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그래도 전 볼거예요.

전 사실 편집에도 포맷에도 큰 불만이 없었는데,

사람들 반응 보는게 더 재미있었어요.

처음 반응은 '뭐? 가수끼리 경쟁 시킨다고? 미친거 아냐?'
둘째 반응은 '노래는 좋은데 편집 왜 이래? 응?'
셋째 반응은 '왜 재도전하는데?'
                  '김건모 찌질해' '이소라 진상' '
넷째 반응은 '왜 PD 짜르는데?'
다섯째 반응은 '김건모 나갈 필요까진 없는데..' (마음이 좀 안 좋네;;)

그냥 좀 차분히 기다리고 봤으면 좋겠다 싶어요 솔직히..
ㅠㅠ

하..대단히 보챈다 싶어요.

PS. 미운정도 아니고 뭐랄까..이젠 출연진이고 제작자고 통째로 안쓰럽다는..
    • 폐지될거 같아 너무 마음 아픕니다. 저런 가수들이 다른 가수의 곡을 온 힘을 다해 부르는 장면은 죽기전까지 볼 수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 쉽게 폐지되지 않을 것 같아요. 좀 안정된 후에,가수들이 애쓰는 모습 다시 보고 싶어요.
    • 심약한 피디라면 자살도 하겠다.. 그런 상상도 지나가긴 했습니다...저는 제가 할 욕 남들이 다 해서 이젠 남은 것도 없어요.
    • 시청자들은 그냥 주말 예능 보는 기분으로 떠들었겠지만 이 사람들은 예능이 아니라 심각한 다큐였죠. 요새 나온 예능 프로 중에 이렇게 웃음기 가신 프로도 없었어요. 시청자들은 전혀 긴장 안되는데 당사자들만 죽자 살자인 이 뭐시기한 상황...
    • 저는 여전히 첫번째 반응중입니다. 그 이후에 일어난 모든 사단은 바로 첫번째 이유가 근본적인 이유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저런 가수끼리 이런 방식의 서바이벌은 어울리지 않았어요.
      • 저두요.. 차라리 팀을 짜서 게임하듯이 가볍게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개그맨들은 빼구요.
    • 이거 살리는 피디는 영웅인데..
    • 폐지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프로는 전적으로 피디의 섭외력이고 피디보고 출연한건데 피디 잘라버리면 누가 나온다고 할지부터가 의문이죠.
    • 그런가요. 지켜봐야 알겠죠. 많이 씁쓸하네요.
    • 그 이후부터 사람들이 슬슬 짜증이 난게 아닐지..'김건모가 떨어지자 가수들이 모두 패닉 상태였다. 녹화를 할 수가 없었다..''사실은..숨은 사정은...''녹화 과정에서..' 그러니까 TV만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 듯한 기분이?
      여기에 김제동의 크리넥스 오열은...정말 어리둥절합니다
    • 역시 노이즈마케팅은 양날의 칼입니다. 이젠 뭐 어떻게 손 쓸 수도 없는 상태네요. 쌀집아저씰 다시 복귀시키는건 코미디고. 출혈이 너무 큽니다.
    • 이 가수들 PD가 삼고초려해서 불러모은 사람들입니다. PD가 빠지고, 동료들은 만신창이 나락으로 떨어졌고, 말한마디 잘못하면 골로 가는 것을 확인했는데, 누가 계속 출연하려고 할까요? 자진사퇴를 못하게 되더라도, 그냥 빨리 꼴찌하고 빠지고 싶을겁니다.
    • 애초에 무리지 싶었어요. PD가 출연자들을 컨트롤하지 못하니 프로그램이 산으로 가고, 또 자기네들끼리만 너무 심각해요. 그냥 탈락처리하면 되지 그걸 울고불고... 모두들 능력 밖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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