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반 기차여행, 어떨까요?

  즐길 돈도 없는 처지지만ㅜㅜ, 5살 딸아이가 기차~기차 타령을 해서 기차여행을 가볼까 하거든요..

(돌쟁이 동생도 있는데, 떼놓고 가야하지 않을까 싶군요..감당할 자신이 없음--;;)

기차여행패키지상품을 보니 아침6시,7시 꼭두새벽에 출발하는 걸 보고 포기했고요.. 아이한테 좀 고될것 같아서;

서울에서 그다지 멀지않은 (1-2시간거리) 데 가서, 당일치기로 밥먹고 놀고 오면 될거같아요 ~

워낙 제가 귀차니스트다 보니 가본데도 없어 아이디어가 없습니다-_-;;

떠오르는건 강촌, 가평역 남이섬정도네요..ㅜㅜ

 

추천좀 해주세요 ^^

 

 

 

    • 남이섬 가평쪽 최근에 가보니 기차가 전철로 바뀌었더군요ㅠ
      낭만이 없어졌음ㅠ
    • 경춘선 기차 없어졌어요ㅠㅠ
    • 경의선 경춘선 다 복선화되지 않았나요? 그냥 전철이던데.
    • 제 친구는 아들이 기차라면 환장을 해서 집 근처에 있는 경의선을 타고 가끔 끝까지 갔다 오더라구요. 집이 고양시쪽이라 멀지도 않고.. 신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사시면 신촌역에서 타시면 되요. 출퇴근 시간은 피하셔야 하구요.(신촌쪽으로/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분들이 많아서..)
    • 1. 경의선 좋지요. 뭐 옛날 느낌은 신도시가 다 없앴지만... 옛날 느낌을 느끼시려면 이제는 영화 초록물고기 밖에 없지요. 도라산 갈 수 있으면 가보시고, 안되면 문산역에서 통일동산까지 가서 도시락 까먹고 오시면 될 겁니다.

      2. 뭐 돈 좀 쓰면 KTX 천안아산(온양 온천역)이 있습니다. 사실 전철타도 온천은 가실 수 있지만... 여기가서 아산 스파비스에서 목욕하는 것도.... 돈은 좀 드는 군요. 사실 차 몰고 가면 되는데 말이지요. 기차타고 택시타고...

      3. 아니면 양수리에 가시는 것도 청량리에서 중앙선타고 양수역에서 내리면 될 겁니다. 출발전 지식인 검색은 필수.. 사대강 때문에 경치가 어떨런지는 모르겠지만 구경하기는 좋아요.
    • 아는 게 없어서 추천은 잘 모르겠고, 그냥 기차여행 간다고 신나할 다섯 살 딸래미가 예뻐보여서 댓글 적어요.
      아이들에게 여행은 모름지기 먹는 재미니까요, 중간중간 맛난 거 많이 드시고 오세요.
    •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이럴때 경춘선이 딱인데 말이지요 ^^;; 필히 홍익회아저씨가 다녀야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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