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학은 천병희 번역을 읽을 걸 권합니다. 더구나 천병희 판본에는 롱기누스 숭고론이나 호라티우스 시학도 들어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죠. 펭귄에서 나온 판본은 80년대 초반 프랑스의 쇠이유 출판사에서 나온 주석판인데 유명하기는 하지만 워낙 현대적 포지션을 잡고 만든 판본이라 장단점이 극명한 편이죠. 이런 상세한 주석은 진짜 전공자를 위한 것이고요. 레온 골든의 주석판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7826023도 괜찮아 보이더군요. 일반 독자 수준에서 쉽게 해설이 달린 판본을 원한다면 문학과지성사에서 나온 이상섭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013160이 낫습니다. (문지스펙트럼에서 나온 판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