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는 동물들은 어느정도 다른 개체에게 감정이입을 하더라고요. 협동을 통해 더 큰 이득을 만들어내는 동물들의 특징인 것 같아요. 감정이입기능은 그 덕택에 생겨났겠죠. 개들보다 더 머리가 좋은 원숭이들이 의외로 협동을 해야 하는 과제는 개들보다 풀어내지 못하더군요.
동물을 공부해보면 사람보다 나은 점 많답니다. 제인 구달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개도 그렇고 코끼리 같은 동물도 그렇고 의외로 굉장히 희생적이고 감동적인 수준의 의리를 보여주는 동물들 참 많아요. 사실 제일 이기적인 동물은 인간이죠 뭐. 자기들 편하게 살자고 다른 모든 동물들에게 민폐를 끼치며 살아가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