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개념이 불분명한 단어 있으신가요?

말그대로 사전상의 정의를 보면 이해가 될듯 하다가도 막상 쓰자고 마음 먹으면 어색하고

개념이 불분명하게 여겨지는 단어가 있으신가요?

 

저는 '유감'이라는 말이 그렇거든요? 그 외에도 몇가지 있는데 지금 언뜻 생각나지 않네요.

성격상 뜻을 모르는 말을 들어도 그러려니 스킵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감이다'가 그렇게 스킵하다가 불분명 단어로 찍힌 케이스에요.

 

TV 드라마에서 주로 들었던 단어긴한데, 이걸 얼마 전에 지인에게 들으니 머리가 멈칫하더라고요.

저 말을 듣고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어서.

 

"유감이다."

 

 

응?.......

 

    • '메타'요, 메타과학, 메타언어 이런 식으로 쓰일 때. 뭔지 대충 감은 오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더라고요.
    • 유감 애매하네요. i'm sorry 번역어 같기도 하구요. 아마 한자로 한단어가 아니었던가..
      저는 사랑.
    • 저는 명확한데 남들이 불분명하게 쓰는 단어가 있어요.
      재채기와 기침이요.
      이거 두개 혼동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정말 많더군요.
      쥐난것과 저린것도 그렇구요..
    • 포스트모더니즘이요;;
    • 걱정과 우려요. 그 두 차이가 뭐죠?
    • 걱정은 안좋은 일이 있어서 걱정하는거고..
      우려는 안좋은 일이 있는지 없는지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가능성이 있어서 걱정하는거요. + 걱정의 어려운 말
      ㅋㅋㅋ 제 생각.
    • 현정부가 소리높이는 '동반성장' (다른 것들도 그렇지만 이게 제일 불분명해요)
    • 나이브하다. 몇번 뜻을 찾아봤는데도 막상 그 표현이 쓰인곳에서 보면 '?' 하게 돼요.
      며칠전에 미드 보다가도 나왔는데 그때도 아니 이게 그 뜻이였나 싶게 생소하더군요.
    • 지오다노, 우공 / 그렇다면 전 '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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