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힘은 이런 거다 (블로그 링크 첨부합니다)

http://miseryrunsfast.tistory.com/488


링크 따라가서 글을 한 번 읽어보시길. (초반 장문의 영어 메일이 부담스러우시면, 그 밑에 번역문이 있으니 밑으로 스크롤 하시길)

아이팟 셔플로 시작해서, 아이팟, 아이팟 터치를 거쳐 아이폰으로 넘어온 애플 유저로써, 괜시리 맘이 따뜻해지더군요.

(다음 컴퓨터는 아이맥으로 하는 게 어떠냐며 아내님을 설득 성공, 얼마 전 연말에 데스크탑 괜찮은 거 질러놓았기에 언제 살지는 몰라도 다음 컴퓨터는 아이맥입니다!)



그리고, 애플에 견주어 비판만 먹었다는 MS 일본 돕기 캠페인 기사도 첨부합니다.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556933&g_menu=020600



    • 일본에서는 확실히 애플 스토어 아니면 와이파이 잡히는 곳이 없더군요..
      그건 그렇고,
      한참 다 읽고 나니 밑에 번역이 있네요.-_-
      영어로 읽을때는 머릿속에서 존댓말로 해석을 했는데
      밑에 야, 자로 끝나는 번역을 보니 확 깨는 느낌..
      이런것도 선입견일까요?
    • 웃기는 짜장면 / 앗, 그러고보니 저도 한참 다 읽고 났더니 밑에 번역이 있더군요;; 그것도 본문에 언급해야겠네요. 그리고 반말에 확 깨는 느낌도 동감합니다.
      우리 나라만 존댓말이 존재하는 게 아니라, 외국에 반말이 없다는 말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 머..감동적이기 까지야...
    • 머..감동적이기 까지야...2

      근데 해당 블로그에서 말한대로 이게 애플의 힘일수도 있겠네요. 이부분.

      [일본에서 이런 일을 한 게 애플만은 아닐 거다. 분명 더 있다. 그런데, 이 애플 직원은 이 이야기를 글로 써서 보낸다. 아직 지진이 계속되고 있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이런 이야기는 쉽게 감동적이게 된다. ]

      남자간호사님도 어떻게 보면 애플 팬으로서 어머~ 이런 일도 있었어 하면서 이런 글을 올려주셨고.
      보면 애플팬들은 약간 아이돌 팬질 하는 것처럼 기업/제품 팬질을 해서...개인적으론 약간 오그라들지만,
      그게 애플의 매력이고 힘일수도 있겠네요. 사용자를 그렇게까지 충성적으로 만드는 것.
    • 협, 자본주의의돼지 / 전 감동적이라고 표현한 적 없는데, 마치 제가 그런 것 처럼. 아흑흑.
      제가 혹시 '감동적이다!'라는 저 스스로도 오그라드는 표현을 썼나 제가 쓴 글을 다시 한 번 보게 되네요.

      전 그냥 애플 팬보이(스스로 인정!)로써 읽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부분이었을 뿐. 일본 침몰 고소하다, 우상 숭배때문이다 이런 것 보다 몇 배, 몇 백 배 낫지 않습니까.
    • 빌게이츠와 잡스의 기부액 비교도 누가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잠익// 빌게이츠와 비교할수 잇는 살아있는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 기부액이야 비교할 것도 없이 빌 게이츠가 압도적으로 많죠.
    • 근데 이게 왜 애플의 힘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런글이 퍼지고 있는게 애플의 힘이지요(...)
    • 애플스토어에 가면 진도9 지진에도 안전한 - the ridiculously strong wooden tables - 가 준비돼 있다는 점에 감동 받으면 되나요?
    • 읽고 나니 '애플의 힘'이 무엇인데? 묻고 싶어지는 그런 내용이군요.
      별 것도 아닌 걸 포장해서 퍼트리는 '애플 신도들'의 힘이라면 모를까...
    • 애플 천지 창조론에 이은 애플 구세주론..
    • 전 감동 언급한 적이 없는데...흠.

      그래도 그림니르님 표현처럼 이런 글 제가 링크해서 퍼트리는게 애플의 힘이겠지요.
      스밀라님 글은 사실 그림니르님과 비슷한 내용일텐데, 같은 표현도 기분 나쁘게 표현하시네요.
    • 저는 조금 감동받았는데요.
      사원 복지면에서요.
      직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고 거기에 드는 비용을 상관하지 않다니...
      게다가 도쿄나 일본을 떠나 있다가 돌아와도 올때까지 자리보전이라니.
      직원들이 새벽까지 시민들을 돕기위해 진심으로 일할 맛 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 전 아이패드2 출시와 함께 안티로 돌아섰어요. 패드1 사용자의 상대적 박탈감은 어쩌라고...
    • 션한랭면냠냠 / 아흑. 감사합니다. 그냥 저도 그런 부분을 공감해볼까 해서 올렸는데, 몇몇 비꼼을 당하자니 괜히 올렸나 싶기도 했거든요.
    • 남자간호사/ 링크 글에 대한 댓글을 자신에게 대입하면 정신 건강에 해로워요. 애플의 영광 = 나의 영광처럼 말이죠.
    • 그런데 이게 애플이라는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라든지 그런쪽의 프로파간다가 되서 퍼지는게 불편한겁니다. 애플이 폭스콘에서 단가를 얼마나 후려치던 말던, 이런거 퍼져서 선한기업 이미지를 날로 먹는게 짜증나요.

      만약에 삼성전자 직원들이 이런 비슷한 선행을 했다고 쳤을때 그걸 이것이 삼성전자의 힘이라고 누가 광고하고 다니면 공감하시겠습니까
    • 같은 내용을 '삼성전자의 힘'이라고 글 올리면 트위터에 무한 RT 되면서 폭퐁까임 당하겠죠. 클리앙에선 500플도 가능할 듯...
    • 스밀라../남자간호사님은 저 글에 공감하시는 부분이 있었고,공감대를 형성코자 글을 쓰셨겠죠.거기에 글자체에 대한 반감이나 어떤 지적들이 아니라 '별것도 아닌걸 퍼뜨리는 애플신도'운운하면 그건 원글보다는 그 글을 퍼오는 어떤 타겟을 지칭하는걸로 읽히고 당연히 남자간호사님이 기분나빠지실수밖에요.

      그걸두고 '애플을 자신에게 대입해서 '애플의 영광=나의 영광으로 읽으니 기분나쁜 거다'운운하시니 틀을 벗어나야 하는건 스밀라..님으로 보이네요;; 그 권태로운 선입견에서 벗어나세요.;
    • 스밀라 / 별 것 아닌 것을 과장하며 퍼트리는 애플 신도라고 하셔서 글을 퍼온 제게 화살을 돌리시는 듯 하여 조금 맘이 상했던 겁니다. 그 점 조금 확실히 해주셨으면 정신 건강 해칠 일은 없었을지도 모르죠.

      그림니르 / 삼성전자 본사의 지원을 받으며 삼성전자 직원이 비슷한 선행을 하면 삼성전자의 힘 맞을 것 같은데요? 잘한 것 잘했다고 칭찬한 거지, 애플의 가치는 이렇다고 소리높여 외치자는 건 아니죠.
    • 남자간호사//아니요. 그 글이 '삼성전자의 힘'은 바로 이런데서 나오는 것이며, 삼성전자가 여기까지 올라오고 수많은 부를 축적하여 거대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렇게 선한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었기 때문이다 - 같은 프로파간다에 동의할 수 있겠냐는 말입니다.

      링크하신 글의 편지들은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그러한 내용을 담아 퍼뜨리고 있고(남자간호사님은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셨지만) 전 그게 못마땅하단 얘기입니다.
    • 좋은일 했다는데 잘했다 하면 되지 뭔가 아니꼬운게 많으신가봐요 다들..
    • 링크도 그렇고 퍼온 글도 그렇고 별 문제 없어보이는데 댓글의 흐름은 이해가 안되는군요.
      뭐 저도 맥빠라 그런 걸지도요.
    • 애플이 좋은 일은 한건 맞는데. 이정도의 일은 수많은 기업들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애플이 하면 특별한게 될까요.
      최근들어 괜시리 애플 찬양 모드가 불편해 지는 1인 입니다.
    • 절대빈곤 / 그럼 수 많은 기업들이 이 정도로 했더라 라는 글을 봐도 전 칭찬하거나 격려할 겁니다.
      지금은 마침 애플 팬보이인 제 눈에 애플이 잘한 일이 들어와서 공감하고 싶었던 거고요. 애플이라, 특별해서 더욱 칭찬하고 싶은 게 아녀요.

      그림니르 / 그림니르님은 저랑 뭔가 다른 그림을 보고 있거나, 아니면 제가 보고 있는 부분이 포함되거나, 포함되지 않았을 수 있는 상당히 큰 그림을 보고 계시네요.
    • 흠. 제가 삭제한 덧글을 읽으셨네요. 올렸다가 지워서;
      애플 제품을 구입해서 맘이 따뜻해졌다기 보단, 애플 팬보이로써 그 글이 제 맘을 따뜻하게 해줬다는 거죠 ;ㅁ;
      제품 자체에 만족하기도 했겠지만요.

      아, 지웠던 글은 제 오늘의 인터넷 생활 중에서 보였던 미담 글이 마침 애플 팬보이로써 기분 좋은 글이 있었고, 또 마침 평소 마뜩찮게 생각하던 식의 캠페인을 벌여 비판 당한 MS의 기사까지 보여서 함께 소개했을 뿐이라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둘 다 평소 관심을 기울였던 내용이었다는 거죠. 하나는 애플에의 호감정으로, 하나는 홍보 효과를 얻으려는 식의 캠페인에 대한 악감정으로.

      애플을 띄우기 위해 다른 것을 일부러 깍아내린 것이 아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다른 건 몰라도 업데이트한 것의 2번. 가족도 애플 스토어에 올 수 있게 했고, 3시간이상 걸어서 도착한 가족에게 직원들이 박수로 맞이해주었다는 부분은 확실히 쵸큼 감동적인데 댓글 분위기 좀 이상하군요 -_-;
    • 애플은 기부 엄청 안하는 기업에 속하죠. 기부쪽으로는 오히려 MS가 더 선한 기업입니다.
    • bulletproof / 음. 저 위 두 기사는 기부'액(양)'에 관한 내용이 전혀 아닙니다.
      '그래.. 그런데 왜 더 많이 하고도 왜 욕을 먹을까?'에 가깝군요.
    • 주근깨/ '애플의 힘은 이런거다'란 글을 링크 하셔고, 그동안 자신이 애플제품을 다수 구입했고 앞으로도 애플제품을 구입할 것이다란 내용과 애플 유저로써 마음이 따뜻해진다란 내용을 올리셨죠. 거기까진 좋았는데, 그 뿐 아니라 대조적으로 비판받고 있는 MS의 글도 함께 올리셨는데, 전혀 공감이 되지 않아 댓글 달았습니다. 애플보단 MS가, 스티브잡스 보단 빌 게이츠가 사회환원에 더욱 적극적인 걸로 알고 있거든요.

      별것도 아닌걸 퍼트리는 애플신도는 링크 글에 대한 언급이었는데, 조용기나 김홍도 비판하면 같은 개신교도가 덩달아 욱~ 하는 것 경우도 간혹 있긴 하죠.(글쓴이를 애플신도라 한 것은 아닙니다. 오해를 줄 수 있는 표현이었다면 죄송합니다.)

      사족인데, 주근깨님 본인 삶이 그렇게나 권태롭다면 애플제품 하나 구입해보세요. 혹시 알아요? 그 권태로움에서 벗어나실 수 있을지...
    • 애플신도들의 힘이란 이런거군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6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7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0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7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