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회사동료 이야기 2

지난 번에 '메할 때 메' 하신 동료분의 재미있는 옛날 실수가 생각나 또 몇자 적어봅니다.

 

이 분께서 지각을 하셨는데 사장님께 딱 걸렸어요.

 

그런데 그게 첫 지각이 아니고 사무실 사람들이 지각을 좀 자주하는 편이라 화가 나셨던 사장님은 "시말서 써왓!"하고 소리를 또 지르셨죠.

 

이분께서 시말서를 사장님께 갖다 드렸는데,

 

또 불호령이 떨어졌어요.

 

이유는 그분이 들고간 시말서 이름난에... '홍길동'이라고 써있어서....

 

저는 이분 이야기를 컬투쇼에 보낼것인가 말것인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점심 드시고 졸리시죠? 한 번 웃고 기지개 폅시다.

*이 이야기는 듀게 내에서만 공유해요~ 인터넷 세상이 워낙 좁다보니 돌아다니다가 본인이 보실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좀 그러네요 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 컬투쇼 강추요
    • 호호. 그런데 '홍길동'이 어쩌다가 이렇게 일반화되었죠? 전우치도 좋은데. 세 글자 다 받침이 있어야 한다면 성춘향.
    • paul/ ㅋㅋㅋㅋㅋ보내고 싶은데 아이디 만들기가 귀찮더라고요!
      jinpak/ 그러게요? 저도 의문입니다.
    • 근데 왜 홍길동이라고 썼을까요? 웃자고?
    • ㄳ / 어디서 견본을 가져다가 그대로 내신 듯?
    • 시말서 견본대로 내고 밑에 사인만 한거죠. 홍길동의 사인을;
    • 저 이분 이야기 기다렸어요 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저도 졸업논문을 홍길동으로 써갔던 기억이...
    • 페니실린/ 헉..이분만 하시는 실수가 아니었군요. 전 처음봐서 엄청 웃었는데요.ㅎㅎㅎ
    • 표지 속표지 기타 등등 중에 홍길동이 숨어있는 것을 잡아내지 못했었지요...
    • 과연 홍길동은 신출귀몰하군요
    • 이제 왜그런지 아는 사람같은 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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