안합니다.
      아파트생활자가 모두 동일한 조건도 아니고 모두가 소음이 개선된 아파트에 살고 있는것도 아니구요.
      참을만한 수준인데 네귀가 예민해서 그럼. 참든가 이사가든가.. 뭐라고 반응을 해야할지..
      그리고 1층이나 최고층에서도 층간소음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않구요..

      공동체의식 강화;는 뭘 의도하신지 모르겠지만 가족이라 생각하고 참으시라능 이런의도시라면 더 할말은 없네요.
      저는 아이들로 인한 소음을 현재 겪고있는 상황이 아니어선지 에티켓의 문제를 더 크게 보고있고
      서로 조심하는 입장에서 단체로 다같이 공동주택 생활 교육이라도 좀 받았으면 좋겠어요.

      창문 닫혔는데 아랫집 소리가 들리냐고 묻고 계신걸보니..
      층간소음을 하나도 안겪어보신것 같아 위의 몇줄쓰려고 고민한 시간이 허무하네요.
      설마 창문으로 들리는 이웃집 소음으로 괴로워할까요.
      이사가라는 말을 너무 쉽게 하고 있으세요. 이사가 미용실 바꾸는 문제처럼 간단한가요 어디
    • remedios/ 늦게 보았네요.

      1. 법정기준치는 님께서 생각을 그리 하시건 안하시건 대다수 사람들이 견딜수 있는 수준이라고 소위 전문가들이 정한 겁니다. 그럼 어떤 기준으로 누가 정해야 하나요? 아예 소리가 전달되지 않도록 기준을 정합니까? 상하층이 쌓여있고 좌우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상태에서는 많은 돈을 들이지 않는 이상 방음은 어려운 겁니다. 거주자들이 별로 원하지도 않는 소음방지를 위해 세대당 분양가가 엄청나게 올라가야 하고 심지어는 사업성이 안나오는 경우까지 생기는데 그걸 왜 하나요?

      2. 공동체의식 강화는 러브귤님이 아주 잘 실천하고 계시네요. 윗집은 아래집을 위해 조심하고 아랫집은 윗집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서로 알고 지내고. 생전 왕래 한 번 없다가 휙 가서 시끄러우니 조용히 해주셈, 그럼 누가 아이구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러겠습니까?

      3. 댓글을 달고 있는 제가 허무해지는 부분인데, 설마가 맞습니다;;;; 공동주택에서 보는 소음은 두가지로 나눠서 봅니다. 그리고 님께서 nyxity님이 아니신데 창이 열려서 전해지는 건지 아닌지 어찌 아시는지??? 중량충격음도 아닌 노래부르고 TV보는 소리가 창문도 안열려 있는데 윗집으로 들리는 경우면 아예 설계와 시공이 구제불능으로 엉망인 경우입니다. 건물 성능에 전혀 기대할 여지가 없으니 이사가는게 답이죠.

      4. 이사가는게 층간소음 참는 것보다 힘들면 참고 사시면 되는거죠. 도저히 못참겠으면 이사가는게 답인거고. 경찰 부르고 재판 거는게 더 좋으신 분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별로 견적 안나온다 싶습니다.
    • 기대치를 좀 낮춰야겠군요. 저는 견디지 못하고 말하는(또는 악쓰는) 쪽이었는데 그것 역시 불편하고 힘든 일이었어요. 요즘은 좀 더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쓰신 글이 참 쉬우면서도 폼! 나네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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