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는 모두 MS에 상납한거 맞구요.. 안드로이드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하여간.. 점유율 면에서는 이미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앞섰습니다. 하지만 매출에서 그리고 순이익으로 가면 그 격차는 안드로메다로 벌어지는 현실입니다. 아마 향후 5년뒤에는 점유율면에서는 안드로이드가 훨씬 앞서겠지만 순이익면에서는 애플의 절반 넘어서기 힘들거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이미 미국 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iOS 점유율을 넘어섰다는 통계가 comscore를 통해 최근에 발표됐죠. 그리고 삼성이 핸드폰 팔아서 OS회사에 돈 상납한다는 의견은 좀 무리가 있네요. 안드로이드는 오픈 OS 라서 라이센스료가 없습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에 기대하는건 모바일 시장에서도 자사의 검색점유율, 각종 서비스와 광고수익을 지키려는게 목적이지 안드로이드 자체로는 돈을 벌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스마트폰 이전에도 모바일 소프트웨어의 기반은 외국산이었습니다. 퀄컴에다 라이센스비를 내는 BREW 레이어 위에 각자 제조사들이 자기네 UI를 올린거죠. (BREW는 OS수준이라기보다는 단순 자원 관리자 수준이긴 했지만...). 퀄컴 CDMA칩이 상당히 많이 쓰는 칩이긴 했어도 미국 유럽에서는 퀄컴이 아니라 TI,프리스케일 이런 회사들이 전화기칩 1위입니다. 퀄컴이 피처폰 시절에 국내에서 거의 독점에 가까운 공급량을 자랑했던 이유가 퀄컴칩+BREW라이센스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제조라인이 구축되어 있어서 그런거고요.
그리고 삼성,엘지같이 부품업체가 더 큰(삼성같은 경우는 램공장이 버는 돈이 나머지 모든 가전및 정보기기에서 버는 돈보다 훨씬 큽니다) 하드웨어 제조사들은 OS기술에는 돈을 투자할 이유를 모릅니다. 전통적으로 소프트웨어 핵심기술로 돈을 번 업체가 아니니까요. 그저 이 회사들에게는 소프트웨어는 돈주면 언제나 사올 수 있는 기술에 불과하니까요. (역으로 애플에게는 하드웨어는 돈만 주면 만들어주는데가 부지기수인거고)
@soboo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아이폰이던 패드던 맥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활용정도가 하늘과 땅 차이더군요." 어떤 의미로 그렇다는 말씀인지 보충 설명 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참고로, 저는 아이폰 사용자이고, 아이패드 등 타블렛은 없으며 맥도 없습니다.(돈이 생기면 갖고 싶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고요)
andrew/ 스마트폰은 맥과 PC간의연동성에 따라 활용성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인데 안드로이드보다는 iOS 가 아직은 훨씬 안정적이고 iOS는 피시보다는 맥과 호환성에서 가장 완벽하리라는 것은 당연하겠죠. 메일, 문서, 일정관리 등등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완벽하게 호환이 된다는건 실제 업무에 적용을 해보면 대단한 편리성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