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옆자리 사람이 이러면 어쩌지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있던 도중, 앞 자리에서 센베이 과자를 와작 와작 먹는 손님이 있었다.

화려하게 때려부수는 영화라면 몰라도, 조용한 장면이 많은 영화라서 쭉 신경이 쓰였다. 적당히
먹다 말겠지, 했는데 전혀 그만둘 생각이 없어보였고, 주변 사람들도 조금 화가 난 것을 알았기
때문에 바로 뒤에 있던 내가 어깨를 가볍게 두드린 후

「저 실례합니다만···」

하고 말하자, 그 아줌마는「네? 아 이거요? 죄송해요. 제가 눈치가 없어서」라고 말하더니
나에게 센베 과자 3장을 주었다.

가능한 한 소리가 나지 않게 먹었다.

 

출처 : http://newkoman.mireene.com/tt/3791

 

 

    • ㅋㅋㅋ
      나초도 답이 없지요.
    • 눈치 9단 아줌마네요.얻어 드셨으니 더 이상 불평 못하시는겁니다.
    • 그거 입에 넣고 있으면 입천장에 붙어요.
    • 수업시간에 뭐 먹고 있으니 옆자리 사람이 자기도 배고파서 괴롭다는 내용의 쪽지를 내밀길래 같이 나눠 먹었다는 글도 어디선가 본 것 같아요. ㅋㅋ
    • 아직 대한민국은 살만한 곳이네요 /ㅁ/
    • 아줌마와 사랑에 빠질 듯...
    • 영화 끝나고 가방 속에 들어있는 사탕 두어개 드려야 할 듯ㅎㅎ
    • 일본 2ch번역글이네요 :)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